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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TV는 얼마 못가 망할것이다. by 천하귀남

삼성의 구글 TV는 성공할 수 있을까?

스마트 TV의 핵심에는 그런 다양한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스마트 TV안에 들어가는 AP칩(CPU)가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AP종류가 이미 우리주변에 너무도 밀접하게 그것도 많이 보급되 있다는겁니다. 바로 스마트폰과 PC입니다. 
더군다나 이런 기기의 성능은 TV에 필요한 FULL HD화질을 충분히 감당할수 있게 됬습니다. 이 기기를 TV에 연결하는 순간 스마트 TV와 다를게 뭔지 생각해 봐야합니다.

제대로된 HDMI케이블이면 25m가량은 영상과 데이터를 전송한다는데 집안의 PC와 연결하기 충분합니다.

결정적으로 무선으로 연결하는 기술도 나와있습니다.


이것이면 TV에 FULL HD영상과 5.1채널 사운드를 전송할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수신측 단말기는 현재 보급이 지지부진 해도 20만원대 입니다. TV에 기본내장한다면 10만원 아래로도 가능할겁니다. 더군다나 몇년 정도면 태블릿정도는 충분히 들어갈겁니다. 상당수가 보유하고 있는기기이고 가격도 많이 저렴해졌습니다.

그런데 저 스마트 TV는 얼마나 비싸게 받아먹을까요?

안봐도 삼천리 입니다.


아이폰에, 아이패드에, 맥북에어를 지르고 애플TV를 또 지르실 용기가 있으신지요? ^^;
구글도 마찬가지 입니다.

더군다나 저런 스마트TV로 즐길 콘텐츠류는 상당히 개인적인 소비품목입니다. 이걸 PC나 태블릿으로 내방에서 즐길것이 많을까요. 아니면 거실 TV에서 즐기는게 많을까요? 미국의 주문형 비디오 시장에서 대부분의 콘텐츠는 PC기반으로 팔리고 있습니다. 스마트 TV가 얼마나 차지할지는 의문스럽습니다.

공연히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 무서운게 아닙니다. 개인적인 콘텐츠 소비에 최적화된 기기인만큼 이 영역에서 경쟁하자고 해봐야 상대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중저가 오디오가 아이팟이나 아이폰에 쳐발렸듯이 스마트 TV는 사치품영역의 하이엔드 기기에나 들어가는 기능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헌데... 이렇게 보급이 제한되면 저기 들어갈 콘텐츠와 앱이 제대로 보급안되서 초기형 구글TV꼴 날겁니다. ^^;

그냥 TV는 TV대로 PC는 PC대로 가고 둘간의 인터페이스를 통일해 시너지를 내게 만드는건 어떨까 합니다. 굳이 합쳐놓고 비싸게 팔아야 하는 제조업체들 심정이야 모를바 아니지만 그런다고 끌려갈 소비자가 아닙니다.



그러니 하다못해 싸게라도 만들던가요... 헌데 그게 될라나?

그리고 진정한 승자는 제조사가 아니라 넷플릭스나 훌루등의 콘텐츠 제공사업자들이 아닐까 합니다.
그쪽에 있어서 스마트 TV는 현재로는 별 볼일없는 고객이군요. 그리고 이미 많은 이용자들은 PC나 게임기로 이런 서비스를 이용중입니다. 참고로 PC에 연결된 TV로 이용하는 비율도 상당하군요.
PC건 게임기건 TV에 연결하고 콘텐츠 내려받아 보기만 하면 장땡인데 굳이 스마트 TV에 목맬이유는 없습니다.

스마트 TV가 성공하려면 저 통계에 답을 내야 합니다.

스마트 TV가 PC나 게임기 혹은 PC와 연결한 TV보다 나은것은 무었이 있을까요?


