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블릿들이 미쳐서 1920*1080도 넘어 2500*1600으로 가신다니 정말 경이적입니다.
헌데말입니다.
이런걸로 노트북 좀 내주면 안될까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많이 팔리는 대형디스플레이 장치는 노트북입니다. 태블릿이 많이 나간다고 하지만 업무나 무언가를 입력한다는 면에서 노트북은 분명히 강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이제서나 광시야각이 조금 도입되는 중이고 11인치크기에 고성능을 지닌 노트북은 한줌도 안됩니다. 부품이 호환이 안된느것도 아닌데 왜그럴까요? 뭐 너무 글씨가 촘촘해서 눈아프다고 하지만 태블릿도 그건 마찬가지이니 저런 태블릿이 출시된다면 그닥 설득력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저정도 해상도로 태블릿이 나온다면 PC등에 연결해 외장모니터로 쓰는 기능은 추가될거라 봅니다. 원래 디스플레이 포트가그런 용도도 고려되 있습니다. 여기에 아이비브릿지 노트북이 올 여름이후 나오면 전보다 발열은 더 줄어들고 그만큼 크기를 줄이는것도 가능해질테니 저런 액정을 달고 나오기를 기원합니다.
뭐 이거야 작고 강력한것에 이것저것 붙여쓰는것 좋아하는 공돌이틱한 수준이긴 합니다만.... 세상에 그런 수요도 없지는 않습니다.
아니 작은것에 높은 성능을 넣었다고 마케팅 포인트가 될지도 모르니 한번 시도해 보는건 어떨까요?
획기적인 디자인이니 두께니 하면서 가격올릴거면 저런걸 넣어서 가격올린 물건을 팔아보는것도 어떨까 합니다. ^^
이대로 가다가는 아이비브릿지 노트북은 일단 사고 서브모니터대신 모니터 기능있는 태블릿을 샀다가 파산할 위기입니다. ^^;
아! 올해는 스마트폰도 갈아야 하는데... ㅠ.ㅠ
덧글
레노버의 싱크패드 제품군이나 LG P210, 220에 IPS가 들어갔었고... 개인적으론 그 이유만으로도 P220을 갖고 싶었죠. P220이 그렇게 비싸게 나오진 않았다는걸 생각하면, 10만원 정도 비싸더라도 IPS를 넣어주면 매우 환영할텐데 말입니다.
대단하군요.
오랫만에 블로그 놀러왔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