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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태블릿 서피스의 원가 외 - 다 뭔가 오묘해 by 천하귀남

iSuppli: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RT, 이론상 애플 iPad보다 이익 마진이 더 높아


원가에 대한 이야기로 비싸느니 싸니 하는건 크게 의미는 없긴합니다만... MS의 처지상 남들이랑 똑같이 남겨서 제대로 팔릴거라 생각한건지 영 의문입니다. 모던UI는 너무도 텅텅비어서 마음에 안들던데요.



여기에 32기가 메모리중 가용 영역을 파편화 한것도 조금 애매합니다. 복구영역 5G는 뭐에 쓰는 자리인가 싶군요. 처음에는 저자리에 앱이 들어가는 건가 했는데... 맞나요? 하드디스크로 잡히는 공간 24G에 OS와 기본내장 프로그램 있다는걸로 보면 앱용공간이 아닌듯합니다.

ifixit.com 분해도 에서 보니 32G칩하나 딸랑입니다. 속도문제로 고속과 저속을 나눠 설치한것도 아니더군요.

여하간 참 오묘합니다. 무슨생각일까요?
비록 윈도우8이긴 합니다만 윈도우스타일UI(이것도 길다 -.-;)는 태블릿이라 하더라도 공간낭비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첫번째 빙 검색앱 꼬라지 좀 보시지요. 검색창 하나 달랑 달고 저게 뭔 앱이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XBOX게임 앱이라고 리스트 나오는데 왜 저자리에 재생이 튀어나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눌러도 반응도 없던데.... 여하간 정말 MS의 윈도우 스타일UI 관련 이러저런 요소들은 왜 이런걸 만들었나 오묘합니다. 애플이나 구글은 그래도 보면 뭔지 알수라도 있지요.

P.S
저 서피스의 경우 USB장치를 연결하면 PC와 마찬가지로 그대로 인식하고 드라이버도 깔린다고 하니 사실상 윈도우NT커널이 그대로 들어가 UI만 변한것이라 봐도 될듯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함으로 드라이버나 앱등을 깔다 망가질 우려도 상존하니 윈도우의 리커버리도 들여왔고 그로인해 용량 문제가 생기는가 봅니다.

참고로 아이패드의 OS공간은 1G라고 합니다. 안드로이드도 비슷합니다. 비교가 좀 되긴합니다.

덧글

  • RuBisCO 2012/11/07 10:09 # 답글

    저 UI는 터치스크린으로 사용하시다 보면 안드로이드 보다 꽤 편합니다. 듀얼 부팅으로 쓰고 있는 입장이라 비교해서 체감이 잘 되더군요. 헌데 저장공간은 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윈도우를 ARM에 이식한거 같은데 저장공간이 모자라는 모바일에서 이러면 ;;;; 아마 저 리커버리 영역도 PC의 그것일겁니다.
  • 천하귀남 2012/11/07 10:44 #

    문제는 현재의 상당수 기기는 터치가 없고 멀티터치를 넣으려면 그걸로인한 비용증가도 무시못한다는 점이 애매하군요. 터치마우스 계열도 거의가 5~6만원은 줘야하니...

    백업공간은 저게 진짜 백업에만 쓰인다면 가뜩이나 모자란 용량인데 기획의도가 의심스럽습니다.
  • AirCon 2012/11/07 10:17 # 답글

    복구용 5G는... 기존 윈도우 비스타부터 채용된 방식입니다. 정확히는 disk0의 전체 용량에 맞춰서 결정되는 크기고요.
    예전에 있던 복구 서비스가 별도의 파일시스템 없이 %systemdrive% 내에 복구용 디렉토리를 만들어서 관리하던 방식에서 좀 바뀌어서, 아예 별도로 히든 파일시스템 하나를 만들어버리는 방식입니다.
    평소엔 접근이 불가능하고, diskpart를 이용하거나 복구 콘솔을 사용하면 접근이 가능해지죠.

    그냥 빈 디스크에다 생짜로 OS 설치하면 자동으로 생기고, 첨부터 미리 파티셔닝 다 해놓고 설치하면 안생깁니다.
    저로썬 솔직히 저 방식이 괜찮다고 보는 편입니다. 분명히 리커버리 측면에서 메리트가 있거든요. 용량관리 측면에선 좀 문제가 있지만;;
  • 천하귀남 2012/11/07 10:53 #

    그걸보면 한마디로 껍데기는 스타일UI인데 알맹이는 여전히 드라이버 지옥을 격다 망가지는 NT그대로가 아닌가 합니다.
    저런 공간을 만들어야 할만큼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 태블릿같은 신뢰도는 없다는 뜻이 되는게 아닌가 우려되긴 하는군요.
  • AirCon 2012/11/07 12:38 #

    윈8이라고 해봐야 NT6.2 커널이니 결국 NT6 커널 기반 맞습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NT6 커널은 잘 만든 커널이고... 거기에 디폴트 쉘이 바뀐거라고 봐야겠죠.

    그리고, 저런 공간을 만들어야할만큼 신뢰도가 없다는 부분은 수긍하기 힘든게, (OS X는 안써봐서 모르겠습니다만)다른 OS 벤더들 전부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하든 커널 업데이트를 하든 롤백용 저장공간 가져갑니다.
    이를테면, HP-UX는 /var/adm/save 밑에 패치 파일 롤백 가능하도록 잔뜩 가져갑니다.
    만약 애플이 그런 기능이 없다고 한다면, 그건 애플이 잘나서가 아니라 배 째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제 경우엔.
  • 천하귀남 2012/11/07 13:00 #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 태블릿에서 커스텀 롬질 하다 깨지는것 제외하면 위험부담이 크지 않은데 꼭 저렇게 해야했나 싶습니다. 하다못해 용량부족을 대비해 사용자 정의로 해제시키게 하면 어떨까 싶군요. 뭐 그게 가능하다면 아예 외장메모리에 숏컷 저장시키는 기능을 만들어 주는것으로 해도 어떨까 합니다.

    여하간 용량인지 안전인지 미묘한데 가격이나 이러저런 면에서 상당히 보수적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 AirCon 2012/11/07 14:49 #

    임베디드/전용OS와 General-Purpose OS의 차이죠. 윈도우는 GPOS니까요. 모든 경우의 수를 가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일단 복구용 파티션도 날리고 일반용도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꼭 그래야 할 필요가 있느냐... 는 별개의 문제로요.

    그리고, MS는 대단히 보수적인 회사가 맞습니다.
    애당초 NT 커널 자체가 개인용이 아닌 서버/워크스테이션용 OS를 개인용으로 개조한 것 뿐이기도 하고, 그래서 윈도우는 가정용이라기보단 비즈니스 로직 상의 클라이언트 플랫폼이란 성격이 있고, 그렇다보니 저런 보수적인 접근을 할 수 밖에 없지요.

    근데 사실은 윈도우만 그런건 아니고... 리눅스도 잘 보면 비슷한거 합니다. 예를들어 레드햇도 rpm 롤백할 수 있죠. 어떻게? 원본파일 따로 저장해놓기...
    딱히 비즈니스 클라이언트라는 사실을 제하고 보더라도, 모든 GPOS는 복구 가능성을 항시 준비해야된다고 봅니다.
  • 천하귀남 2012/11/07 15:09 #

    용량에 민감할수 밖에 없는것이 지금 제가 쓰는 넥원같은건 이제 뭐하나 깔려면 필수적인데도 지워야 하는 상황이니까요.
    저기서도 미연시가 튀어나올텐데 덩치큰건 1G넘는것도 나올테니 애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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