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 KT 회장 “이달 중 LTE 전국망 선언”···경쟁사 압도할 것
KT전국망운운도 일단 군지역 제외입니다.

뭐 전지역에 도서지역등의 설치에 시간이 걸리는 구역이 있으니 이해는 하는데 군지역 빠진건 명백한 전국이 아닙니다. 결국 방통위가 타일렀는데 결과는 이렇게 되는군요. 이제 KT회장이 저런 말을 하셧으니 당연히 아래것들이야 전국운운하겠지요?
KT전국망운운도 일단 군지역 제외입니다.

와이브로 때부터 줄창 보던 지도인데 저 퍼런 시지역을 제외하고 무슨 전국이란 건지 한심합니다. 설마 戰國亡인가요?
문제는 이미 방통위가 이런경우 전국망이라는 말을 쓰지말라고 했다는데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KT가 저런식으로 전국망 개드립을 하고 있습니다. 하긴 전국망 개소리의 원조가 와이브로로 KT가 먼저한 소리긴 합니다. - -;
왜 이렇게 된건지는 뻔합니다. 원래 처음 이 문제는 공정위가 과징금을 부과하려고 했던 사항입니다. 헌데 어찌어찌하다보니 주무보서인 방통위가 의견제시라는 말로 타이르는 선에서 끝냈습니다.
그때 이런말을 했다고 합니다.
소위는 SK텔레콤이 광고한 `LTE 전국서비스 개통`에서 `전국`이 반드시 `전지역`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LTE 서비스가 제한적으로 제공되고 있는 점을 감안, 현재 개통돼 서비스가 되고 있는 지역을 시청자가 명확히 알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방통위 의견제시 따위는 역시나 의견제시인가 봅니다. 회장님부터 무시군요.
혹자는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엄정히 말해 신문기사는 광고가 아니라고요. 그렇다면 정말 비웃어 주겠습니다.
여기서 웃고 넘어가기만은 그런것중 하나가 통신은 이제 의식주만큼 중요한 생활에 필수적인 요소라는 점입니다. 대한민국에 산도많고 섬도 많습니다. 하지만 사업자들의 이득만 생각해 이런곳에 통신설비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다면 주파수를 국가에서 관리할 필요따위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또 기회의 평등이란 원칙은 어디로 가는걸까요?
그 산도 많고 섬도많은 대한민국에 5Mbps이상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지역이 80%에 달합니다. 그렇다면 저 시지역에서만 터지는 LTE는 제대로 된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걸 감독하는 기관은 무었을하는지도 묻고 싶습니다.
좀 다른 이야기 일지 모르지만 공무원들의 일처리가 심각합니다. 장관 입에서 지자체에서 문제가 불거진 각종 선심성 사업에 대해 책임을 물으려 해도 누가 이를 주도했는지가 기록으로 남아있지 않아 애를 먹었다 이런 소리가 나오는데 일이 제대로 될까요?
P.S
제가 글에 강조를 위해 색을 넣는데 이걸보고 선동이라 하는 분이 계시더군요. 선동 참 쉽습니다. 색깔도 빨간색이지요? 정부 비판만 하면 선동이라 하는데 아무말도 없이 내버려 뒀다면 지금 대한민국은 뭐가 되있을까요?
덧글
요금을 만원 단위로 절사해서 내고 '전액 납부'라고 해보고싶근영
독도랑 제주도는 그럼 전국에 안속하니까 울나라가 아닌건가요. ㅡㅡ;;
개드립도 적당히 쳐야 받아넘기지 이건 뭔 병신력 특급입니까.
헌데 불법 개념 워프 감시도 안하는 모 부처도 한심하지요.
이런 이유 때문에라도 통신망이 제구실을 하려면 일정 면적에 제대로 깔리는것이 중요합니다.
어유, 저걸 그냥!! 콱!!! 하고싶네요.
와이브로는 처음엔 그런갑다 했는데 아직도 변한 건 없고 LTE도 똑같은 짓거리면 저것들 고객은 시 단위 이상만 있나 봅니다.
군 이하 단위 대리점에는 와이브로, LTE 광고를 없애든가...
그외엔 사람이 못사는곳
인가봅니다.
정글의 법칙. ㅋ
진짜로 한사람없지만 지가 천하를 통일을 했다고 하는데
옛날부터 정신승리는 있었죠
징기스칸 다스베이터나 황제도 엄일하게 정신승리니
구라OUT
이래도전국망 개통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