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inage.egloos.com

포토로그



윈도우7 점유율 하락 - 윈도우8로 본격적 이행 by 천하귀남

윈도우7의 점유율이 53.18% 에서 52.65%로 윈도우7의 점유율이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한번도 내려간적이 없었는데 이제 윈도우8로 교체가 본격화 되가는가 봅니다.


일시적인 현상으로 볼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MS는 새 OS가 출시되면 구OS를 번들로 제공하는걸 줄이거나 끊었습니다. 이제 새로 출시될 PC의 번들용 OS가 윈도우8인 이상 이런 변화는 어쩔수 없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연간 4억대 가량 판매되는 PC에 못잡아도 수억개가 번들되 테니까요. 

이런 점에서 윈도우8이 망할것이라는 말은 좀 생각할것이 위의 그래프의 경우 망한 OS로 이름을 날린 비스타는 최고가 23%정도입니다. 한참전의 XP가 70%가 넘는데 이건 비스타가 번들되 있어도 XP로 갈아버린 사람이 많아서 입니다. 뭐 비스타야 이러저런 버그에 드라이버 미비등의 문제가 많았으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윈도우8은 좀 다릅니다. 일단 윈7드라이버는 어지간하면 통하고 윈8자체에 들어있는 드라이버가 잘되있습니다. 새노트북에 깔때 무선랜 하나빼고 전부 자동으로 잡아버리더군요. 여기에 기존 사용 SW들은 오히려 8에서 더 쾌적하게 돌아갑니다. 물론 사라진 시작버튼과 추가된 스타일UI문제는 있는데 이 두 문제는 번들 정품 OS를 밀어버리고 불법복제나 새로 윈7을 사서 쓸만큼 치명적인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결국 올해 중반쯤 거의 모든 신규 번들이 윈도우8이 되서 나온다면 그때부터는 점유율이나 사용도 많이 늘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그래도 윈도우 스타일UI앱은 늘지 못할듯합니다. 

일단 이건 PC에서는 정말 낭비입니다. 고해상도를 촘촘히 활용하는 것도 아니고 앱간의 드래그앤드롭같은 간편한 데이터 이동도 없습니다. 그걸 27인치 모니터에 띄우는건 고역입니다. 또 터치를 강조하지만 데탑의 대형모니터에서 모니터 터치할 일도 오히려 번거롭습니다. 노트북의 경우 화면에 지문묻혀 가면서 터치할 이유도 별로 없습니다.

하나더 이야기하면 터치모니터를 만들자면 기존 액정위에 강화유리를 추가하고 터치모듈도 넣어야 하는데 이거 비용은 비용대로 들여도 돌릴 앱이 현재로는 신통치 않군요. 이런 면에서 터치기능이 PC에 많이 도입되려면 좀더 시간이 걸릴듯합니다.

물론 서피스 프로같은 기기에서는 터치가 도움되긴 합니다. 하지만 서피스프로조차 좋은 데탑SW는 많습니다. 과연 기존 데탑Sw가 있는데 그걸 물리칠만큼 강력한 스타일UI앱이 나와줄까요? 뭐 오피스조차 서피스에서 데탑모드로 돌아가는걸 본다면 스타일UI앱의 한계는 분명해 보입니다. 이건 데탑과 어울리는 앱은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스타일 UI앱이 중심이 되야될 서피스가 망한이상 이제 스타일 UI앱은 생존자체가 의심스러워 집니다. 뭐 껍데기는 유지한다 해도 알맹이를 확바꿔서 올 중반에 재출시되지 않을까 하는 의심마저 드는군요. -그리고 상당수의 개발자들은 내 그럴줄 알았지 하고 쿨하게 넘어갈지됴 ^^;

PC는 태블릿보다 더 강력한 기기입니다. 그런 기기를 태블릿처럼 단일앱이 화면전체를 독점하고 10인치 인터페이스에서나 맞을 큼직한 버튼으로 채우기 보다 PC에 맞게 좀 더 다듬은 UI로 스타일 UI가 다듬어지면 좋겠습니다. 하다못해 스타일 UI를 창모드로 띄울수라도 있으면 어떨까 싶군요. 안드로이드도 앱을 창모드로 띄우는 경우는 늘고있던데요 ^^;


덧글

  • 잔혹한마법사 2013/02/13 20:03 # 답글

    여기 블로그가 빠/까가 없이 상당히 객관적인 시각이라 몇줄 적습니다.
    윈도우8 태그가 붙어있는 글을 전부 읽어봤는데요. 본문과 댓글을 보다보니 적고 싶은 내용이 몇개 생기더군요.

    1. 윈도우 스타일 UI에 대해서..
    윈도우 스타일 UI 앱은 데탑용이 아닌 휴대용 태블릿 전용입니다.
    전용이라고 하면 데탑에서는 안돌아가야 되니 전용이라고 하기도 좀 뭐하긴 합니다만..
    모든 개발 제약사항도, UI 고려사항도, OS의 화면처리도 태블릿에 촛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렇기에 데스크탑 모드와는 별개의 계층에서 실행이 되는 것이기도하고요.

