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동네 불량AS에 걸려 삥뜯겼다고 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뭐 모든 사람들이 PC를 잘해야 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PC가 업무와 생활에 차지하는 비중이 작지않은데 허구헌날 뜯기고 살수도 없는 일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학원을 다닐수도 없고 컴퓨터 책은 너무 거창합니다. 그저 그럭저럭 써먹고 잔고장이나 고치고 물건살때 사기나 안당할 풍월정도만으로도 좋을겁니다. 물론 인터넷이 있지요. 하지만 그렇게 상세하지도 않고 잘못된 내용도 없지 않습니다.
답은 주변에서 쉽게 찾으실수 있습니다. 지혜의 보고인 도서관에서 지나간 컴퓨터 잡지를 찾아보시면 됩니다. 잡지기사는 길어야 십여페이지 안에 어떻게 해야 문제를 해결하는지에 대한 정보로 가득합니다. 여기에 필요한 내용은 복사해 올수도 있습니다. 인터넷에 뿌리는 범죄만 하지 않는다면 디카로 해당 페이지를 찍으실수도 있습니다. 단 폰카로 찰칵소리내는 멍청한 놈들은 도서관에 가면 안됩니다.
뭐 대강 윈도우 설치노하우 업노하우 등등이면 되고 1년에 한두번은 나와 주더군요. 잡지 기자도 매번 새것을 낼수는 없으니까요.
업그레이드 등을 위해 무었이 잘나가는지 등의 벤치마크 기사도 좋을겁니다. 지난달의 가격동향등도 아주 정확하지는 않아도 있으니 사려고 하다가 비싸서 못산 물건이 마침 가격이 내려가는지 봐두는것도 좋을겁니다.
요즘에는 스마트폰이나 디카등등의 활용법이나 PC와의 연계활용도 잘나와서 도움이 됩니다.
기왕이면 수첩이나 스마트폰등에 평소 궁금한걸 메모해 뒀다가 한번에 뒤져 보는것도 좋을겁니다.
제목만 봐도 원하는게 걸리지 않나요? 일부러 좀 크게 찍어놨습니다. 클릭해서 확대해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기왕이면 잡지의 목차 부분을 복사해 두면 나중에 필요한 부분이 있을때 도서관에서 바로 찾아볼수 있을겁니다


이걸로 동네 AS하는곳에 가서 윈도우 깨진것같으니 3만원에 깔아달라는 헛소리 하지 말고 알아서 백업하고 오류해결하는 묘수를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저역시 올초에 5년만에 데스크탑을 새로 사려고 6개월치 잡지의 벤치마크와 가격동향 차후 제품 로드맵을 뒤졌지요 ^^;





















덧글
전 맨날 당해서 (잘하진 않지만..) 요즘은 컴 안짜고 도망다닙니다 ㅋㅋ
배울 의지가 없는사람에게는 도와줄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그래도 조언은 해줄수 있습니다만...
그리고 지인 PC수리도 한두번이지, 한번 해주고 두번해주면 나중엔 AS 책임지라고 징징거려서 몇년째 안해주고 있습니다..ㅎ
그리고 도서관을 자주 못가시는분들이거나 좀 관심있으신분은 PC사이트 눈팅하시며 배우시는것도 좋을지도...
그렇게 하다보면 아직 허접하더라도 어느정도선까지는 할만 하더군요; (자기가 그냥 막 다루다보면 어느새 고수가 된 케이스가 많죠...)
프로그래밍 전문지도 마소하나 남았지요 ^^;
참고로 이번달 내용이 파워서플라이 벤치마크인데 기준미달품이 제법 되더군요. 이런건 인터넷 리뷰에는 잘 안나옵니다.
저도 저 잡지보고 컴퓨터 스스로 조립했죠. 컴퓨터 익히는데 괜찮은 방법인것 같아요
대부분의 지역 도서관도 전년도잡지는 다 보관해 놓고 있습니다.
대학도서관은 전권 다 보관할겁니다.
하지만 모아놓은 잡지도 도움이 많이 되죠.
어쨌든 잘 기억나진 않지만, 그당시 잡지를 보면서 접한 정보들이 그래도 지금까지
배경지식으로 남아있어서 들려오는 최근 풍월과 잘만 조합하면 아직까지는 알아먹을만
하더군요.
몇달 전 PC라인마저 나가떨어진 후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유일한 종합 PC 잡지로 살아남은 게 바로 PC사랑입니다.
저도 작년 말부터 보고 있는데 서점 입고 우선순위가 낮아서 늦게 들어오는 게 아쉽네요.
보통 뉴타입, 게이머즈보다도 늦게 나오던데… 확실히 컴퓨터 잡지의 영향력이 대폭 줄어든 게 느껴집니다.
그러고보니 저 PC사랑이 한때 광고 두께가 장난아니긴 했습니다.
2010/11/11 21:34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게임잡지들이 번들 제공 전쟁와중에 패키지 시장 몰락하면서 같이 공멸했는데 인터넷 정보의 범람이 피시 전문지의 몰락을 불러왔군요.
2000년 즈음, 1년전에 나온 과월호를 통해서 PC문제를 해결한 게 엊그제 같습니다. ^^
컴퓨터 좀 만질줄 알지만 여전히 가끔 보면 뭐가 어때야 좋은건지 초심자가 보기엔 힘들거같습니다요
...그리고 보통은 읽기 귀찮아서 걍 컴좀 만질줄 아는사람한테 떠넘기는듯...
헌데 별로 볼건 없더군요 ^^;
여하간 저렇게 오래된 자료라도 나중에 보면 또 필요한구석이 생기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