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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담그는 김치 냉장고가 나온다? - SW활용 by 천하귀남

요즘 스마트폰의 SW를 생각하다 들게된 생각인데 스마트폰이나 PC혹은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SW와 이걸 김치 냉장고와 결합하면 집에서 자가양조가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술을 만들때 제일 힘든 분야가 발효관리가 아닐까 합니다. 특히나 온도관리가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걸 해결 가능한 기기가 바로 김치 냉장고가 아닌가 합니다. 발효과정에서 열이 생겨 과발효 되는걸 막기위해서 적절한 냉각을 하면 되겠다 싶더군요. 물론 저온발효하는 종류도 있구요.

하지만 세상에 술은 매우 많습니다. 재료준비는 미리미리 혼합하거나 해서 구입가능해도 전체적인 발효온도관리등은 술마다 다틀립니다. 또 재료의 혼합비에 따라서도 온도관리가 달라져야 할겁니다. 이건런 HW에 내장시키려면 정말 어렵게 될겁니다.

그렇다면 이런걸 온라인으로 내려받게 구성하면 됩니다. 더군다나 이런 온도관리스케쥴등을 사용자들이 만들수 있게 한다면 아주 풍족한 비법이 나오게 되지 않을까요?

이때 필요한 HW의 연산능력은 굳이 냉장고 쪽에 둘 필요가 없습니다. 네트웍으로 연결해서 온도관리 스케줄이나 내려받아 실행할 정도면 되고 변인에 따른 연산은 스마트폰이나 PC에서 하면 됩니다. 

좀더 나간다면 밀폐용기 내부에 압력계를 추가해 발효가 멈추면 가스가 안생기는걸 이용해 좀더 정밀한 측정도 가능하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상... 헛소리좀 주절대 봤습니다. ^^;

HP던가에서 노트북을 제어하는 스마트폰 앱을 끼워주던데 리모콘보다 복잡한 처리를 스마트폰 이용해 한다면 아주많은 활용도가 있을듯 합니다. 

덧글

  • 황천의달 2011/10/26 14:22 # 삭제 답글

    냉장고보다 발효측정하는 센서가 더 난제일 듯..

    그것만 뺀다면 사실 지금 기술로도 온도 유지는 가능하기때문에 온도조절장치에 네트웍 기능만 접목시키면 될 듯 합니다. 특허한번 고려해보시지요? ^^
  • 천하귀남 2011/10/26 20:26 #

    보통 발효가 중지됬는지를 알아내는걸로 발효 산물인 이산화탄소가 나오는것으로 판단들 하더군요. 그래서 압력센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 比良坂初音 2011/10/26 14:32 # 답글

    근데 자가양조 인구가 그렇게 있긴 하나요?
  • 천하귀남 2011/10/26 20:27 #

    별로 없긴 합니다. ^^;
    하지만 우리나라 전통 가양주 종류는 엄청나게 많고 집에서 담그는 만큼 가능성은 있지 않은가 합니다.
    서양쪽 술은 이미 기업화가 진행된 경우가 많으니 자가양조가 쉽지는 않지요.
  • 애쉬 2011/10/26 15:34 # 답글

    발효조의 품온 측정하고 이산화탄소량 측정만 하면 하드웨어는 거의 갖추어질 듯하고요 난방 냉방 둘 다 지원 되면

    김치, 청국장. 메주, 막걸리, 와인, 맥주, 더 나아가 스테이크의 드라이 에이징까지 폭넓게 쓰이겠어요

    귀남님 벤쳐 차리시면 십년 후에 식품업꼐의 잡스가 되실지도 ㅋ^^
  • 천하귀남 2011/10/26 20:28 #

    망상만 해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기업하기가 그렇게 쉬운가요 ^^;
  • Ya펭귄 2011/10/26 16:46 # 답글

    음... 아마 연산능력에 관해서라면 굳이 CPU를 HW에 둘 필요가 없는게 아니라 굳이 CPU를 밖으로 뺄 필요가 없을 수준일 겁니다...

    ....

    아무래도 8비트MCU가 맛폰이 보다는 좀 더 싸지요...... (아마 통신에 필요한 연산능력이 온습도 제어에 필요한 연산능력보다 더 필요한 사태가 벌어질 듯...)

