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inage.egloos.com

포토로그



안장통이여 안녕 - 자전거 안장 조절하기 by 천하귀남

자전거를 타다보면 안장통이란 것이 있습니다. 가뜩이나 면적이 작은 자전거 안장이 회음부를 압박해 특히나 남정네에게 고통을 주게되는 경우입니다.

제일 확실한 방법은 안장을 조절하는 방법입니다. 비싼 전용안장은 물론이고 일반안장도 너트 한개만 느슨하게 풀고 조절하면 됩니다. 몽키렌치 하나정도는 필요한데 이거야 다이소 등에서 싸게 구하실수 있을겁니다.



풀어야할 너트는 화살표로 표시된 바로 저 위치입니다. 제 자전거는 아니고 길가다 찍은 자전거입니다만 거의 비슷합니다. 저위치의 너트를 풀고 안장이 수평보다 아주 약간만 앞으로 숙여져도 안장통이 많이 줄어듭니다. 제경우 기존 안장에 젤리쿠션을 더해놨더니 안장통은 거의 없어지더군요.

최고의 물건이건 기본만 갖춘 물건이건 엉터리가 아니라면 약간의 손을 봐주는걸로 더 좋은 가치를 끌어낼수 있습니다. ^^

덧글

  • 차원이동자 2011/08/30 11:02 # 답글

    음...각도를 앞으로 낮추는건가요?
  • 천하귀남 2011/08/30 17:16 #

    아주 살짝만 앞으로 기울이면 됩니다. 너무 기울이면 엉덩이가 안장에서 잘 미끄러지더군요.
  • Ya펭귄 2011/08/30 11:34 # 답글

    통상 조립해주는 대로 세팅해 온 안장 포지션에서 한두단계 정도만 앞으로 숙여주면 딱 맞더군요.....

  • 천하귀남 2011/08/30 17:16 #

    저역시 한단계 정도 내리니 딱 맞더군요. ^^
  • 애쉬 2011/08/30 14:28 # 답글

    좀 더 고가의 안장들은 안장의 아래쪽 너트를 풀면 각도와 앞뒤 위치가 조절됩니다.

    안장 조절의 기본은 두꺼운 책으로 눌렸을 때 그 책이 수평이 되도록(쿠션이 있는 안장은 겉보기 수평이 아니라 이렇게 눌러서 수평을 잡아야정확합니다)....만들고

    개인의 기호에 따라 조금 앞을 내리는 쪽(그래봐야 5도 내외)으로 조절합니다. 지나치게 앞이 내려가면 안장에서 자꾸 앞으로 미끄러져내려서 팔이나 손목 상체로 하중이 많이 부담됩니다. (의도적으로 이렇게 세팅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주로 오르막 공략용입니다. 편안함을 줄이고 속도를 올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 애쉬 2011/08/30 14:31 #

    안장을 낮췄는데 손목이나 허리 팔이 아프다면 너무 내리신겁니다.

    그리고 안장에 대한 오해가 깊은 것이 쿠션이 두터울수록 편할거라 생각하시는데....아닙니다.

    쿠션은 하중을 골고루 분산시켜서.....회음부를 좀더 피가 돌지 않게 타이트하게 압박해줍니다;;;

    이상적인 것은 하중이 분산된 중에도 골반 양쪽의 돌기뼈(양쪽 엉덩이 아래쪽의 둥근 부분)에 대부분의 하중이 집중되는 것입니다.

    자기 엉덩이에 맞는 안장이 따로있으니 많은 경험이 필요합니다.(다른 사람의 조언이 도움이 될듯 되지않는 부분입니다)
  • 천하귀남 2011/08/30 17:21 #

    고급안장은 이래저래 조정가능한 옵션이 많더군요 ^^

    쿠션의 경우 쿠션나름이라 회음부는 쑥들어간 쿠션을 사용중입니다. 별매 쿠션류는 회음부 압박을 방지하는 종류들이 제법 되더군요.
    그리고 안장을 기울이면 골반 돌기뼈에 체중이 많이 걸리는데 안장통 이전에 이곳에 쌓이는 압력의 분산과 미끄러짐 방지 차원에서 쿠션이 유용하더군요.

    http://brainage.egloos.com/5448110 제가 사용중인 별매 쿠션입니다.
  • 애쉬 2011/08/30 18:18 # 답글

    ^^
    회음부에 구멍이 뚧린 형태의 안장을 "전O선 안장"이라며 남성들의 필수품 처럼 팔고있지만...

    회음부 혈액순환은 남녀 모두에게 중요한 것이고... 거기 구멍이 있다는 안장의 형상보다는 전체적으로 자신의 골반과 얼마나 잘 맞느냐가 편안하고 좋은 안장의 관건입니다.^^

    자전거 생활이 루즈하시거나 초기의 분들은 넓고 폭신한 안장을 원하시고
    격렬한 자전거 생활을 하시거나 장거리를 뛰는 분들은 좁고 딱딱한 안장을 원하십니다.

    안장으로 인한 통증은 1)압박에 의한 것과 2)측면의 쓸림에 의한 것이 있습니다.
    압박에 의한 것은 회음부는 덜 압박하고 엉치뼈 돌기로 하중을 모으면 개선됩니다. 왜냐면 엉치뼈 아래 피부와 신경들은 계속 자전거를 타면서 둔해지기 때문입니다.(회음부 압박은 둔해지더라도 방치해두면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주 엉덩이를 들어주라는 것)
    2) 측면의 쓸림에 의한 통증은 폭이 좁은 안장이 덜합니다. 통증이 없더라도 안장에 쓸리면 페달을 돌리는데 드는 동력이 조금씩 손실되어장거리 선수들에겐 민감한 문제랍니다.

    쿠션커버의 사용은 안전에만 유의하면 사용자의 취향에 달린 문제입니다.
    안장 위에서 잘 고정되지 않고 커버가 돌아다니면 매우 위험합니다.

    그와 별개로 안장의 신축성이 없어지면 페달링 동력이 전달되는 손실이 줄어서 장거리에는 차이를 느끼게됩니다.
    엉치뼈 돌기가 적응이 되시면 패드 없이 타는 것도 시험해보세요^^
    동네 샤방샤방 라이딩에는 많이 고려할 점은 없을지 모르지만요^^

    안전하고 즐거운 자전거 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 천하귀남 2011/08/31 14:27 #

    현재까지는 왕복 30Km정도 달리는데는 그리 큰 지장은 없더군요. 하지만 장거리에서 체력낭비 부분은 유의하겠습니다.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구글 애널리틱스

통계 위젯 (화이트)

4201263
9697
6154983

2019 대표이글루_IT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화이트)

411

당부드리는 말

블로그 사진을 포함한 전체가 아닌 일부의 내용은 얼마든지 사용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상대방을 존중하는 생각이 있다면 욕설과 과도한 비아냥은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정도가 심하거나 비로그인의 글은 임의 삭제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A타입 클린 캠페인 위젯

방문자

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