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스마트폰에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결하고 이것저것 메모하거나 하는데 넥서스원은 루팅을 해야 쓸수 있고 그나마 폰이 세로로 서있어야 키보드의 방향키 이동과 일치합니다. 그러다 보니 세로로 스마트폰을 세울 거치대가 필요하고 기왕이면 충전도 쉬우면서 가지고 다니기 편한것이 필요하더군요.
그러다 좋은 재질을 발견한것이 스텐레스 철사입니다. 한 20Cm되는걸 하나 주웠는데 스텐레스로 만들어진 횡단금지 울타리라던가 주변에 많은 것중 하나가 스텐레스 용접봉입니다. 1mm이상되는 굵기에 철사와는 비교가 안될 강도를 보여줍니다.
이걸 휘어서 스마트폰용 소형 삼각대와 결합시켜 세로 거치대를 만들었습니다.




전부다 접거나 간단하게 가지고 다닐수 있는것들이니 부피를 크게 절감가능합니다. ^^
스텐레스 철사 긴것을 구해다 아예 스텐레스제 거치대를 하나 만들어 봐도 되겠군요. 그런 독서대는 하나 봐둔것이 있는데 비슷한 형태로 하나 만들면 될듯합니다.
덧글
전 카메라 삼각대에 스마트폰 거치하는 장비샀는데 고정이 잘 안되서 그냥 고무줄로 고정시켰는데.
디자인면에서도 실용성이 높군요.저는 기껏해야 기능성만 살릴 뿐인데.
한3만원에 알루미늄으로 된것도 팔던데 이건 제대로 되 보이더군요.
꼼꼼히 체크해야 되기 때문에 거치대류의 부품은 잘 아는 사람 아니면 구매할 때 시간이 너무 걸리더군요.
제대로 된 것 찾다가.
부품단위로 사서 어지간한 건 자체제작해봐야 겠습니다.
비싼 가격대로 검색해도 제대로 된 것 찾기가 힘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