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할... 난 며칠전에 와이브로 재가입했단 말입니다~~~~~~~~~~~~~!
제경우 노트북이나 UMPC를 가지고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프로그램짜는것이라던가 사진편집해 글쓰고 하는데는 이쪽이 편하니까요.
그런데 기존에 쓰던 와이브로모뎀은 PC전용이라 와이브로와 공유가 안되더군요. EGG같은 공유기가 있으면 되는데 애석하게도 Egg공유기만 신규 구입이 안된답니다. 결국 와이브로를 해지하고 EGG공유기로 재가입했습니다.

헌데 오늘 KT무제한이 터지는군요. ㅠ.ㅠ
http://smartblog.show.co.kr/253
분석은 좀 해봐야 할듯 합니다. 일단 제일 중요한 PC와의 테터링 문제를 보면
OPMD(쇼 데이터쉐어링)서비스는 아래(기존 무선데이터) 제공량 내에서 허용하며, 초과시 0.025원/0.5KB 적용
이라 하시는데 테터링으로 무제한 쓰는건 안되는듯 합니다. 물론 문제는 넷스팟을 잡아 테터링 하는경우 어찌되느냐 겠지요.
헌데 제일 불안한게 아이폰3Gs개통직후 트래픽 많다고 업로드 속도 제한한 KT인데 주파수 여유분이 있는건지 의문입니다. SKT는 이문제로 두개 주파수 대역을 2000억넘게 주고 구입했는데 KT는 어쩌려는 걸까요?
KT의 전략은 와이파이와 와이브로를 이용해 트래픽을 분산한다 입니다. 와이파이는 올해 4만개 내년10만개로 늘리겠다고 했습니다. 와이브로의 경우 월 1만원의 EGG공유기 가입시 스마트폰i요금제에 한해 1G용량을 더줘서 총 2G로 쓰게 해주겠다고 합니다. 대신 와이브로에 주어지던 넷스팟아이디는 없습니다. 물론 스마트폰과 연동안하고 넷스팟 아이디를 받을수 있는데 이건 월 5000원을 더내라는군요. 그럴바에야 월 2만원의 와이브로에 30G용량 선택합니다.
지금의 선택도
스마트폰을 월 35000원으로 내리고 경우에 따라 와이브로 20G로 늘리거나 (스마트폰 3.5만 + 와이브로2만원 + 기기할부 1만)
아니면
스마트폰을 늘리거나(스마트폰 4.5만 + 와이브로 1만+ 기기할부 0.5만)
하는 식으로 조절하려는 선택인데 3G무제한 5.5만의 선택지가 추가되는군요.
헌데 이미 와이브로 약정 1년 반이 걸렸으니 이건 이제 꿈도 못꿉니다.
여하간 머리가 복잡합니다. 도데체 어떻게요금제를 구성해야 싸게될건지...
제경우 노트북이나 UMPC를 가지고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프로그램짜는것이라던가 사진편집해 글쓰고 하는데는 이쪽이 편하니까요.
그런데 기존에 쓰던 와이브로모뎀은 PC전용이라 와이브로와 공유가 안되더군요. EGG같은 공유기가 있으면 되는데 애석하게도 Egg공유기만 신규 구입이 안된답니다. 결국 와이브로를 해지하고 EGG공유기로 재가입했습니다.