    왜 프로그램을 이딴 식으로 만들었지?.. 라는 말은 당연합니다.
    태블릿용을 데탑에서 돌리고 있으니까요.

    2. ActiveX에 대해서...
    MS에서 ActiveX를 버렸다.. 라는 말이 떠도는데요. 대체 누가 시작한 말인지...
    마소에서 버린적도 없고, 버릴 수도 없고, 버리지도 않을 기술인데요.
    윈도우 8에도 MS가 만든 ActiveX가 들어있기도 하고요.
  • 란에드린 2013/02/13 22:17 #

    버린다고 공식으로 밝힌적은 없지만 윈7폰은 미지원기기로 액티브x 도입안했고

    윈도우 8에서도 개인정보보호 향상, 사용자 보안과 신뢰성 높이기, 단말기 배터리 수명 증가, 플러그인 설치에 따른 사용자경험 저해 감소 등을 이유로 액티브X 제한한 브라우저와 가능하게 만든 브라우저 2종을 탑재한걸로도 MS의 액티브X에 대한 방향성은 어느정도 보인다고 보여지는데요

    어차피 윈도우기반에서만 돌아가는 웹브라우저에서 EXE파일 실행시키는 기술은 아예 사라지진 않을진 몰라도

    사양길에 접어든다는건 대세인것 같은데요

    웹표준 기술+ 액티브X 개발하느니 웹표준 기술로 1개만 만드는게 나을테니까요
  • 미라스케 2013/02/14 00:13 #

    1에 대해서는 그렇게 생각한다면 납득은 하지만요...
    그렇다면 왜 굳이 데스크탑 윈도우8에 억지로 끼워넣었냐는 거죠.
    차라리 태블릿용 윈도우8, 데스크탑 윈도우8으로 나눈다면 모르지만요.

    그렇다면 데스크탑에서도 태블릿UI의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도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말이고,
    그렇다면 데스크탑에서도 태블릿UI의 앱을 잘(그리고 쾌적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건데 실제로는 그렇지 못하다는 지적을 하고 계시는 거라고 봅니다.
    저 또한 윈도우8이 설치된 PC를 사용하면서 추천된 앱을 사용하고 있는데 도통 쾌적하지 않거든요;
    이건 곧 어느 상태에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도는 완전히 실패했다고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피스에서라도 시험해봤으면 더 확실하겠습니다만 데스크탑 윈도우8이라 이렇게밖에 생각할 수가 없군요.
  • 천하귀남 2013/02/14 09:16 #

    1. 스타일 UI의 현재 상황은 좀 많이 어색하긴 합니다. 하다못해 창모드 실행이라도 생겨주면 어떨까생각되집니다.

    2. ActiveX는 MS도 IE버전업 때마다 제한을 늘리거나 제거 이야기를 해오긴 한 전례도 있고 특히 윈도우RT용 IE10에서 사용 못하게된점이 와전된게 아닌가 합니다. 제일 골아픈 문제는 ActiveX가 보안부분에 너무 무절제한것인데 이 부분 때문에라도 장기적으로 사용을 줄이는것이 맞지않나 합니다.
  • 미라스케 2013/02/14 00:28 # 답글

    한마디로 앱만을 본다면 서피스 프로 등의 기기는 크롬북보다 더 못하다는 얘기가 되는군요.
    크롬북이라면 그나마 질은 떨어져도 웹스토어 앱은 좀 있어보이던데 말이죠...
    앱도 별로 없는데 차라리 데스크탑에 더 맞는 윈도우8이 설치된 울트라북 같은 걸 쓰는 게 낫죠.

    아니, 어찌보면 둘 다 그게 그거일지도요;
    데스크탑에 크롬만 설치하면 똑같은 환경의 크롬북이나, 앱은 있지만 별로 활용할 게 없어서 쓸 게 없는 서피스나...
    차라리 그냥 울트라북을!
    [...]
  • 천하귀남 2013/02/14 09:32 #

    일단 ARM기반 서피스와 x86기반 서피스 프로는 다른데 윈8이 구동되는 서피스 프로는 기존 윈도우용 데스크탑 앱이 돌아가는만큼 사실상 울트라북에 가깝다고 봅니다. 정확히는 과거 MS가 팔아먹으려던 태블릿PC의 재탕이지요.

    문제는 스타일UI앱은 저성능 ARM태블릿용 서피스를 기준하다보니 이걸 서피스 프로에서 돌리기에는 애매하다는게 아닌가 합니다.
  • 천하귀남 2013/02/14 09:35 #

    서피스 프로는 일단 기존 데탑SW가 돌아가는 만큼 크롬북의 웹앱전용에 비하면 훨씬 강력한 기기이긴 합니다.
  • 미라스케 2013/02/15 11:19 #

    아, 서피스 프로가 x86 기반이었군요; 그걸 몰랐습니다;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구글 애널리틱스

통계 위젯 (화이트)

428512
5639
5929359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화이트)

409

당부드리는 말

블로그 사진을 포함한 전체가 아닌 일부의 내용은 얼마든지 사용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상대방을 존중하는 생각이 있다면 욕설과 과도한 비아냥은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정도가 심하거나 비로그인의 글은 임의 삭제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A타입 클린 캠페인 위젯

방문자

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