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inage.egloos.com

포토로그



자전거로 경인 아라뱃길 전망대 다녀오기 by 천하귀남

가족이 다 서울에 있고 친척도 인천 인근이라 추석이라고 어디갈이유가 없다보니 추석기간에 그간 제대로 가보고 싶던 경인 아라뱃길을 아버님과 함께 자전거로 다녀왔습니다.


헌데 출발시간이 좀 늦은지라 집 인근의 개봉역에서 계양역까지 전철로 이동했습니다. 한 50분정도 걸리더군요.

추석에 주말이 겹처서 인지 지하철에 사람이 없어 좋더군요. 특히 인천 지하철 1호선은 몇년만에 타보는데 거의 텅비다시피 하더군요.




계양역에서 경인아라뱃길은 바로 옆인데 운하 자전거 도로로 조금 달리니 유람선이 지나갑니다. 배도 제법 크고 한 1/3정도는 승객이 있는듯 합니다. 장사 호황이려나요?



사람 정말 없습니다. 추석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운하 운운의 약발이 떨어진건지 애매합니다. 올해 4월 정식개장 직전에 비하면 이건 정말 사람 없습니다. 하긴 일직선의 달리기 전용이라 그런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서해 갑문쪽에 전망대가 있어 올라가서 본 전망입니다. 23층이 전망대이고 24층은 까페와 야외 테라스가 있는데 야외테라스쪽이 유리가 없어 좋더군요.


배가 입출항하는 갑문입니다. 멀리 강화도 마니산도 보입니다.



항구안은 텅비어 있습니다. 물류운반이니 어쩌고 하는건 아에 기대할게 못됩니다. 실상 다니는 배도 아까 언급한 유람선이나 수로 순찰하는 배 뿐입니다. 4대강 대운하 그래도 했으면 정말 볼만한 대재앙을 만들어 놨을겁니다.




저 멀리 보이는 아파트 단지가 청라지구 입니다. 개발이라는 미명하에 교통인프라도 없는 이상한 동네를 만들어 놨더군요.




23층 전망대에서만 서쪽을 볼수 있습니다. 24층 야외전망대는 서쪽방향에 까페가 있어서 서쪽은 볼수 없습니다. 서해대교와 영종도가 보입니다.


주말이라 구경오신 분들이 많은듯합니다. 대중교통으로도 올수 있습니다.



전망대 안의 망원경입니다. 멀리까지 자세히 보입니다. 동전넣는 물건은 아니더군요 ^^;



정박된 배중 화물선은 한척도 없습니다.



6시쯤 돌아오는데 멀리 추석의 둥근달이 보이더군요. 하루 당일치기로 한번 다녀올만은 해보입니다. ^^
하지만 주변경치 목적으로 여러번 자주 가기는 좀 애매하다고 할까요?

덧글

  • 아빠늑대 2012/10/01 12:43 # 답글

    그러고 보니 강화도를 가본적이 없는 듯, ... 한번 가볼까 싶군요...
  • 천하귀남 2012/10/01 13:09 #

    공항철도가 저 전망대 인근에 세워진다면 거기서 강화 초지대교로 한번 다녀올만해 보입니다. ^^
    저 전방대에서 초지대교도 잘보이더군요.
  • chocochip 2012/10/01 23:09 # 답글

    전망대까진 아니지만 아라뱃길 저도 다녀와봤어요. 코스가 살짝 달랐던 것 같습니다만. 근데 개봉에서 가실 거라면 지하철보다 그냥 자전거로 가셔도 될 것 같아요. 지하철로도 1시간 가량, 자전거로도 1시간 가량입니다. 추석 연휴라 사람이 좀 적었던 듯 합니다. 한창 때는 오전 11시 정도면 자전거로 꽉 들어차서 속도를 내기도 추월하기도 어려울 정도라 하더군요. 근데... 풍경이 단조로워서 저처럼 운동보단 나들이 삼아 가는 사람에겐 재미없는 코스였어요. -_ㅜ
  • 천하귀남 2012/10/02 13:32 #

    제경우 이번에는 미니벨로에 아버님도 함께간거라 속도낼수가 없더군요. 더군다나 부자가 나란히 저질체력인지라 ^^;
    여하간 올 초에 비하면 너무도 사람이 없긴 합니다. 근간 혼자서 다시한번 가봐야 겠는데 아무래도 이때도 사람이 많을듯하지는 않습니다.
  • Muphy 2012/10/02 12:46 # 답글

    물류운반의 채산성이 나올리 없지요.
    현대의 선박운송이라는건 거대한 규모와 먼 거리에서 나오는 높은 운송효율이 관건인데, 큰 배를 운항하지도 못하고 단거리를 움직일 바에야 육상운송의 효율성이 훨씬 좋으니까요. -_-;;;;;;;;;; 처음부터 예정된 병신삽질이었음;;;;;;;;;;;;;;;;
    근데 냄새 안나나요?
    저도 자전거투어 함 해볼까 했는데, 이게 아무래도 고인물이다보니 냄새가 좀 지랄리스틱하다는 주변의 이야기가 있어서요;;
  • 천하귀남 2012/10/02 13:37 #

    4대강 운하했으면 아주 볼만했을겁니다. - -;

    냄새문제의 경우 약간은 나던데 이게 저 갑문 바로 옆의 수도권 매립지 때문인지 구분이 안갑니다. 다만 물은 녹차라떼 맞더군요.
  • 比良坂初音 2012/10/02 23:21 # 답글

    http://m.media.daum.net/media/sisa/newsview/20121002124105386
    아라호인지 나발인지를 매각처리 한다더군요
    저거 한다고 얼마나 리베이트 쳐묵쳐묵 했을런지 원-_-
  • 천하귀남 2012/10/02 23:45 #

    자전거로 한강을 달리면 아주 많은것이 보입니다. 경인운하, 요트아레나, 한강르네상스, 아라호, 새빛 둥둥섬, 양화대교 아치등등
    총액이 끔찍합니다.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구글 애널리틱스

통계 위젯 (화이트)

8261098
5123
5955610

2019 대표이글루_IT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화이트)

408

당부드리는 말

블로그 사진을 포함한 전체가 아닌 일부의 내용은 얼마든지 사용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상대방을 존중하는 생각이 있다면 욕설과 과도한 비아냥은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정도가 심하거나 비로그인의 글은 임의 삭제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A타입 클린 캠페인 위젯

방문자

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