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우 넥서스원을 구입했지만 최근까지 건전지를 쓰는 MP3를 사용했습니다. 배터리 문제도 있었지만 안드로이드에 자체 EQ가 없다보니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주변소음에 저음부가 묻히는게 제일큰 불만이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편하기야 스마트폰에 있는 리모콘달린 이어폰이 좋습니다. 통화도 되고 주머니에서 꺼낼 필요도 없이 다음곡 선곡도 되고 여러모로 좋습니다. 헌데 초기의 EQ앱이 시스템에 부담을 주는게 아닌가 하는 쓸데없는 걱정때문에 깔지를 않았지요. 여기에 넥원의 메모리가 그닥 여유있는 편도 아닙니다. 앱저장 공간 잔량이 아슬 아슬하긴 합니다.
그러다 회사 동료가 안정적으로 앱을 활용하는걸 보고 저도 깔았습니다.
일반적인 프리셋은 다 있습니다.
대충 조절하고
제일 중요한게 이 베이스 부스트 입니다. 주변 잡소음을 밀어내고 어지간히 들릴정도는 만들어 줘야 하거든요. 지금은 상당히 만족스럽게 잘 쓰고 있습니다. 속도에 영향주거나 하는건 거의 없습니다.






스마트폰의 장점이 이런데서 나옵니다. 과거라면 HW EQ를 내장하거나 유저가 수정불가능한 펌웨어EQ로 다뤄야 하니 없거나 기능이 부족하면 불편함 점이 많았는데 이런 기능조차 외부개발자들이 만들어 올릴수 있다면 여러가지 다양한 시도가 가능할겁니다.
실상 젊은 세대에서 오디오 열풍이 사그러든 이유중 하나도 개인용 PC에서 어느정도 들어줄만한 소리가 SW구현으로 나오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고대의 스트림트랙커니 ROL파일이니 하던걸 거쳐 MP2, MP3시절을 넘겨 이제 그정도는 휴대폰도 구현해줄 시대가 됬으니까요.
스마트폰의 확장은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과연 어디까지 늘어날지 지켜볼만 하다고 봅니다.^^
P.S
그나저나 아무리 그래도 기본 번들 이어폰은 쬐~끔 마음에 안드는데... 이어폰 부분만 잘라내고 일반 3.5파이 단자를 달아 다른 이어폰으로 들을수 있도로 개조를 할지 말지 고민되는군요. ^^;





















덧글
이 글을 보고 음악을 듣고 싶어지눈군요~! 저도 EQ 앱을 설치하러 갑니다~! 'u'
2011/08/16 10:36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헌데 제경우는 무료부분만으로도 충분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