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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별로인 축열식 손난로 by 천하귀남

한참전에 종로를 갔다가 금연홍보행사에서 받은 물건입니다. 축열식 손난로더군요.
속에 금속 똑딱이가 있어서 이걸 누르면 속의 액체가 굳어지면서 열을 내 줍니다. 한 30분은 쥐고있을만 하더군요. 이걸 다시 뜨거운 물에 넣으면 녹아서 재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거 어떻게 녹이나요?
컵에 뜨거운 물을 붓고 2~3분이면 된다더니 택도 없습니다. 물을 갈아보기도 하고 했는데 안녹는군요. 정확히는 거의 녹더라도 약간 가루가 덜녹으면 이것이 재결정화 되면서 도로 열을 쏟아내고 굳어버립니다.

뭐 가스렌지에 끓여서 녹이면 되긴할지도 모르는데 집에서나 그게 되기도 하고 그렇게 하기도 번거롭습니다. 지하철이나 버스기다리면서 쓰려면 이런것이 좋기는 한데...

여담이지만 핫팩은 한번 뜯으면 계속 돌아가는 문제로 집과 지하철사이 등에서는 별 의미가 없고 석유방식도 불붙이면 끄는것이 쉽지도 않고 석유냄새로 쓸게 못되더군요.

결국 전기배터리가 답인가 한데... 플라스틱 껍데기에 수상한 중국제 냄새가 심해 전열관련 기기다 보니 안심이 안됩니다. 이미 스마트폰 외장배터리도 있고 해서 또 구하는게 애매하군요. 마음에 드는건 하나 찾았더니 (카노 스타릴리)이건 용량이 1000mA라 너무 작긴합니다. (1800짜리 새모델도 나오긴 했군요)

오래전에 산요에서 KIR-SL2S라는 건전지 방식 나왔을때 살까말까하다 안산게 후회되는군요. ^^;
어디 탄소 발열체 파는곳 없는지 알아 봐야겠군요.

덧글

  • 곰돌군 2012/12/05 14:29 # 답글

    중국산은... 별게 다 폭팔하는 나라다 보니 가급적 피하고 싶어집니다;
  • 천하귀남 2012/12/05 15:22 #

    배터리용량이나 이것의 수명도 의심가지만 제일 큰 문제가 이게 발열하는 물건인데 리튬이온배터리 폭발문제더군요.
  • 라비안로즈 2012/12/05 14:45 # 답글

    음.... 저번에 동생이 구했던 조양돌이라고 어느 전자제품회사에서 나온기기가 있었는데 그나마 마음대로 껐다켰다할수있어서 좋더라구요..
  • 천하귀남 2012/12/05 15:27 #

    확실히 배터리방식이 마음에 드는데 품질이 수상한 물건이 많은것이 아쉽습니다.
    특히 전체 플라스틱의 경우 내부에 열이 쌓이면 영 불안해서 그렇군요.
  • Atomic_Learner 2012/12/05 14:48 # 답글

    저런 손난로는 삶아야 돼요.
    농담이 아니고, 정말 끓는물에 삶는 게 답입니다.
  • 천하귀남 2012/12/05 15:24 #

    그렇다면 쉽게 쓰기는 글렀군요 ^^;
  • [박군] 2012/12/05 14:53 # 답글

    음... 저도 겨울날 현장에서 일하는 지라 보온이나 추위를 쫓는 방법에 관심이 가기는 한데;...

    아무래도 제일 좋은 방법은 보온성 확실한 점퍼에 스키장갑 끼고 일하는게 최고더군요.

  • 천하귀남 2012/12/05 15:25 #

    야외로 장시간 나간다면 핫팩이나 손난로로 가겠는데 버스나 지하철 기다리는 시간등에 사용하려니 선택하기가 애매합니다.
  • 긁적 2012/12/05 15:06 # 답글

    저건 삶는 것만이 답이죠..;;
    축열식 손난로는 화학이 문제가 되는 거라서 참 어쩌기 어려운가 봅니다. 아무래도 컴퓨터처럼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는 건 아니니까..;;
  • 천하귀남 2012/12/05 15:26 #

    거의 녹였다 싶었는데 알갱이가 조금이라도 있으니 안되더군요.
    삶아야 한다면 번거로워서 사용못할듯합니다.
  • 오뎅사리 2012/12/05 15:06 # 답글

