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에 들렸다가 찍었습니다. 갤럭시 플레이어가 인터넷 전화용 단말로 뿌려지고 있더군요. 참 만감이 교차합니다.
이미 진즉에 가격이 내려서 32G모델이 50만원대에서 30만원 후반으로 내렸는데 저런 대량 납품용이면 가격이 얼마나 될지 뻔하지 않을까 합니다.
문제는 그렇게 가격이 내려갔다면 저녀석 OS업그레이드나 버그패치가 얼마나 자주 될까 하는 점입니다. 참고로 갤플의 진저브레드는 해주긴 할거라고 합니다. 헌데 아직 일정도 없으니 갤럭시S등과 비교되기는 합니다. 뭐 가격만큼한 해주면 다행이라 봅니다만 저게 원래 그정도 물건은 아니니 참 뭐하군요.
일단 물건은 내고 안팔리니 가격은 내리고 가격싸졌으니 싸구려에 무슨 업글이냐 하는 소리가 나오는게 아닌가 우려됩니다.
삼성의 경우 스마트폰은 몰라도 태블릿이나 저런 기기등에서 안드로이드 라인이 너무 중구난방이 아닌가 우려됩니다. 그 제품들 사후 지원은 제대로 되는거길 바라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갤럭시탭 1세대 모델의 허니컴 업글이 가능해 졌는데 이것에 대한 공식언급도 있었나 모르겠군요.
덧글
완성품을 팔던 시대가 사라지고
급히 만들고.... 소비자가 사용중에 스스로 테스트해보고 요구하고 내려받아 보완하는 물건을 파는 시대가 되었네요
물건의 값을 나중에 치르는 외상이나 신용거래의 역 이랄까요?
물건의 값은 먼저 치르고 물건의 품질은 천천히 돌려 받....거나 못 돌려받는(지원 중단) ㅋ
어느새 벌써 30만 후반으로 내려가서 타회사 MP3P가 타격받았을 정도니 요즘에 가성비가 괜찮다는 말이 있던데, 갤플2가 나온다는 소리도 있고 약간 불안하긴 하지만 꾸준히 됐으면 좋겠네요 갤 폰라인처럼;
지금 네이버광고나 블로그에 갤플 gb-70d 모델인 갤럭시플레이어 70+ 버젼으로 소개해 판매되고 있습니다.
밑에 스펙에도 보시면 1Ghz Cpu 듀얼코어라고 씌여져 있는데요.
지금 현재 lg에서는 70d 즉, 70플러스 제품은 없다고 하네요.......저도 가입했다가 1주일뒤에 기기가 너무 느리길래
램 체크해보고 바로 해지했습니다.......
가입시에 1G 램이라며 듀얼코어라서 빠르다해놓고..............................................
대리점에 전화하니 자기도 70d인줄 알앗다면서 죄송하대요
다른 대리점은 70플러스가 있대요. 지역마다 틀리다면서
근데 고객센터에서 전화와서 왜 해지하고 똑같은 모델로 같이 개통하냐며......
고객센터 직원조차도 이 사실을 몰랐다고 저한테 고맙다고
얼른 상부에 건의해서 조치 취해야겠다고 하네요.............LG는 항상 이런식이예요
먼저 광고 때려놓고 상담받으러가면 모르겠다고 고객센터에 전화해본다고하고
lg갈때마다 이런 상황이네요.......................
이 글 퍼뜨리셔서 잘 알고 구매하셨으면 좋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