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던중 여의도에 들러보니 이런 건물이 신축중이더군요. 새로 지어지는 전경련 회관이라고 합니다. 헌데 창문부분이 특색있습니다.

모양도 모양이지만 창문의 윗부분이 태양전지로 시공중입니다.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BIPV)이라고 한다는데 이걸로 건물전체 전력의 5%정도를 충당한다고 합니다. 상당한 대형건물이니 5%절감이라 해도 상당한 금액이 될듯합니다.


상세 단면도에서 보듯 저 태양전지 패널은 층과 층간의 공간을 이용하기 때문에 내부공간에 문제를 주지 않습니다. 또다른 장점도 보이는것이 대략 15도쯤 돌출된 패널은 여름철에 강렬한 태양빛이 건물내에 들어오는걸 일부 줄여서 냉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겨울에는 15도 정도로는 겨울철 낮은 태양의 고도 때문에 내부로 깊이 빛이 들어옵니다. 한옥의 처마와 같은 원리입니다.
새로짓는 건물등의 벽면이나 층간부위등을 활용해 절전효과를 누리기 좋도록 다양한 세제지원이나 보조금등이 늘었으면 합니다. 올해 우리집은 그나마 전기세 폭탄은 면했는데 이제 여름철 냉방을 고려안하고 살수는 없는 세상이니 다양한 방안이 활성화 됬으면 합니다.





















덧글
Idc의 경우 최근에는 전력 자체 소모가 적은 방식을 선호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알라스카 같은 아예 시원한 동네로 가는방법도 있다더군요. ^^;
하지만 패널위에 먼지가 쌓이는 문제는 있으니 중/대규모 태양광 설비들의 경우 자동청소 솔루션이 추가되기도 하더군요. 아님 사람 손으로 닦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