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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TV는 일본만의 돈벌이 꿈일듯... by 천하귀남

수요가 너무도 제한적이 아닌가 합니다. 2011년을 기준으로 TV는 4000만대가 팔렸습니다. 그나마 평균 크기는 35인치 전후라고 합니다. 또 전체 물량이 줄어들고 있는점도 감안 해야 합니다.

그런데 영상매체 시장에서 큰 역활을 하게될 모바일 분야와 PC를 볼짝시면 2011년 기준 스마트폰 4억대, 태블릿 5000만대, PC는 3억대 가량입니다. 이중 노트북을 포함한 모바일기기는 휴대성 문제로 4K도입은 불가능합니다. 노트북이 한 PC의 반이라고만 잡아도 6억대 가량의 디바이스에 4K도입은 불가능합니다.

반면 Full HD해상도의 경우 샤프의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 샘플에서도 보듯 2~3년 뒤만 지나도 수억대 이상의 소스 확보가 가능해집니다. 지금도 많지만 더 많은 소스가 확보될 것이고 장비와 제작 단가는 급격히 내려갈겁니다. 

그걸보면 일본 업체들이 추진하는 4K는 과연 제대로 될까요? 나온다고 해도 수요부족으로 가격이 절대 쌀것 같지가 않습니다.
일본업체야 비싼것 팔아 남겨먹자는 주의일지는 모르지만 그 결과 오늘날의 일본 고라지가 어찌 됬는가 하는점도 생각해야 할듯합니다.

4K디스플레이는 정말 멋집니다만 적정 시청거리나 평균적인 TV의 픽셀밀도 생각하면 크기를 작게 만들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 또 그런만큼 가격이 만만하지도 않고 소스공급문제는 3~4년으로도 쉽게 해결이 안될겁니다.


반면 이 55인치 Full HD TV는 이제 160만원에도 물건이 나올만큼 물이 올랐습니다. 4K가 이정도 가격에 나온다면 급격히 보급되겠지만 그런 날이 언제나 올까요?

영화쪽의 4K보급도 지지부진한것이 차후 블루레이 등으로 판매할거라면 그냥 Full HD로 촬영하는것이 원가절감에는 좋기때문아닌가 합니다. 4K상영관만 바라보고 촬영해서 수지가 맞을지는 의문입니다.


N스크린이나 미디어통합등에서 앞으로 꼭 TV만으로 영상물을 시청하는 패턴은 갈수록 줄어들것입니다. 그런데 과연 인터넷에 연결된 모바일 영상기기 시장의 수효증가를 무시만 할수 있을지 생각해 봐야합니다.

P.S
오히려 4K디스플레이는 영상미디어가 아니라 데탑PC용 모니터로 더 빨리 보급되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 일부 노트북에 들어가는 15.6인치 Full HD 디스플레이 4장으로 32인치 모니터 만드는건 가능할듯 하군요 ^^;

덧글

  • 로리 2012/10/03 14:38 # 답글

    샤프가 빨리 32인치 4K 모니터 내놓았으면 합니다. 불가능 하진 않을텐데.... 음 문제는 물량이겠네요. 애플이 이전 시네마때처럼 24인치 FHD급 내놓았을 때처럼 주도를 했으면.. 생각을 합니다만..
  • 천하귀남 2012/10/03 17:55 #

    뭐 그쪽이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삼성이나 LG가 좀더 다듬은 기술로 치고 나가겠지요.
  • RuBisCO 2012/10/03 14:49 # 답글

    글쎄요. 딱히 나빠보이진 않습니다. 네트워크도, 프로세서도, 디스플레이도 전부 발전하고 있습니다. HD는 데스크탑에서는 하드웨어 가속 받고 한자리수%의 CPU 점유율로도 재생되고, 이젠 싸구려 넷북조차도 CPU 파워만으로도 재생이 가능한 정도고, 모바일도 한자리수 W대의 소비전력으로도 재생이 가능해질 정도로 여유가 흘러넘치죠. 1080P 스트리밍도 현재는 그렇게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닙니다. 이제 다음 단계로 넘어갈 차례죠. 미리미리 준비하는거라고 보면 긍정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 천하귀남 2012/10/03 17:57 #

