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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길 탐사 - 홍제천 자전거도로 무악재 종로 by 천하귀남


원래는 북한강 자전거 도로를 가려다 중간에 타이어 펑크로 시간을 날려먹어서 노선을 바꿔 홍제천자전거 도로와 무악재를 넘어 종로로 들어갔습니다.


한강과 이어진 홍제천 자전거도로는 정말 깔끔하게 잘 다듬어진 도로더군요. 폭도 충분하고 경사도도 심하지 않습니다.


애마인 맥킨리 카멜레온으로 가봤습니다. 힘들어지거나 다른것 구경하느라 시간이 오래걸리면 이건 접어서 전철로타고 오면 되니까요 ^^;


하천 양안으로 자전거 도로가 있는데 가급적 서쪽편 도로가 계속 이어진 편이고 폭도 넓습니다. 중간중간 있는 다리들때문에 높이가 2.2m로 제한되는 부분이 제법 있군요.


먼발치에 보이는 산이 안산입니다. 홍제천 상류는 이 안산을 휘둘러 굽어져 있습니다. 안산과 인왕산 사이 계곡의 고개가 무악재입니다.



안산을 피해 서쪽으로만 도로가 나있는구간에는 반대편에 폭포분수나 저런 조경시설이 되있더군요.



홍제천은 내부순환도로 홍제고가와 나란히 가는데 그 다리교각을 이용해 유명한 명화와 그 설명이 있어 좋았습니다. 작은 도시하천이지만 공원으로 아주 훌륭하게 역활하고 있습니다.



홍제천자전거길의 끝부분입니다. 여기서 오른쪽방향 동쪽으로 해서 무악재를 넘습니다.
자전거 전용 주차장시설이 있군요.


다만 무악재를 넘는 길은 차가 제법 있습니다. 그러니 옆쪽 주택가 이면도로로 안전하게 주행합니다. 서울의 경우 이렇게 넓으면서 차없는 이면도로 공간이 많으니 잘 이용하면 안전을 확보하기 좋습니다.


고개가 본격화 되는 지점부터는 인도나 도로를 타야하는데 인도쪽이 사람이 거의 없으니 이쪽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자전건느 도로로 주행하라고 하지만 오르막은 느린 자전거 속도에 자전거 바로옆 10Cm지점까지 접근해대는 차들때문에 도저히 도로로 못나가겠더군요.


드디어 무악재 꼭대기입니다.


실제로는 많이 깍아낸 길이더군요. 그덕에 경사가 양호합니다. 충분히 타고오를만 하더군요.


내리막 시작입니다. 이것도 경사가 완만하더군요. 


인왕산 모자바위쪽의 둘출부의 병벽 일부도 보이는군요. 언젠가 인왕상도 올라가보기는 해야겠습니다.



무악재를 넘으면 바로 서대문 공원과 서대문 형무소가 보입니다. 형무소 자체는 1987년까지 사용됬다고 하더군요. 숱한 독립운동가 이외에도 인혁당사건의 사법살인도 이곳에서 벌어졌습니다.
독립문을 지나 나오는 독립문역 사거리에서 사직로 방향으로  다시 고개하나를 넘어야 종로입니다. 이부분 고개는 상당히 낮은 편이라 사거리에서 100m정도만 지나면 내리막이라 이쪽이 편합니다.



사직 터널이 나오는데 다행이 옆으로 사람이 다닐 인도 공간이 있습니다. 이게 있으니 정말 금방 통과되더군요.


넘어가면 사직단입니다. 사진은 인근 아파트에서 나온 사직단 부속건물 유구라는군요.땅에 구멍을 파고 저런 잡석다짐후 위에다 주춧돌이 올라가게 됩니다.



사직터널 이후도 약간의 내리막 이후 평지입니다. 경복궁 앞까지 금방오더군요.

종로까지 오는 새로운 루트를 개척한 셈임데 기존에 이용하던 마포-아현고개구간보다 이쪽이 더 좋습니다.고개를 넘는것이 좀 애매하긴 해도 사람이나 차가 무악재쪽이 적어서 훨씬 안전하고 빠른듯합니다. 여기에 무악재는 여차하면 아래로 지나는 3호선으로 질러가는것이 가능합니다.

그러고보니 오늘부터 청계천길이 일요일에만 자전거 도로로 열린다는데 이길로 타고가 보는것도 나쁘지 않겠군요 ^^

덧글

  • yeahhhhhhh 2013/11/28 22:29 # 삭제 답글

    정말 제가 찾던 정보입니다. 집이 유진상가부근이고 대학로까지 자전거로 출퇴근을 생각중이였거든요. 사직터널 자전거로 통과하기에 무리없던가요? 인도폭이 좁지는 않던지요?
  • 천하귀남 2013/11/30 19:33 #

    사직터널의 인도폭은 한대 간신히 지나갈 폭입니다. 헌데 터널이 상당히 짧으니 신호대기 등으로 차량이 뜸해진다면 그냥 도로쪽으로 통과하는것도 나쁘지 않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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