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걸로 노트북 좀 만들어 주사이다. 삼성님 - 정말 나왔군요. 저 패널 그대로는 아니지만 2560*1440해상도의 13인치로 나왔습니다.
물론 윈도우8의 등장으로 앱이 화면 해상도에 맞춰서 축소 확대되는 능력이 생겨서이긴 합니다. 하지만 저 13인치 2560정도면 눈이야 좀 아프더라도 Full HD일반모니터에 대응해 넓은 화면을 요구하는 앱을 노트북에 돌리는데도 유용해 보입니다.
실상 이제 노트북의 고해상도나 광시야각화는 피하기 힘든 문제라고 봅니다. 대기업의 보수적인 모델도 TN패널에서 광시야각으로 넘어오는 중이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은 볼것없이 광시야각 천지입니다. 또 뉴아이패드와 레티나 맥북프로등의 고해상도 채용기기도 늘었고 이런걸 접해본 사용자도 늘었는데 구닥다리 1330*768따위는 경쟁력확보가 힘든게 현실이 된듯합니다. 스마트폰 조차 1280*800짜리들이 나오는데 노트북이라고 별수 있을려구요.
다나와등을 통해 검색해 본다면 올해들어 15인치에 1980*1080 Full HD채용 모델이 많아져 있고 광시야각 노트북도 수십종이 나와있습니다. 물론 광시야각 쓰면 한 30만원정도 가격을 올리는듯하더군요. 다만 고해상도에만 한정하면 이건 10만원정도만 오르는듯 합니다.
뭐 삼성의 시리즈9 프로토타입이니 가격이야 살벌하겠습니다. 하지만 저것은 이제 시작이라 봅니다. 13인치의 1600이나 15인치 1920모델은 앞으로 많이 나올거라 봅니다. 태블릿이 늘면서 소형 고해상도 광시야각 패널 시장이 활성화 되는게 아닌가 합니다. 하기사 이렇게라도 해야 소비자를 유혹하지요. ^^;
덧글
노트북의 경우 시장이 줄어든다는 이야기도 나오니 저런것으로 라도 고객을 유인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비디오 칩셋이 궁금한데 뭐 들었을가요
자전건 잘있나요
자전거는 잘 있습니다. ^^
전 화면에 코를 박고 볼망정 그대로 쓰고 싶기는 합니다. ^^
딱히 이상할게없는게 맛폰들도 HD는기본이고 FHD도 넘보고있어서 당연해보이기도하네요
근데 뉴시리즈9 13인치가 PLS패널인데 이녀석도 PLS인가요?
저 패널이 어떤 방식인지는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