    물론 기술적으로는 발전하는게 좋기는 합니다. 다만 아직 시장이나 기술적 성숙도 없는데 허구만 잔뜩 늘어놓는것도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마케팅이 극성인 물건을 구했을때 실상 내실없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 RuBisCO 2012/10/03 18:58 #

    뭐 이제 간신히 H.265 기술표준이 완성되었으니 2~3년 정도는 기달야 시중에 제대로 지원하는 제품이 돌아다니기는 하겠죠.
  • 천하귀남 2012/10/03 19:17 #

    그걸 다운로드받아 PC 4K모니터로 보게될겁니다. 일본 업자들이 말하듯 TV로 보는건 아닐겁니다.
  • momoart 2012/10/03 16:23 # 답글

    예전에 NHK가 1989년에 MUSE 방식 아날로그 하이비젼 방송을 야심차게 시작, 정식 방송을 시작한 2000년 이후 디지털 HD 방송 규격에 밀려 2007년에 방송 종료한 일이 있었죠.
    어쩌면 4K는 MUSE 방식 아날로그 하이비젼과 비슷한 길을 걸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건 8K로 가기 위한 중간 과정이라는 의미에서이고, 아마 본격적인 보급이 시작되려면 앞으로 10년 이상이 필요하겠죠.
    단기로 보자면 4K 방식은 순조롭게 보급되기 힘들 것이고, 장기로 보자면 10년쯤 뒤부터 8K가 보급되기 위한 포석을 만드는 거라고나 할까요.
  • 천하귀남 2012/10/03 17:59 #

    물론 10년 이상은 걸리는 문제입니다. 그렇기에 오히려 냉철해야 합니다. 10년간 추진했다가

    "이 산이 아닌게벼~!"

    가 될수도 있으니까요. 그 대표 사례가 바로 일본 아날로그 하이비전이고 지금의 일본 디스플레이 산업일겁니다.
  • 로리 2012/10/03 18:04 #

    다만 그 아날로그 하이비젼으로 인해서 일본 가전업체들이 편집/방송 장비에서 HD시대도 중심이 될 수 있었고 HDTV산업에서도 일단 초창기에 잘 나갈 수 있었으니까요.
  • 천하귀남 2012/10/03 18:08 #

    하지만 일본시장의 규모와 한국의 시장규모상 한국에서 편집 방송장비 만들어도 내수규모 문제로 자생이 되는가 하는 문제는 남습니다.
    이건 방송규격문제를 떠나는 다른차원의 문제입니다. 국내에서 후지논급 TV렌즈 깍아서 팔면 얼마나 팔릴려나요?
  • 로리 2012/10/03 18:15 #

    한국도 소니 카메라를 쓰고 있고 소니 장비를 쓰고 있지 않습니까? 결국에는 따라잡히지만 문제는 초창기에 장비나 시스템 선정에서는 일단 유리한 부분이 있으니까요. 실제로 샤프가 디스플레이에 잘나간 것도 사실이었고, 소니나 파나소닉 방송 장비는 아직도 점유율이 높은 것도 사실이니까요.

    뭐, 한국이야 여러 한계로 결국 남의 표준 기술 따라갈 수 밖에 없는 점은 아쉽지만요... T_T
  • 천하귀남 2012/10/03 18:19 #

    잡설이지만 일본 AV산업이 구입할 Full HD장비 수량도 제법 될걸요? 사회나 문화적으로도 한국이 갖춰야 할것은 아직 많다고 봅니다. ^^;
  • 로리 2012/10/03 18:21 #

    그런의미에서 사실 소비력이 기술력이나 생산력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천하귀남 2012/10/03 18:30 #

    AV업자들이 4K로 찍을만큼 단말기 보급 문제도 해결되야 겠지요 ^^;
  • 로리 2012/10/03 18:46 #

    AV업자들이 찍어서 4K가 퍼지는 건지 아니면 4K가 퍼져서 ACV업자들도 4K를 찍는 건지 저야 전자를 원합니다만 ^^;;
  • 천하귀남 2012/10/03 18:58 #

    AV업자가 4K시장개척해줄 인간은 아니니 후자입니다.
  • RuBisCO 2012/10/04 00:48 #

    블루레이의 경우는 AV 업자들이 개척자였습니다. HD-DVD 진영을 꺾는데 큰 힘을 보탠 분들이죠.
  • 천하귀남 2012/10/04 20:00 #

