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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에 뾱뾱이 붙이기 - 겨울철 창문 단열 by 천하귀남


지금 살고 있는집은 단열이 나름 잘되있는 집이기는 합니다만 그럼에도 최근 몇년간의 날씨는 장난이 아니게 춥습니다. 그래서 추가적으로 창문에 단열처리를 했습니다. 작년쯤 TV에 나온 창문에 붙이는 포장용 뾱뾱이를 사용했습니다.
철물점에서 파는 일반 뾱뾱이를 사용했습니다. 한뭉테기에 9000원인가 하고 이거면 집안 창문 상당수에 붙일수 있더군요. 특별한 접착제 쓸일없이 물을 창문에 뿌리고 비닐의 평평한 면쪽으로 붙이면 잘 붙습니다. 

튀어나온 쪽을 창문에 붙이라는 말도 있는데 물만으로는 붙기는 해도 잘 떨어집니다. 단열효과는 이쪽이 좋을지도 모르겠는데 이러려면 접착을 위해 물에 주방용 세제를 섞어 접착력을 늘리는 방법도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만 이건 창문에 비접착시트 붙일때 업자분들이 쓰는법이라 뭔가 다른 방법이 있을지도 모르니 실험이 필요할겁니다.

이걸 2중창의 경우 외창과 내창 양쪽에 시공하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그리고 창문의 경우 문풍지도 추가 시공 하는것이 좋은데 이때도 노하우가 양쪽에 엇갈리게 붙이면 꼭 딱 붙지 않더라도 더 확실하게 외풍을 잡아줄수 있습니다. 

효과는 정말 절대적입니다. 난방시 온도계로 기본 3도는 올라가고 보일러 가동 빈도를 줄여도 최하 18도는 유지되주는군요. 여기에 방에 들어오는 햇볓에는 크게 영향이 없다는 점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잡설이지만 얼마전 신축된 서울 도서관을 가보니 여기 창호가 단일 창호인데도 창문근처에서 찬기운이 없는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법이나 제도등으로 창문이나 건축자제의 단열효율을 올리고 이것을 많이 쓰도록 하는것도 정말 중요한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원자력 발전소 더 짓는것보다 이게 급하지 않을까 싶군요.


덧글

  • 2012/12/15 12:25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2/12/15 19:17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JOSH 2012/12/15 16:01 # 답글

    창문에 비닐을 붙일 때는 중성세제보다 약간의 설탕물이 훨씬 좋습니다~!
    이걸 창문에 붙이는 법도 있군요 ... ㅎㅎ
    보통 추운집에 이사갔을 때 저희집에서는 창틀 째 비닐을 쫄대로 박아버립니다.
    개폐는 포기하고 …
  • unHDguy 2012/12/15 16:19 #

    안좋은 방법인데요...환기는 문열고 시키나요.;;;
  • JOSH 2012/12/15 18:40 #

    집이 수십년되어 나무창틀에 창문이 건들거리면 어쩔 수 없어요 ....
    채광만 되는 창이라 생각해야죠.
    안그러면 도저히 난방비 랑 난방효과를 같이 얻을 수 없거든요.
    창에서 한기가 냉각팬에서 나오는거처럼 풀풀 내린다고 생각해보세요 ......
  • 천하귀남 2012/12/15 21:11 #

    오래전 그런 냉기가 절절 흘러내리는 창문을 본적이 있는데 그런경우라면 이해가는군요. 한술 더떠 알루미늄 새시 단일창틀은 정말 끔찍한 수준인 경우도 있더군요.
  • 다물 2012/12/16 11:23 # 답글

    아파트 2중창에 적응하고 편하게 살고 있었는데, 찬바람 들어오는 부실한 창문 옆에 있어보니 예전처럼 이것저것 사다가 바람구멍 막고 있습니다. 그런데 단열이 되니까 창문에 물방울이 급증하는 부작용이 생기고 있습니다
  • 천하귀남 2012/12/16 16:55 #

    화장실 창문이 그런경우여서 저 뾱뾱이 위에 한겹 더 붙이니 그나마 많이 줄어들더군요.
  • 조각배 2013/10/28 13:00 # 삭제 답글

    비닐을 쫄대로 박지마시고 얇은 자석을 사용하세요. 그럼 환기도 시킬수 있어요. ^^
  • 천하귀남 2013/10/29 17:31 #

    기존 창문 유리위에 물만으로 붙인것입니다. 창문열고 닫는데 지장이 없어 좋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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