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경우 스마트폰요금제로 와이브로 사용시 2G의 추가 데이터가 더 주어집니다. 총3G가 주어지는데 오늘 이것이 다 사용되서 와이브로가 중지됬습니다.


용량을 확인해 보니 다운로드는 2.2G인데 업로드가 900M정도 나오더군요.
생각이 바로 미치는게 노트북에 걸려있는 Ucloud입니다.
집 인터넷이 KT라서 Ucloud 20G가 무료로 주어지는데 여기에 부가 기능이 컴퓨터 여러대의 폴더를 동기화 하는 기능입니다.
헌데 이것이 가끔 와이브로로 연결되는 UMPC와 노트북에 걸려있다는 점입니다. 무선랜으로 연결해도 되는데 편하다고 와이브로를 자주 쓰다가 한방 먹었군요 ^^;
동기화를 해놓으면 내가 사용중인 폴더안에 자료를 추가하거나 하면 다른 컴퓨터에도 자동으로 전송합니다. 이 과정에서 소모된 데이터가 많습니다. 이거 KT가 Ucloud만든 이유가 이걸 노린게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
뭐 그래도 확실히 유용한 서비스입니다. 중요데이터의 백업과 동기화를 일일이 신경 안써도 된다는건 정말 좋은일이니까요. 그래서 원래 2대만 동기화가능한데 한달에 1000원을 더내고 한대를 더 동기화 하도록 해놨습니다.
최신사진자료와 기타공용데이터, 문서데이터 등을 그렇게 꾸며놨습니다.
지금의 사단은 Ucloud가 동기화 한답시고 1GByte정도를 자동으로 소모해서 생긴 비극입니다. ^^;


뭐 아직 스마 트폰의 3G데이터 용량은 전월 이월분까지 200M정도 남아있으니 며칠안남은 이번달 대중교통 이용시는 이걸로 버티면 될듯합니다.
데이터 용량을 펑펑 쓰기 위해 와이브로를 2만원 30G로 늘려도 되기는 하는데 어찌할찌 고민되는군요. ^^;
올해부터 클라우드의 세상이 펼쳐진다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저는 그 부분이 그렇게 와닿지는 않습니다. 기업의 웹서버가 클라우드로 바뀌는건 유행이겠지만 개인에게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앱은 이런 데이터 요금이나 용량등의 제한으로 어렵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태블릿이 유행하게 된다는 근거의 하나가 이런 클라우드기반 서비스들인텐데 최소한 LTE로 이행되 좀더 저렴한 데이터 요금제가 나와줘야 가능합니다.
하드웨어와 SW, 서비스의 3박자가 맞아야 발전은 이루어 집니다. 수많은 다양한 것들이 발전중이니 뭐가 나올지 기대되는군요.
덧글
저같은 경우엔 올인원55로 신청했는데요.
저도 위에 계속해서 3G가 뜨던데 저도 3G만큼 다 쓰면 와이브로가 막히는 건가요?
무제한이라고 해서 신청한 요금제인데 ㅠㅠ 원체 잘 몰라 질문을 남깁니다~
제경우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사용하는지라 와이브로를 주로 사용합니다. 스마트폰은 은 35요금제라 데이터가 100M만 주어집니다. 그래서 데이터는 와이브로 만원에 3(1G기본 + 2G추가)GByte용량을 주는걸 사용중입니다.
스마트폰 올인원 55는 용량제한이 없습니다.
다만... 전 이미 2T HDD를 구입했습니다. ^^;
저해상도에서 에디트플러스로 JavaScript 개발까지 하시다니~ 존경~
해상도가 저래도 제가 익숙해져야지 별수 있나요 ^^;
12월달 쯤에 이 문제를 고치겠다더니 아직도 안고쳐졌어요.
집에있는 PC로 다시 확인해 봐야겠군요. ^^
빨리 모바일미나 무료되기를;;;
유클라우드는 KT사용자에게는 공짜라 좋더군요.
그런데 2010년 말까진 테더링 공짜였는데(일부 요금제) 지금은 따로 내야하는 상황이니... ㅠㅠ
그래도 펑펑 테더링 하는중....
그래도 청소년 요금제에서 3G 제한이 없진 않지만 1.5GB 정도 주는 올레에게 감사할 따름... (제 친구는 SK인데 청소년 요금제에서 3G 공짜란게 없어서 뭐... 불쌍할 따름 ㄷㄷ)
그래도 다음달이면 다시 채워지니 기다리는게 ㅋ
뭐 여차하면 와이브로를 월 2만원으로 늘려서 30G용량으로 해도 되기는 합니다. 모바일용으로는 죽었다 깨나도 다 사용못할 용량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