    그경우는 소니가 플스3에 블루레이를 넣어서 일본 국내에서는 재생기 구하기가 쉬우니 그랬던것 아닌가 합니다.
  • 최강로봇 도라에몽 2012/10/03 18:42 # 답글

    4K영상을 보긴 봤는디 환상적인 화질이긴 하더라고요 하지만 가격과 4k급 영상을 누가 만드냐는거죠 아직도 hd화질이 아닌 방송사들이 있는데 말이죠
  • 천하귀남 2012/10/03 18:53 #

    아직 Full 로의 전환도 한참이니 당분간은 학술이나 기술표준 이상은 무리일듯하긴 합니다. 그러니 Full HD 소스 읽어 뻥튀기로 4K라 팔아먹는 얼치기 제품은 안나왔으면 합니다. 헌데 분명이 나올겁니다.
  • 나인테일 2012/10/03 20:49 # 답글

    아마 TV는 4K이상도 가겠지만 모바일 시장에선 지금 맥북프로 이상의 해상도는 굳이 만들 필요가 없는지라 4K달성에 꽤나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 천하귀남 2012/10/03 21:52 #

    문제는 이제 TV만으로 얼마나 활성화 될까 하는점입니다. 더군다나 위에서 언급 안했지만 국내나 일본이나 1~2인 가구 중심으로 재편중이라 4K에 필요한 대형 TV가 보급되는것이 그리 활발하지도 않을듯 합니다.
  • 다물 2012/10/03 21:58 # 답글

    FullHD 지원은 TV가 빨랐듯이 4K도 TV가 빠르지 않을까요? 그리고 디지털 전환도 10년 정도가 걸렸으니 4K 전환도 시간이 꽤 걸릴겁니다. 특히 아날로그>디지털과 다르게 HD>4K는 체감되는 화질 차이가 적기 때문에 속도도 느릴 것 같고요.
    그런데 4K 전환이 빠르긴 합니다. TV 방송 규격이 10년 만에 바뀌는 것은 빠른 것 같아요. 최소 20년은 되야 할 것 같은데..
  • 천하귀남 2012/10/03 22:13 #

    전 방송규격 바뀌는게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이미 전체 가정의 90%정도는 케이블을 이용한 시청이듯 수년뒤에는 인터넷을 통한 VOD구입 시청이나 인터넷 방송으로 보지 않을까 합니다. 이경우 통신규격 국제확정하느라 10년 걸릴 이유도 없습니다. 이러니 4K는 PC계열콘텐츠로 먼저 보급되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이러든 저러든 인터넷 다운로드 위주 상황에서는 Full HD가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위에서 설명한대로 모바일의 해상도 한계 때문입니다. 여기에 태블릿이나 노트북등이 인터넷 환경에 더 적합하다는 문제도 있습니다.
  • Muphy 2012/10/03 22:18 # 답글

    아.. 4K AV라... 좋네요.... (.....................전형적 뻘플...)
  • 천하귀남 2012/10/03 22:23 #

    정말 싸다면 집에 놔두고는 싶습니다 ^^
  • mithrandir 2012/10/04 02:40 # 답글

    소스에 대해서라면... 사실 요즘은 저예산(!) 영화도 2K 이상은 되는 상황이라
    상업영화의 경우 레드원(혹은 레드 에픽?) 4k 이상을 촬영하는 경우는 흔합니다.
    애초의 35미리 필름같은 경우는 해상도가 그 이상이구요.
    그러니 8k는 힘들어도 4k디스플레이를 위한 소스는 충분할 겁니다.

    근데 아메리칸 시네마토그래퍼 같은 잡지 보면 분명 4k로 마스터링되었다는 작품인데
    국내는 커녕 정작 미국에서도 "이 영화 4k 상영 해요?" -> "2k로만 튼다던데?" 같은 경우가 다수...
    일단 4k 영사기 보급이 아직 원활해보이지는 않던데 그 탓인 듯.
    아이맥스 디지털조차도 고작 2k에 머물고 있구요.
  • 천하귀남 2012/10/04 19:51 #

    대다수는 아직 2K라는 말도 있으니 4K가 몇 %나 도입됬는지 혹여 자료가 있으신지 합니다.
  • mithrandir 2012/10/05 21:44 #

