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ㆍ와이브로` 전략 동시 활용 "4G 잡는다"어제인가에 말이야 이렇게 합니다. LTE를 11월부터 시작한다는군요.
헌데... 알맹이를 확인해 봅니다.
KT, LTE 입찰제안서 발송..11월 시범서비스 시작4월 8일
LTE장비를 공급할 업체가 아직 확정이 안된상황입니다. 장비시험 업체가 5월안에 확정이라던데 오늘은 6월... 9월에 장비시험하는데 더군다나 11월에 시작하는건 상용이 아닌 시험운영입니다. 여기서 몇달 더 걸리는게 보통입니다. 12월에 서비스 한다고는 하는데 서울 일부지역만 간신히 될듯한 느낌이군요. 이것들은 와이브로 전국망 선언 이후 커버리지 사기에 맞들린건지... - -;
또 와이브로와 LTE의 동시전략운운하는데 실상 처음 시작하는 LTE는 데이터 전용입니다. 와이브로와 영역이 완전히 겹칩니다. 더군다나 내년 상반기에 수도권설치라면 이 범위안의 사람이 약정걸려서 1년 이상 써야한다면 LTE쓰려고 하지 와이브로 쓸일은 없을겁니다.
물론 KT도 나름 아이디어를 내서 CCC무선망이라 해서 기지국장비 일부를 지역통합센터로 옮겨 구축효율을 높인다고는 합니다. 여기에 하반기부터 팸토셀 장비 도입한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지금도 3G장비는 포화상태에 주파수경매는 5월까지 확정이라더니 지지부진합니다. 그런판에 사람들은 느려도 편하게 3G를 쓰겠다고 와이파이 깐것도잘 안쓴다고 하니 아주 죽을맛일듯 하군요.
여담이지만 3G 주파수 구입도 이렇게 느리면 애매합니다. 주파수 구입하고 언제 장비설치할려구요. LTE랑 동시설치할까요? LTE설치 이후로 3G의 트래픽부담이 어찌될지 예측하기 힘듭니다. 돈낭비가 될지도 모릅니다.
7월에 SKT와 LGU+의 LTE가 상용으로 서울에서 시작합니다. 물론 LTE폰은 10월 부터라고 하더군요. 이 기간차이동안 음성이 가능할 만큼 깔려는 생각일겁니다. 길어야 반년정도 차이나고 약정때문에 대규모 이동은 없을지도 모르지만 또 모를일입니다.
http://gs.statcounter.com/#mobile_vs_desktop-KR-monthly-201005-201105 한국은
헌데... 알맹이를 확인해 봅니다.
KT, LTE 입찰제안서 발송..11월 시범서비스 시작4월 8일
LTE장비를 공급할 업체가 아직 확정이 안된상황입니다. 장비시험 업체가 5월안에 확정이라던데 오늘은 6월... 9월에 장비시험하는데 더군다나 11월에 시작하는건 상용이 아닌 시험운영입니다. 여기서 몇달 더 걸리는게 보통입니다. 12월에 서비스 한다고는 하는데 서울 일부지역만 간신히 될듯한 느낌이군요. 이것들은 와이브로 전국망 선언 이후 커버리지 사기에 맞들린건지... - -;
또 와이브로와 LTE의 동시전략운운하는데 실상 처음 시작하는 LTE는 데이터 전용입니다. 와이브로와 영역이 완전히 겹칩니다. 더군다나 내년 상반기에 수도권설치라면 이 범위안의 사람이 약정걸려서 1년 이상 써야한다면 LTE쓰려고 하지 와이브로 쓸일은 없을겁니다.
물론 KT도 나름 아이디어를 내서 CCC무선망이라 해서 기지국장비 일부를 지역통합센터로 옮겨 구축효율을 높인다고는 합니다. 여기에 하반기부터 팸토셀 장비 도입한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지금도 3G장비는 포화상태에 주파수경매는 5월까지 확정이라더니 지지부진합니다. 그런판에 사람들은 느려도 편하게 3G를 쓰겠다고 와이파이 깐것도잘 안쓴다고 하니 아주 죽을맛일듯 하군요.
여담이지만 3G 주파수 구입도 이렇게 느리면 애매합니다. 주파수 구입하고 언제 장비설치할려구요. LTE랑 동시설치할까요? LTE설치 이후로 3G의 트래픽부담이 어찌될지 예측하기 힘듭니다. 돈낭비가 될지도 모릅니다.
7월에 SKT와 LGU+의 LTE가 상용으로 서울에서 시작합니다. 물론 LTE폰은 10월 부터라고 하더군요. 이 기간차이동안 음성이 가능할 만큼 깔려는 생각일겁니다. 길어야 반년정도 차이나고 약정때문에 대규모 이동은 없을지도 모르지만 또 모를일입니다.