  • 천하귀남 2011/10/26 20:31 #

    문제는 SW변경이나 기능추가가 기존 임베디드는 어렵다는 것일듯 합니다.
    가령 날씨변화에 따라 사전에 온도를 조절하는 기능때문에 기상청 데이터를 이용하는걸 추가한다거나 혹은 발효가 완료되거나 이상해지면 RSS로 메메지 발송하거나 하는걸 임의로 넣는다면 스마트폰의 앱등으로 구현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 Ya펭귄 2011/10/26 20:43 #

    스마트폰을 들고 출근하는 순간 홀로남은 술독은.....(이하생략)
  • 천하귀남 2011/10/26 21:06 #

    그러니 무선랜 넣어서 내 스마트 폰으로 데이터 전송 해야지요 ^^;
    이정도는 아두이노로도 되긴 하더군요.

    물론 고급형이면 자체AP를 강화할수는 있을겁니다. 하지만 이런 AP내장 가전은 비싸고 냉장고, 세탁기, 전자렌지,등등 여러개를 구입하기는 어려우니 네트웍으로 연결해 줄이자는 겁니다.
  • 로리 2011/10/26 17:02 # 답글

    최고의 문제는 역시 이물질이나 타균의 혼입이 아닐까 합니다. 온도 관리가 완벽해도 그런 부분으로 인한 문제는 SW로는 어찌 할 수는 없으니까요.
  • Ya펭귄 2011/10/26 17:20 #

    그런데 사실 그 부분은 어차피 위의 김치냉장고타입 숙성고든지 혹은 전통적 숙성고든지 간에 숙성고가 기능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닌지라....
  • 천하귀남 2011/10/26 20:32 #

    술등의 발효식품은 재료와 온도만 맞추면 된다는게 그나마 나은듯합니다. 재료의 청결도 등은 어느정도 기성품으로 해결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구요. 가령 세척후에 파는 쌀같은 식으로요.
  • 로리 2011/10/26 21:17 #

    그런데 술은 그 균이 가장 중요하다보니....
  • 천하귀남 2011/10/27 10:32 #

    쌀 세척이야기를 한 이유는 초기반입 균류만 막으면 술발효는 문제가 적기 때문입니다. 누룩에 잡균이 있다는건 말도 안될 일이구요. 발효과정에 알콜이 생기는데 무슨 문제가 있을까요?
  • 모범H 2011/10/26 17:04 # 답글

    아 이거 좋은데요...요새 임베디드 시장은 점점 입지가 좁아지는데...
    전 지하철 안내판에 XP가 깔리는 날이 올거라곤 생각도 못했어요.
    마찬가지로 하드웨어 가격이 미친듯이 바닥치는 현 시장에서 지금 현재 기술로도 충분히 구현 가능하고...
    차라리 김치냉장고가 아니고 홈메이드 양조기기를 만드는게 어떨까요? wifi 모뎀 넣고 레시피를 다운로드 받도록 구현하면...
    아 끝내주네요
  • 천하귀남 2011/10/26 20:34 #

    원체 HW가격이 싸지고 대형화면 컨트롤 하는데 HW건 SW건 윈도우쪽이 편하니까요.
    그런면에서 최고의 휴대성있는 기기로 스마트폰 활용이 매우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임베디드 기기의 CPU대신 스마트폰을 들고다니는 CPU비슷하게 쓰는거지요.
  • 해정 2011/10/27 00:07 # 답글

    군침도는 포스팅 이네요. 윗분 리플처럼 식품계의 잡스가 될지도 모르겠어요.
  • 천하귀남 2011/10/27 16:07 #

    현실적으로야 제품출시하고 인기끌무렵에 삼성에서 동일제품 출시 하면 끝... ^^;
  • 해정 2011/10/27 18:31 #

    그때는 "삼성이 카피캣 놈들아!! 너고소!"를 외쳐주시면....
    물론 국내에서는 삼성에 얄짤없지만...
  • Ha-1 2011/10/27 15:43 # 답글

    평소에는 와인셀러로 활용
  • 천하귀남 2011/10/27 16:10 #

    와인셀러는 따로 가기는 해야지요
    아무래도 와인셀러는 내부가 보이기도 해야하고 병을 옆으로 해서 빼야하니 좀 다르지 않은가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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