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영풍문고에 진열된 MS 서피스 태블릿에 터치 커버 키보드가 달려있길래 만져 봤습니다.


당연히 한글은 없군요. 현상황에서 서피스의 국내 발매는 어려울듯하긴 한데 나온다면 한영전환 버튼을 어떻게 할까 궁금해 집니다. 그나저나 두께가 거의 없는건 보이실겁니다. 하지만 속에 들은 기판탓인지 무게는 좀 나가더군요. 재질이 가죽비슷해서 실물에서는 손때를 좀 탄 상황입니다.
일단 쓰는건 되는데 두께가 두께인지라 눌리는 감은 거의 없습니다. 손수건 한장 책상에 깔고 누르는 느낌 비슷합니다.




이 녀석 가격이 100$넘는걸 생각하면 별로 끌리지 않는군요. 요즘 원체 블루투스 키보드가 다양하게 나오는 중이고 가격도 5만원 아래가 많으니 타이핑이 중요하다면 이쪽이 더 유용할듯합니다.
덧글
노트북에서부터 기계식 키보드까지 그게 표준 배열임
뭐 쉬프트 스페이스로 전환하면 되니 실상 문제될것이야 없겠지요
일단 돌아가는건 깔끔하고 잘되는데 제일 중요한 앱이 없어서 뭐를 할것인가가 문제되는 점이 가격과 결합되 망했다고 봅니다.
서피스 본체 자체는 영....별로군요
http://brainage.egloos.com/3317530
현재 멤브레인 키보드에 들어가는 필름만 으로도 누르면 제대로 동작하니 저 가격은 너무 흉악하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