    끓여야함..ㅇㅇ
  • 천하귀남 2012/12/05 15:26 #

    저거 녹이자고 물끓이고 어쩌고 하는게 그리 간편하지도 않으니 다른 방법을 알아봐야겠습니다.
  • Ratatosk 2012/12/05 15:42 # 답글

    핫팩 손난로 인형도 나름 괜찮습니다. 작은 주머니에 밀알 채워넣은 것인데 전자렌지에 삼십초던가 돌리면 삼사십분은 따뜻하게 유지되요. 빵이랄지 와플냄새도 나고;;제품마다 향은 다른 것같지만 도중에 식으면 잠깐 편의점 들려서 돌린다던가(;;;)
  • 천하귀남 2012/12/05 15:52 #

    길가다 편의점 들어가기도 좀 불편하고 원하는시간에 작동시킬수가 없으니 그건 좀 애매하군요.
  • 솔개 2012/12/05 18:15 # 답글

    과거의 기억으로는 다른 비닐에 한번 싸서 보온밥솥에 넣어서 녹였던 기억이 나네요..
    열번정도 쓰면 베어나오거나, 비닐에 미세한 틈으로 스며나와 시큼한 냄새가 나서 버렸던것 같기도 하구요
    암튼 별로 맘에 들지 않는 제품 이었던건 확실합니다 :_
  • 솔개 2012/12/05 18:20 #

    근데 왜 파비콘이 나타나지 않는걸까요?
  • 천하귀남 2012/12/05 21:18 #

    아 보온밥솥으로도 처리 가능하겠군요. 좋은 방법인듯 합니다. 다만 밥과 같이 넣는게 조금 걸리는군요 ^^;

    파비콘 문제는 의심가는 것중 하나가 혹시 이미지포멧 바꿔보셧는지 모르겠습니다.
  • 개발부장 2012/12/05 18:27 # 답글

    핫팩을 쓰다가 지퍼백에 넣어 밀봉해두면 반응이 정지되지요.
    10시간짜리를 1시간씩 10번 쓰는 정도까지는 안 되지만, 출퇴근시간에 적당히 쓰기는 이 방식이 괜찮더군요.
  • 천하귀남 2012/12/05 21:18 #

    아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그걸로 간편하게 해결가능하겠군요 ^^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 다물 2012/12/05 20:04 # 답글

    대중교통을 기다리면서 잠깐씩 사용하신다면 배터리형을 사용하셔야겠네요. 예전에 깜냥에서 손난로 팔았었는데... 깜냥은 국산일 겁니다. 안에 들어가는 배터리팩은 원산지를 모르지만 말이죠
  • 천하귀남 2012/12/05 21:20 #

    가급적 오프라인에서 보고 사고 싶은데 물건이 별로 없더군요.

    찾아보니 컴퓨존에서 파는것이 있으니 이걸로 해볼까 합니다.
  • 로미 2012/12/06 17:27 # 답글

    충전식 손난로중에 이름좀 들어본 회사의 믿을만한 제품이라면 아이리버 제품도 있죠. 가격대가 다른 제품들보다 약간 높은게 흠이긴 합니다만 깜냥과 더불어서 고려해볼만하다고 봅니다.
  • 천하귀남 2012/12/06 20:05 #

    아이리버는 최근 나오는 제품들보니 이제 이름값 기대 물건파는 수입상으로 변한듯해서 별로 관심이 안가더군요. ^^;
  • unHDguy 2012/12/06 22:55 # 답글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틀어 놓으시면....따땃해지자나요....ㅎ^^
  • 천하귀남 2012/12/07 14:10 #

    스마트폰 배터리 수명이 간당간당해서 그러 무서운 작업은 못합니다. ^^;
  • costzero 2012/12/07 14:06 # 답글

    휴대폰과 와이브로 모뎀을 손난로 대신 사용.
    이게 더 효율적임.
  • 천하귀남 2012/12/07 14:11 #

    전에 쓰던 구형 에그2모뎀이 발열관리 안했다가 과열로 배터리가 맛이가서 그건 좀 걸리는군요 ^^;
  • costzero 2012/12/07 14:15 #

    신형도 드래곤 플라이트 하고 서핑 좀 하면 따뜻합니다.^^
    올 겨울엔 부모님께 보일러 대신 tx-1000을 보내드리는게 어떨까 고민중인 1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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