덧글

  • 로리 2011/11/23 14:35 # 답글

    그보다는 AP가격이 낮아져서 중저가형 TV에도 들어가는 형국입니다 ^^
  • 천하귀남 2011/11/23 14:51 #

    들어는 가더라도 그걸로 TV가격이 얼마나 오르느냐의 문제인듯합니다.
    큰부담이 안되는선에서나 스마트 TV도 활성화될듯합니다. 헌데 이것에 콘텐츠 비용등이 달라붙으면 또 상황이 나빠질지도 모릅니다.
  • 로리 2011/11/23 14:55 #

    사실 AP 좀 괜찮은거 쓰고 있고 지금 TV는 전체가 리눅스 쓰고 있으니 OS 저장공간(?)이랑 그래픽 UI위한 GPU기능만 있으면 쉽지요. 사실 스마트 TV가 망한가 흥한다 보다는 TV시장의 유지를 위한 떡밥이지요 ^^
  • RuBisCO 2011/11/23 14:45 # 답글

    근데 애플TV라면 나머지 다 있어도 살 고객이 있을거 같다는 무서운 생각이 듭니다.
  • 천하귀남 2011/11/23 14:51 #

    그거야 살사람은 사는 것이지요 ^^;
  • 만수님 2011/11/23 14:45 # 답글

    사람들이 TV에서 기대하는 바가 그다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방송시청과 VOD 정도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케이블이나 IPTV 등을 설치하고 있지요. 결국 제조업체의 마케팅에 의해 기기를 구매하더라도, 제조사들이 기대하는 만큼의 추가적인 수익을 내줄지는 미지수인 것 같습니다.

    스마트TV 제품 가격은 많이 싸졌죠. 일반 텔레비젼을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TV로 바꿔주는 셋톱도 십만원 언저리면 구입 가능하더군요.
  • 천하귀남 2011/11/23 14:52 #

    그런 셋톱보다 TV와 스마트기기 연결하는 방식이 표준화되서 널리 보급되 주면 좋겟습니다. ^^
  • 애쉬 2011/11/23 14:46 # 답글

    기기의 발달사로 볼 때....

    TV의 적통 후계자는 PC 그리고 스마트 폰인듯합니다.

    TV를 스마트 하게 만든단 발상은... 오스트랄로피데쿠스를 현생인류 수준으로 진화시키는 것 같은 자연스럽지 못한 일이네요
    차라리 스마트폰을 거실에서 볼 크기로 만드는게 좀 덜 삽질이려나요? (오십보 백보)
  • 천하귀남 2011/11/23 15:00 #

    암만봐도 TV와 모니터는 차차 통합되지 않을까 합니다. 휴대성있는 스마트 기기와 무선연결할 방법이 나오는 순간 TV가 따로 나올 필요가 적어질듯합니다.
  • 로리 2011/11/23 15:08 #

    천하귀남님의 말은 너무 PC적인 생각이 아닐까 합니다. 당장 PC는 RGB를 쓰고 TV는 색차신호를 씁니다. 이 간격은 너무 넓어요 T_T
  • 천하귀남 2011/11/23 15:44 #

    어짜피 처음 촬영하는 센서 데이터가 가 RGB인데 과거 흑백TV로인해 도입된 색차신호를 유지해야 할지도 의문입니다.

    센서의 디지털 RGB데이터를 그대로 디스플레이까지 전달할수 있다는걸 목표로 발전해 나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 로리 2011/11/23 21:29 #

    대역폯은요?

    우리가 보는 동영상조차 색차신호를 기반으로 인코딩합니다. 그게 지금 현실입니다.
  • 천하귀남 2011/11/23 22:09 #

    대역폭이야 언젠가는 개선되겠지요. ^^
    그리고 색차기반 인코딩이라 해도 그걸 상당수의 사람들은 스마트 TV가 아닌 PC로 보는건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TV가 아닌 PC같은 네트웍과 프로세싱능력을 지닌 기기가 영상재생의 주역이 될겁니다.

    위에 추가한 넷블릭스 통계를 봐도 이미 PC에 연결한 TV로 이용하는 사람이 스마트TV보다 많군요. 스마트 TV가 그것보다 나은점을 확실하게 제시하지 않는한 고급형 TV에 가격올리는 장식구실만 하게될겁니다.
  • 차원이동자 2011/11/23 15:25 # 답글

    일단 스마트티비를 사야지만 누릴 수 있는 혹은 더욱 편하게 누릴 수 있는 컨텐츠가 뭐가있을지 곰곰이 생각해도...
    아니.사실 찾으면 있긴 하지만 그게 많아니거나 상용화될때까지는...음...
  • 천하귀남 2011/11/23 15:46 #

    스마트 TV용 콘텐츠는 당분간 어려울듯한데 그사이 스마트기기용 콘텐츠가 대세가 되는게 아닐까 합니다.
  • 쥬나 2011/11/23 17:10 # 삭제 답글