한국의 경우 모바일부분의 데스크탑과 비교한 이용도가 0.7%에서 8.9%로 폭증수준입니다. 스마트폰 열풍이라지만 세계평균도 두배쯤 늘어난 나라 자체가 적습니다. 일본도 1년전 1.5%에서 현재 3.5%로 늘었더군요.
이런 상황에서 통신업체의 대처법은 쓰는걸 줄이는것일지(그놈의 트래픽 유발자 통계나 보여주던가) 아니면 새로운 통신방법을 도입해 대응하는건지는 너무도 뻔합니다. 늘려야지요. 그래야 돈이 벌리게 됩니다.
대략 폰교체나 신규구입하려는 분들은 2년 약정폰은 고민 좀 하시길 바랍니다. LTE로 나올지도 모를 아이폰5나 갤럭시S3등을 생각하셔야 할듯합니다. 또 와이브로는 지금은 어지간히 쓸일없다면 말리겠습니다.
물론 LTE요금제가 뒷통수를 칠 위험도 있기는 합니다.

대략 폰교체나 신규구입하려는 분들은 2년 약정폰은 고민 좀 하시길 바랍니다. LTE로 나올지도 모를 아이폰5나 갤럭시S3등을 생각하셔야 할듯합니다. 또 와이브로는 지금은 어지간히 쓸일없다면 말리겠습니다.
물론 LTE요금제가 뒷통수를 칠 위험도 있기는 합니다.

덧글
KT가 아이폰 들여올 때에는 그래도 개막장에서 막장으로 발전했다고 좋아했는데, SKT랑 3G맞불을 놓고 나니 다시 개막장으로 돌아가는군요 -_-;
뭐 그러다 한방에 훅 가는거지요 ^^;
제4통신사 사업안을 보아도 완전히 새 사업체를 차려도 6조에 투자요구비용이 2조인데 2조 투자한게 왜 이런지(...)
저돈으로 깔았으니 가짜전국망이 되버린거지요. 더군다나 3G장비쪽으로 빼돌린 금액도 있을테니 어쩌면 1조도 투자 안했을겁니다.
SKT는 아예 제출한 자료자체가 날조라고 봐야합니다. 애들도 한 1조 투자했다고 나오던가요...
2009년 기준으로 KT가 와이브로 마케팅비만 3000억 썻을때 SKT는 200억인가 마케팅비입니다. 사실상 사업안한거지요.
그렇다면 투자비 1조를 제대로 쓴건지 의심할만 합니다.
발로 뛰는 게 아니라 발로 정책을 짜는쿠나!
이런 기사도 있네요. KT가 빨리하고 싶어도 주파수문제로 고민한다는 내용입니다.
현실적으로 주파수는 정부에 이용계획이 잡혀있습니다. 산다고 마음대로 쓸수 있는게 아닙니다.
더군다나 900MHz가 황금주파수인 이유는 같은 주파수로 더 멀리 더 구석구석도달하기 때문에 기지국이나 갭필러 설치 비용이 확실히 줄어듭니다. 전국망기준은 수천억 이상 차이납니다.
이때문제 저 기사에는 빠졌는데 방송국이 반납할 700Mhz대역의 재분배 논의가 한창입니다.
문제는 방송국은 이걸 놓으려고 하지를 않는데 딱히 쓸곳이 관련기술 미비로 불확실합니다.
또 LG의 2.1G는 천하의 개소리라 하겠습니다. 지금 LTE시작할 회사가 3G를 또 도입할까요? 더군다나 경매라 20Mhz를 다 도입하기도 힘듭니다. 다 도입했다해도 20MHz로 SKT60Mhz KT40MHz에 서 트래픽폭증으로 난리중인데 뭐를 할려구요. 또 이러니 저러니 해도 3G시작하기위한 기지국이나 망구축비도 조단위가 필요합니다. 진실성 전무한 헛소리이고 주파수경매 가격이나 올려서 훼방놓으려는 속셈입니다.
사실, 2G 쓰다가 LTE로 갈아타려고 했는데... 어쩔수 없이 바꿔야 하는 상황...
걍 통신사 갈아탈까요?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