헌데 오늘 KT무제한이 터지는군요. ㅠ.ㅠ
http://smartblog.show.co.kr/253
분석은 좀 해봐야 할듯 합니다. 일단 제일 중요한 PC와의 테터링 문제를 보면
OPMD(쇼 데이터쉐어링)서비스는 아래(기존 무선데이터) 제공량 내에서 허용하며, 초과시 0.025원/0.5KB 적용
이라 하시는데 테터링으로 무제한 쓰는건 안되는듯 합니다. 물론 문제는 넷스팟을 잡아 테터링 하는경우 어찌되느냐 겠지요.
헌데 제일 불안한게 아이폰3Gs개통직후 트래픽 많다고 업로드 속도 제한한 KT인데 주파수 여유분이 있는건지 의문입니다. SKT는 이문제로 두개 주파수 대역을 2000억넘게 주고 구입했는데 KT는 어쩌려는 걸까요?
KT의 전략은 와이파이와 와이브로를 이용해 트래픽을 분산한다 입니다. 와이파이는 올해 4만개 내년10만개로 늘리겠다고 했습니다. 와이브로의 경우 월 1만원의 EGG공유기 가입시 스마트폰i요금제에 한해 1G용량을 더줘서 총 2G로 쓰게 해주겠다고 합니다. 대신 와이브로에 주어지던 넷스팟아이디는 없습니다. 물론 스마트폰과 연동안하고 넷스팟 아이디를 받을수 있는데 이건 월 5000원을 더내라는군요. 그럴바에야 월 2만원의 와이브로에 30G용량 선택합니다.
지금의 선택도
스마트폰을 월 35000원으로 내리고 경우에 따라 와이브로 20G로 늘리거나 (스마트폰 3.5만 + 와이브로2만원 + 기기할부 1만)
아니면
스마트폰을 늘리거나(스마트폰 4.5만 + 와이브로 1만+ 기기할부 0.5만)
하는 식으로 조절하려는 선택인데 3G무제한 5.5만의 선택지가 추가되는군요.
헌데 이미 와이브로 약정 1년 반이 걸렸으니 이건 이제 꿈도 못꿉니다.
여하간 머리가 복잡합니다. 도데체 어떻게요금제를 구성해야 싸게될건지...

덧글
저는 거기에 3 번째 고민. 까이꺼 2만원 내고 쓸 바에 돈 쫌더 추가해서 아이덴티티탭을 지른다!!!
아이덴티티탭을 지르면 블투키보드를 USB 키보드로 바꿀 수 있을테니 이러면 10만원 절약이죠.
그 돈이면 와이브로 비용 증가량의 2/3내지는 초과니까... 아주 매력적입니다 :)
여튼. 서로 싸우니 참 좋군요. ㅎㅎㅎㅎ
싸워라 싸워라 이기는편 우리편!
이긴하지만....
이미 깃발을 선택한 입장에서는 배아프군요.
테더링이랑 데이터 쉐어링은 다른 종류니까요.
(일단 유심이 다르잖아요. ㅎㅎ)
그런데.... 와이브로는 수신률 불만을 핑계로 14일이내 철회가 안되나요?
물론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지는 태도... 라는게 올바른 성인의 태도겠습니다만, KT 측의 이런 공격(당하면 당할수록 즐거워지는....)은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이니까요.
테터링으로 업로드 해보니 이건 좀 문제가 있기는 하더군요. 제 상황에서는 좀 아니긴 합니다.
와이브로는 아예 데이터쉐어링이 안되거든요. ^^
반면 SKT는 와이브로까지 데이터쉐어링이 됩니다.. 문제는 SKT 와이브로망은 KT의 반에반도 안된다는거..
(출처: 쇼고객센터 http://goo.gl/X5y7)
지금보니 와이브로와 3G낮은 요금제만 걸어서 대략 45000원에 2.5기가는 확보 되는군요.
KT 단말기 중에서 와이파이를 소스로 테더링 가능한건 넥서스원뿐이라는군요. 그래서 상담원도 당연히 3G겠거니 하고 과금이야기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추가적으로 와이파이 접속중이어도 테더링시 3G가 사용되는것을 고객들이 잘 모르고 있는것 같다(물론 천하귀남님 경우에는 이걸 알려드렸으면 역효과였겠습니다. 되는 기능을 안되는걸로 알고계셨을테니)고 문의하여 고객들이 잘 인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무조건 걸어놓고 그지역의 사람이 많아서 그런다 하는식으로 나오거나 이미 기본 속도를 제한걸었다면 사용자는 알 방법이 없습니다.
오후에는 LG도 거들었구요.
http://blog.naver.com/isdnnet/130093593554
무늬만 무제한이었던 SKT도 하루 70BM 제한을 풀겠죠?
명실상부한 무선인터넷 정액제 서비스가 제공되는 셈이군요.
앞으로 우리의 생활은 많이 달라질 것입니다.
제 블로그에도 언급을 했지만
공짜는 아니지만 사용량에 관계 없이라는 것은 큰 장점이 되고
이로 말미암아 무선 인터넷을 활용한 각종 서비스가 등장하고
우리의 생활도 많이 바뀔 것으로 기대 합니다.
손해보는 장사는 아닐거라고 봅니다. 3G의 투자비는 진즉에 회수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