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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다녀온 남한강 자전거도로 양수리 - 양평구간 by 천하귀남

남한강 자전거 도로를 다녀왔습니다. 농촌과 자연, 숲과 강을 끼고 달리는데 서울인근에서 여기만한 곳이 없습니다.
자전거 승차되는 토요일이라 광명에서 운길산역까지 전철로 이동후 양평역에서 다시 복귀했습니다. 경로를 보니 그렇게 많이 탄것은 아니군요.


클릭하면 커집니다.



확실히 이 자전거 도로의 위치가 참 절묘합니다. 중앙선 폐선을 이용해서 강과 산등을 끼고 주택등의 방해도 별로 없으니까요.
다만 양수-팔당의 남양주쪽과 양수-양평의 양평군 구간은 예산문제인지 편의시설등에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도 이번에 다녀오면서 보니 양평군 구간의 화장실등의 부족한 시설도 늘었습니다. 여기에 약간 멀긴해도 중간중간 있는 전철역을 미리미리 이용한다면 크게 아쉬운것은 없습니다.


인근지역 논중에 벌써 모내기하고 옥수수 파종한곳도 있더군요.



양평군 구간은 기존도로(농로 포함) 활용한 구역도 제법되는데 사람이 많지 않으니 문제될건 없어보입니다. 예전에 미연결된 부분등도 정비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이 4번째로 간것인가 한데 정말 사람이 줄었습니다. 예전처럼 돌아오는 전철이 미어터지거나 하는건 없습니다. 그만큼 볼거리가 밋밋하고 기본적으로 가고 오는데 시간이 너무 걸립니다. 광명에서 2시간은 절철만 타야 합니다. 

여기에 중앙선 시발인 용산에서 탄다면 모를까 중간에는 구리-덕소등의 남양주쪽 이용객이 많아 자전거를 지니고 탑승하기 어렵습니다.

결정적으로 서울에서 이 남한강 자전거도로를 가려면 지나야 하는 구리와 남양주구간의 강북쪽 도로정비가 개판입니다. 실제 연결안된 구간도 있고하니 갈려면 한강남쪽도로로 해서 팔당대교 건너는것이 좋습니다.

가족단위로 한번은 몰라도 두번은 못가겠더군요. 중간중간 식당같은건 기대하기 쉽지 않습니다. 보통 3000원하는 막걸리 2000원에 팔던데 그만큼 장사가 안된다고 보이더군요. 다음에는 배를 비우고 양평냉면이나 먹고 와야지요. 

물론 혼자서야 조용하게 자연을 즐긴다는 면에서 참 좋아보입니다. 사람이 늘면 이게 쉽지 않지요 ^^;

여하간 아직도 몇번은 더 가볼까 합니다. 양평장이나 이포보도 한번 봐야겠군요. 무었보다 장마철 끝나고 관리상태를 보면 이것이 제대로 된일인지 알수 있을듯합니다. 지금도 관리등에서 약간 우려되는부분이 보이는데 군단위에 예산부담주는 사업은 아닌지 좀 우려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4대강에 집착하지 말고 양평이후 원주까지 남은 중앙선 폐선구간을 자전거 도로로 개선하는건 어떨까 합니다. 용문구간을 레일바이크로 고쳤다는데 수익이 날지 영 의문이거든요. 수익안나면 자전거 도로나 좀... ^^;

덧글

  • 나인테일 2012/05/24 18:35 # 답글

    저도 맨날 염창동에서 잠수교만 찍고 오는 코스 말고 다른 한강 코스도 좀 가봐야겠네요. 좋은 곳이 많군요.
  • 천하귀남 2012/05/25 11:42 #

    주말에 지하철 연계하면 더욱 다양한 자전거길들을 이용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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