    단시일내에 무선전송에 의해 디지탈기기를 TV 소스의 기본으로 삼는건 힘들어 보입니다.
    인텔의 Widi의 경우 화질열화때문에 일반 미디어 소스로는 부적절하고
    Whdi나 Wihd나 둘다 송수신기가 제법 크기가 있고 기기내에 기본 탑재는 요원합니다....(현재 Wihd기본탑재 TV모델수3개....)
    무선 화면전송규약에서 제품나오기 까지의 시간을 생각해 보면
    향후 5년내에는 디지탈기기로 무선전송을 기본으로 삼는 TV서비스는 주가 되는게 요원해 보입니다
    필요한 사람들이 추가 기기 구입에 의해 사용하는 부차적인 기능이 될것이고 이정도는 스마트 TV에게 위협이 될수 없죠
    5년내에 시장진입과 형성에 성공만 한다면 이쪽은 우려할 필요가 없겠죠
  • 천하귀남 2011/11/23 21:40 #

    무선은 어디가지나 희망사항이고 실제로는 TV근처의 유선으로 연결가능한 기기면 뭐든지 쓰고있는게 현실인듯합니다.
  • 르혼 2011/11/23 17:14 # 답글

    의외로 팔릴 겁니다. 넓은 화면의 고사양 TV를 찾을 때, 그런 등급에 있는 TV들이 모조리 스마트TV라면 말이죠.

    애초에 하이엔드 제품에 들어가는 기능 중 정작 필요한 건 몇 개 안 됩니다. 나머지는 그 필수 기능에 따라붙어 스펙을 빵빵하게 채우며 가격을 (그리고 그로 인한 매출을) 높이기 위한 '얼굴마담' 기능들이죠. '스마트' 기능 역시 그 하나일테고 말입니다.
  • 천하귀남 2011/11/23 21:41 #

    뭐 고급형 TV의 장식용 기능이라면 스마트TV도 팔릴지는 모르겠지만 그걸로 콘텐츠를 이용할것인가 하는건 회의적입니다.
  • SCV君 2011/11/23 17:23 # 답글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스마트폰 사용자 중에서 많은 수가 TV를 보면서 쓴다고도 하고 말입니다. 이렇게 되면 지금 스마트TV가 할 수 있는 일 대부분과 겹치니 굳이 비싼 TV를 구입하지 않아도 되겠지요.
    굳이 타 기기와의 연결까지 가지 않아도, 진정 스마트TV에서'만' 할 수 있는 일들이 늘어나지 않은 한은 판매량 증가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 천하귀남 2011/11/23 21:42 #

    추가한 미국의 인터넷기반 비디오콘텐츠 사업자들 통계를 보니 연결할수 있는기기라면 골고루들 이용하는군요. 굳이 스마트 TV에 집착할 필요가 없어보입니다.
  • 다물 2011/11/23 18:52 # 답글

    앞으로 대세는 스마트TV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케이블TV=IPTV=스마트TV라 생각합니다. 똑같은 것인데 유선TV 사업자, 인터넷망 사업자, 전자업계라는 사업주체에 따라 다르게 부를 뿐이죠. 서로 박터치게 싸우다가 돈없고 점유율 낮은 쪽이 떨어져 나가면서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질텐데, 국내는 KT/SK/LG 통신 3사가 컨텐츠 확보하고 통신망 앞세워서 최후의 승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TV제조사는 조연에 불과할 뿐, 주연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훌루, 넷피스 단말기라는 이미지를 주면 성공하리라 생각합니다. 서비스를 이용하기위한 도구요. 반대로 구글TV, 애플TV라는 이미지를 준다면 실패하겠죠. 처음에는 우왕! 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플랫폼에 갖힌 느낌이 들테니까요.
  • 천하귀남 2011/11/23 21:45 #

    진정한 승자는 콘텐츠 제공자들일 겁니다. HW야 같은 동영상을 본다면 제일 저렴한것으로 선택할거라 봅니다.
    미국쪽 자료를 보고 놀란게 의외로 게임기를 이용한 접속이 많군요.
    이미 스마트 TV의 대체재는 충분한듯 합니다.
  • Dustin 2011/11/23 20:24 # 답글

    TV 관련으로 예전에 천하귀남님과 뜨거운(?) 대화를 나눈 적이 있는데, 기억하시려나 모르겠네요.

    저는 미국에서 거주하여서 여기의 사정을 보자면..

