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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맞이 가죽 본디지 촛농 플레이... by 천하귀남

신년을 맞이해 평소 마음에 안드는 녀석이 있길래 충실한 종을 만들기 위해 가죽본디지와 촛농 맛을 보여 줬습니다.

USB허브 한테요...


이게 언제 구한건지 기억이 가물가물 할정도로 오래됬습니다. 2006년쯤 구입한게 아닌가 합니다 문제는 저 4개의 단자가 너무 밀집해서 단자들간의 방해로 4개를 다 활용하기가 어렵다는 건데 그런 이유로 한개를 땜질로 별개로 뺍니다.

이때 저 땜 질부분이 합선될 위험이 있어서 밀납양초 촛농을 한두방울 떨어뜨립니다. 이 방법은 정말 유서깊은 방법인데 80년때 까지 일부 가전기기는 정말 비슷한 처리를 했습니다. 파라핀 양초와 달리 밀랍양초는 식은뒤에도 바스러 지지 않고 끈적하게 달라붙는 성질이 있습니다.

확인해 보니 1958년에 개발된 최초의 집적회로도 회로 표면을 밀봉할때 밀납을 사용했다고 하는군요.



예전에도 이런 개조를 한번 했었는데 그게 원래있던 USB선이 부실해 끊어질걸 손대기 귀챦아 방치 했다가 최근에 다시 수리했습니다.

USB칩셋위에 방열판도 달려있는데 구형 모델이다 보니 발열이 좀 있어서 달았습니다.

이제 추한 알맹이를 가리기 위해 위해 가죽으로 마감합니다. 방열판 나올 구멍과 동작확인용 LED구멍을 위치 확인후 내줍니다.

가죽을 쓰는 이유는 절연재질이면서, 가공하기 쉽고 만들고 난뒤 뽀대가 있더군요. ^^;



접착은 약간 끈적한 겔타입 순간접착제가 최고입니다. 가죽에 스며들면서 굳고 금속에도 잘달라 붙으니 한번 쓰면 어지간해서 안떨어집니다.


위아래 양면에 가죽을 잘라 붙이고 테스트 해보니 잘 동작하는군요. 저 방영판이 있는 하단부에 외장 전원단자도 있으니 저기에 USB허브나 공유기에서 쓰던 5V 2A전원을 연결하면 PC에 연결 안하고도 충전기로 쓸수 있습니다.


역시 가죽으로 외피를 만든 메모리 리더기입니다. 기존의 부피나가는 플라스틱 껍데기를 벗기로 가죽 두장으로 바꾸니 부피가 많이 줄어들더군요.  뒤쪽으로 뺀 USB단자에 연결 했습니다.  실제 USB로 동시 사용가능한 단자는 4개 뿐이지만 남는 1개 단자는 전원만 뽑아서 쓰는 기기정도는 연결가능합니다. 충전단자로는 쓸만합니다.


작년 연말부터 갑자기 일이 바빠져서 최근 포스팅이 뜸합니다만 이제 슬슬 마무리 단계기도 하니 새해에는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


덧글

  • 데니스 2012/01/01 16:09 # 답글

    밀랍이라면 저희집 문장 찍을때 사용할려고 사둔 골드 밀랍초가 갑자기 생각 나네요.
  • 천하귀남 2012/01/02 13:02 #

    봉납도 상당히 끌리는 아이템이더군요. 쉽게 주문가능하다면 문장반지 같은것도 만들어 봤으면 합니다. ^^
  • 타누키 2012/01/02 01:30 # 답글

    밀랍초와 파라핀초가 따로 있나보군요;;
    비상용이나 아로마같은건 다 파라핀인 줄 알았는데 따로 파나보네요.
  • 천하귀남 2012/01/02 13:05 #

    아무래도 파라핀 양초가 압도적으로 싸고 밝기도 훨씬 좋습니다. 여기에 밀납초는 끌때 냄새도 좀 있긴합니다.
    저야 가죽이나 이러저런 용도로 밀납쓸곳이 많다보니 밀납 덩어리를 구한김에 만들어본 초입니다.

    헌데 이런 밀납초도 장점이 하나 있는게 바람에 참 강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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