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영풍문고 지하에 서피스 실물이 있길래 잠시 만져 봤습니다. 그런데 이러저런것은 둘째치고 정말 놀라운것이 윈도우의 데스크탑 모드를 완벽하게 집어 넣은듯 합니다. - 참고로 판매 계획은 아직 없답니다. 개인구입품 전시한것이라더군요.
블루투스 마우스와 키보드로 연결했는데 잘동작하더군요. 그러고 보니 전 터치보다 거의 마우스로 만져댔습니다. ^^;
아닐수도 있지만 설정관련 부분은 서피스와 PC가 다르다면 역시 같을수가 없는데 설정부분등을 들어가보니 완전히 동일하더군요. 속도도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익스플로러 설정도 동일합니다.
폴더 구조는 좀 차이가 보이지만 용량도 비슷하군요. 정말 완벽하게 윈도우를 이식해 넣었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저 데스크탑 모드는 MS앱만 돌아간다는 함정이 있습니다. 익스플로러와 오피스정도군요. 물론 나중에 다른것이 추가될겁니다. MS는 보안때문에 저 데탑모드 실행을 막는다고 합니다만 그건 PC도 마찬가지이고 MS차원에서 현재 개발툴로 데스크탑모드 앱을 일반 개발자들이 이용할수 있도록 하는건 어렵지 않을겁니다.
그러니 정말 아쉽습니다. 저기서 돌아가는 SW 개발을 하도록 허용한다면 기존의 많은 MS쪽 개발자들이 비교적 쉽게 넘어올수 있을겁니다. 물론 성능문제로 PC수준 앱을 만들기는 어렵고 결국 RT전용 앱이 되겠지만 그래도 앱이 있네 없네 하는판에 그걸 따질 상황인지는 의문입니다.
하지만 결국 저것에서 보듯 서피스의 문제는 서피스 자체가 아니라 MS의 똥고집이 아닌가 합니다. 스타일 UI앱을 개발하도록 하기 위해 데탑모드를 막은것이 아닌가 하는데 테탑모드 프로그램을 스타일UI로 만들려면 UX문제등 많은 고려가 필요해 쉽게 만들어 지기 어렵습니다. 기존 프로그래머를 끌어들이는건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데탑모드 개발을 막으면 기존 개발자들이 제대로 참여하기는 쉽지 않을겁니다. 여기에 아직도 MS가 장사안되면 저걸 뒤집어 버릴거란 불안도 있지요.
여기에 스마트패드 분야에서 MS가 완전 후발주자다 보니 기존 타 기기의 스마트폰이나 패드쪽의 앱개발자나 회사는 점유율 문제로 기존앱을 서피스로 포팅하는걸 쉽게 결정내리기 힘들듯합니다. 회사라면 개발자 구하기도 쉽지 않을겁니다.
이 지도도 여전하시군요. 아이패드 구글맵이 1000만 다운로드 됬다던데 구글맵 서피스용은 좀체로 안나올겁니다....
MS라면 돈이나 기술이 없는건 아닐텐데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아닐수도 있지만 설정관련 부분은 서피스와 PC가 다르다면 역시 같을수가 없는데 설정부분등을 들어가보니 완전히 동일하더군요. 속도도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물론 저 데스크탑 모드는 MS앱만 돌아간다는 함정이 있습니다. 익스플로러와 오피스정도군요. 물론 나중에 다른것이 추가될겁니다. MS는 보안때문에 저 데탑모드 실행을 막는다고 합니다만 그건 PC도 마찬가지이고 MS차원에서 현재 개발툴로 데스크탑모드 앱을 일반 개발자들이 이용할수 있도록 하는건 어렵지 않을겁니다.
그러니 정말 아쉽습니다. 저기서 돌아가는 SW 개발을 하도록 허용한다면 기존의 많은 MS쪽 개발자들이 비교적 쉽게 넘어올수 있을겁니다. 물론 성능문제로 PC수준 앱을 만들기는 어렵고 결국 RT전용 앱이 되겠지만 그래도 앱이 있네 없네 하는판에 그걸 따질 상황인지는 의문입니다.
하지만 결국 저것에서 보듯 서피스의 문제는 서피스 자체가 아니라 MS의 똥고집이 아닌가 합니다. 스타일 UI앱을 개발하도록 하기 위해 데탑모드를 막은것이 아닌가 하는데 테탑모드 프로그램을 스타일UI로 만들려면 UX문제등 많은 고려가 필요해 쉽게 만들어 지기 어렵습니다. 기존 프로그래머를 끌어들이는건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데탑모드 개발을 막으면 기존 개발자들이 제대로 참여하기는 쉽지 않을겁니다. 여기에 아직도 MS가 장사안되면 저걸 뒤집어 버릴거란 불안도 있지요.
여기에 스마트패드 분야에서 MS가 완전 후발주자다 보니 기존 타 기기의 스마트폰이나 패드쪽의 앱개발자나 회사는 점유율 문제로 기존앱을 서피스로 포팅하는걸 쉽게 결정내리기 힘들듯합니다. 회사라면 개발자 구하기도 쉽지 않을겁니다.

MS라면 돈이나 기술이 없는건 아닐텐데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덧글
아아...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바일이고 스마트시대고 나발이고 간에, 역시 전통의 메인 영역인 데스크톱 앱의 개발을 집중 지원해야 할 터인데, 저렇게 고집 부리다가는 기껏 개발한 슬림 태블릿 서피스마저도 레노버나 삼성에게 우르르 쓸려버릴 것 같아 걱정입니다. 무덤 스스로 파는 격이죠.
가격면에서와 재생위주라는 면에서는 당분간 ARM태블릿이 강점이 많을듯하군요.
그래도 울트라 북이 아니더라도 1.5Kg아래의 일반 노트북용 i5급 80만원 아래 노트북은 많이 나와줄듯합니다.
단, 단점이.. IE가 데탑모드로만 동작하게 바뀌고 크롬이 무조건 스타일 UI에서만 열리죠..(IE를 메인 브라우저로 설정을 하면 다시 원래데로 되긴합니다)
크롬에 스타일 UI기능이 들어가는게 나쁠건 없지만 실상 쓸일이 없기는 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