    사실상 TV에 매여 사는 미국인들은 스마트 TV에는 목숨을 걸지 않습니다. TV는 어디까지나 영상을 보여주는 기계일 뿐이지요. 하지만 각종 케이블 회사에서 제공하는 DVR이나 애플의 $99(약 11만원) Apple TV는 인기가 나름 좋습니다. 사실 요즘 미국 대학생들이 영화나 드라마를 접하는 것이 TV 케이블, 혹은 Netflix, Hulu 등인데 PS3, XBOX, Apple TV 등을 통해 손쉽게 TV로 연결하여 큰 화면에서 시청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저는 "스마트 TV 오래 못간다"에 동의합니다. 대신 Apple TV, XBOX, PS3 등의 복합미디어 기기들이 뜰 것입니다.
  • 천하귀남 2011/11/23 21:46 #

    미국쪽 훌루나 넷플릭스 자료를 보니 확실히 말하신것이 맞습니다.
    영화보는데 이미 상당량의 PC나 게임기등이 있다보니 스마트 TV가 끼어들 여지는 별로 안보이는군요.
  • cavin 2011/11/23 23:45 # 삭제

    복합미디어 기기가 뜬다는데 동의합니다.
    가령 셋탑박스로 TV, 인터넷, 헬스케어서비스 등 복합적으로 쓸 수도 있겠죠.
    이미 TV가 있는데 400만원씩 줘가면서 스마트TV를 사는 분들이 적길 바랄뿐입니다. :)
  • 천하귀남 2011/11/25 10:21 #

    일단 자기 분야가 확실한 기기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게임기나 PC가 그런경우지요. 헌데 이런기기는 간단한 추가로 스마트TV기능이 추가 가능하고 TV와 연결도 쉬우니 스마트 TV만 따로 만든다해도 어지간히 저렴하지 않은이상 저 기기를 밀어내기 어렵다고 봅니다.
  • areaz 2011/11/24 01:43 # 답글

    뭐.. 요즘 LTE폰 파는 식으로 하고 있어요. TV만 되는 구형 모델은 단종시키거나 가격을 고정시키고, 3D TV나 스마트 TV는 팍팍 세일이나 광고로 밀어주는 거죠. 이미 좀 쓸만한 TV가 있는 집이면 몰라도 새로 사야 하는 집이라면 꽤 고민 될겁니다. 듣보잡 메이커 제품을 사긴 좀 그런데 메이저 브랜드 제품이 구형이나 신형이나 값 차이가 얼마 안된다면 선택은 뻔하죠.
  • 천하귀남 2011/11/25 10:23 #

    가격이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특히나 TV는 위에서 보듯이 다른 기기와 연결해 쓰는활용이 쉬운데 그렇다면 스마트 TV보다 한단계 큰 사이즈로 선택하는 경우도 많을겁니다. 그러니 한단계 큰 TV보다 저렴하고 PC나 엑박에 연결하는걸 귀챤게 만들만큼 저렴하지 않으면 의미 없다고 봅니다.
  • gg 2011/11/24 22:11 # 삭제 답글

    전 반대로 보는데...

    기기통합은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볼때 엑박,풀스등은 사라지고 때가 무르익으면 스마트tv가 그들을 대신할것으로 봅니다

    그나저나 삼성스마트tv의 안드로이드탑제는 반갑지 않군요

    구글의 하청업체를 자청하든듯....되든 안되는 독자 플랫홈으로 밀려붙였으면 합니다

  • 천하귀남 2011/11/25 10:28 #

    문제는 그 스마트 TV로 무었을 얼마만큼 하느냐이고 그것에 들어갈 비용입니다.
    이미 PC나 게임기 보유한 가정이 많은데 이런가정이면 이것과의 연결을 전제로 스마트 TV가 필요없다는게 제일 큰 문제입니다.

    더군다나 미래는 태블릿이나 스마트폰도 TV연결 구동이 일반화 될겁니다.

    그런데 단순 영화감상 이외에도 PC와 게임기, 스마트기기는 게임이나 앱이 풍부합니다.
    스마트 TV가 이게 될지 부정적입니다.

    특히 삼성의 독자 플랫폼 같은경우 더 문제입니다. 현재도 거기 넣을 앱은 택도없이 부족하고 개발자들의 외면도 당하는 판인데 비전이 있을리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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