    저도 그게 좀 궁금한데 구체적인 통계는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 mithrandir 2012/10/05 21:56 #

    원하시는 답변과는 거리가 있지만 소니 프로 사이트에 이런 자료가 있긴 하네요.
    http://pro.sony.com/bbsc/ssr/mkt-digitalcinema/resource.latest.bbsccms-assets-mkt-digicinema-latest-Sony4KDigitalCinemaTitles.shtml#2012
    위 목록들은 최종 마스터링이 4k일 것이고... 마스터링이 2k이고 촬영이 4k인 경우 네가 필름 보관하듯이 후반 작업 전의 최종 편집 소스를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지는 모르겠습니다. 레드원이나 다른 4k 구현가능 카메라 나오기 전에 디지털 시네마 초창기에 2k로 찍은 영화들은 어쩔 수 없을 거구요.
  • 천하귀남 2012/10/06 11:27 #

    영화쪽에서도 아직 4K의 비용문제가 있으니 제대로 도입되지는 않았을거라 봅니다.

    4K가 제대로 도입되자면 일단 재생할 장비가 많아야 하는데 아직 기술표준도 없으니 한참 걸릴걸로 보입니다.
  • 푸른날개 2013/01/04 13:43 # 삭제 답글

    지상파 방송이 2020년 4k전환 계획을 세우고 있듯이 HD보급 보다는 빨리 4K시장이 형성될듯합니다. 이미 4K전용 카메라는 보급이 되기 시작했고 문제는 4K영상의 워크플로우 과정과 하드웨어적 보급이 문제라 봅니다. 촬영, 배급은 이미 지금의 HD시장과 별반 다를게 없다고 생각됩니다.
    4K영상의 워크플로우 문제만 해결된다면 4K시장은 느닷없이 우리곁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그때면 4K TV가격도 지금과
    비슷해질꺼라 예상됩니다. 이미 유투브에서는 4K서비스를 실시중이긴하지만 그 영상을 제대로 볼 수 있는 하드웨어가 별로 없다는게 문제죠..... 그리고 VDSLR을 이용해 일반인도 4K영상을 만들어내고 있고 앞으로 4K시대는 HD전환보다는 빨리 다가올거라 생각됩니다.
  • 푸른날개 2013/01/04 14:02 # 삭제

    4K가 어렵고 비싸보이지만 이미 4K제작을 하는 업계에서는 별일 아닌듯이 생각하고 있죠~ 어쩌면 지금부터 2~3년이 호화기일 수 있습니다. 4K영상으로 찍어놓고 HD나 2K로 서비스하다가 4K가 필요하다면 손가락 몇번 클릭으로 4K로 변환만 해주면 되니까요~ 문제는 어떤 기업이 4K기술을 정립하고 발을 담그느냐가 관건이겠죠~ 뭐 LG가 아무리 4K TV를 잘 만드다고 해도 영상처리에대한 워크플로우 기술은 소니나 레드가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두회사에의해서 좌지우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천하귀남 2013/01/04 14:07 #

    아무래도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글을 쓰고 이리저리 보니 콘텐츠 공급이 해결된다면 크게 걸릴것은 없어보이긴 하는군요.
    다만 현재의 4K디스플레이의 마케팅은 좀 우려되긴 합니다. 구입을해도 재생할 미디어도 없으니까요.
  • 천하귀남 2013/01/04 14:08 #

    그리고 현재의 LCD같은 평면디스플레이의 밀도문제등으로 4K는 몰라도 8K는 많이 무리아닌가 합니다.
  • 천하귀남 2013/01/04 14:21 #

    여기에 4K디스플레이 자체도 좀 문제라 볼것이 해상도가 너무 높다보니 해상도를 느낄만한 크기 자체가 너무 크다는 문제도 걸립니다.
    현재 노트북용 FHD 15인치가 가까이서 볼수있는 한계로 보이는데 이것 4배인 30인치로나 4K구성이 될겁니다. 이정도면 모바일용휴대는 무리입니다.

    물론 스마트폰에 들어갈 FHD 5인치 4장급의 10인치 4K도 가능하긴 할텐데 이건 아예 픽셀구분이 안될 물건이니 가격대비 효과를 느낄건지 의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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