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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벨 4일만에 또 도난 - 감시카메라 필수 by 천하귀남

4일만에 또 뚜껑만 빼갔습니다. 지난번과 아주 멀리 떨어진 다른곳인데도 이모양이군요. 여하간 영등포 인근은 정말 치안 개판이긴 합니다.

며칠전 안양쪽에서 본 광경인데 여긴 그냥 노상주차장 옆에 뒷바퀴만 잠가서 채워뒀더군요. 서울이면 도선생이 차대고 싣고 갈만한 광경인데 동네가 틀리니 풍경도 달라집니다.

이런식으로라도 감시카메라있는 야외 주차장 좀 늘려주면 좋겠습니다. 이곳은 금천구청역 옆 안양천 제방위의 자전거 주차장입니다.

덧글

  • 크로이 2012/10/09 15:21 # 답글

    결국 들고다니는 게 답입니다. 지금 제 맘속에는 티킷이... ;_; 아 갖고 싶다, 티킷. 케블러 벨트로 된 퓨처 티킷 같은 경우 1998 달러에서 시작하더라고요... 비싸!
  • 천하귀남 2012/10/09 21:41 #

    그 들고다니는게 그렇게 쉬운게 아니니 문제더군요. 접이식이라도 출퇴근 시간대는 피해야 하기도 하고 어딘가 멀리 갔다가 자전거 끌고 돌아오는것도 힘들어서 대충 타고 나갔다가 그자리에 묶고 올수 있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

    그래서 여기저기 안전한 곳들을 봐두고 다니는 편입니다.
  • 울군 2012/10/09 16:01 # 답글

    중간쪽은 안양1번가 저 건너편이던가....
  • 천하귀남 2012/10/09 21:42 #

    백운동천 따라 올라가다 중간쯤이었는데 안양이 참 동네가 좋더군요 ^^
  • 차원이동자 2012/10/09 16:27 # 답글

    ....떼려면 다떼라!
  • 천하귀남 2012/10/09 21:42 #

    대림동쪽에서는 그렇던데 영등포는 그나마 양심적인걸까요 ^^;
  • 긁적 2012/10/09 19:21 # 답글

    ㅋㅋㅋ 양아치 없는 곳을 찾으셔야겠어요.
  • 천하귀남 2012/10/09 21:43 #

    아 영등포라도 확실히 안전한 곳은 있습니다. 인근 파출소 옆에 매두면 되긴 할건데 이건 지하철이 멀더군요 ^^
  • chocochip 2012/10/10 01:00 # 답글

    접이식인데 들고 돌아다니는 게 쉽지 않은 이유는 무게 때문 아닐까요. 제가 타는 스트라이다는 접어도 의외로 아주 작아지진 않는다는 안습이 있으나 10kg이 안 되니까 저도 들고 4층 높이를 오르내릴 수 있거든요. 물론 도시락 통이라든가 가끔은 시장을 잔뜩 봐서 5kg 쯤 되는 짐까지 함께. (...;) 전에 쓰신 글로 스트라이다를 안 내켜하시는 것은 알지만요. 지난 번에 사셧다는 브롬톤 비슷한 그 접이식은 무게가 얼마나 되시는지... 엘리베이터만 된다면 스트 말고 저도 다혼을 샀을텐데 말이에요. 다혼은 13kg에 육박하는 무게라 너무 무거워서 포기;;
  • 천하귀남 2012/10/10 10:39 #

    들고 돌아다니기 힘들다고 한건 자전거쪽은 아니고 제 저질 체력문제입니다. ^^;

    이 맥킨리 카멜레온1은 12Kg정도 나갑니다. 여기에 운반용 바퀴도 개조해서 보도블록 정도에서도 걸리는 문제는 없지만 아무리 그래도 지하철 이용은 해도 버스에 타지 못하는이상 돌아다니다 힘빠진 저녁무렵에는 피곤한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주차할곳을 여기저기 알아봐 두고 있지요.

  • 엽기당주 2012/10/10 17:08 # 답글

    저도 자전거인으로서 참 열받는 이야깁니다.

    그런데 도대체 저 벨은 왜 떼가는걸까요? 갑자기 되게 궁금하군요. -_-;
  • 천하귀남 2012/10/10 21:37 #

    저도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다만 타당성 있는 이유의 하나는 저것이 다이소 1000냥 짜리인데 상당히 많이 팔릴겁니다. 그러니 누군가가 떼가면 또 남의것 떼다 다는것일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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