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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략 - SKT와 KT의 스마트폰 무선인터넷 by 천하귀남


흠 예상과 달리 SKT의 무제한 요금제가 효과적인듯 합니다. 원래 스마트폰을 모뎀으로 사용하는 테터링 부분에 뭔가 제한을 걸줄 알았는데 그것이 별로 없군요.

여기에 이번에 구입한 넥서스원을 테스트 해보니 폰이 WIFI로 접속되도 USB로 PC를 연결하면 PC가 스마트폰을 랜카드처럼 태러링으로 사용이 가능하더군요. 원래 3G에만 되는줄 알았는데 이러면 PC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넷스팟도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다는 뜻이 되더군요.

대략 둘은 상당히 비슷해 진듯 합니다. 물론 장단점이 차이가 명확하기는 합니다.

SKT
언제 어디서나 무제한으로 3G를 쓴다는건 절대적인 가치가 있습니다.
문제는 55000원으로 비싼 요금제와 망부하에 따른 제한이 언제 터질지 모른다는 불안함입니다. 여기에 3G의 속도가 그렇게 빠른편은 아니지요. 대략 100KByte/s아래입니다. ADSL 라이트와 비슷하거나 느립니다.

숨은 변수는 이제 트래픽에 대비해 3G를 확충해야 하는데 투자비가 매우 많이 들어갑니다. 같은 용량을 처리하려면 와이브로나 LTE보다 돈들어갈 구석이 많습니다. 요금제를 낮추는 문제 면에서 발목이 잡힐 확률이 큽니다. 더군다나 LTE도 2012년에 시작하니 아무래도 부담은 될듯합니다.

3G비용절감을 위해 펨토셀(유선인터넷을 3G로 변환하는 소형장치) 이야기를 하는데... 이걸 하려면 유선망이 있어야 합니다. 헌데 유선을 담당하는 SK브로드 밴드가 적자이고 망을 깐 지역이 부족해 지금도 와이파이망설치가 고생중이니 쉽지는 않을듯 합니다.

KT
아무래도 와이파이가 아무곳에나 있는건 아니니 열세기는 합니다. SKT가 무제한이면 넷스팟 무제한도 빛을 잃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그러니 열심히 대응해야지요. 대중교통에 와이브로기반 공유기를 깔아서 출퇴근시 발생하는 데이터 수요를 처리하고 요금을 낮게 해주고 여차하면 와이브로로 유도하는걸로 가야합니다.

그나마 다행한건 802.11n의 넓은 커버리지 입니다. 아마 내년정도면 휴대폰 와이파이도 250m이상 터지는 듀얼안테나가 늘어날테니까요. 그렇다면 아무래도 절대적으로 저렴하고 KT의 전봇대와 결합된 유선망이 있으니 그리 심각하게 뒤지지는 않을겁니다.

그러나 다행한건 트래픽대비 돈들어가는것이 적다는 겁니다. 와이브로나 와이파이는 3G에 비하면 월등하게 돈이 적게 들어갑니다. 당연히 요금인하 여력이 충분합니다. 2012년 LTE시작할때 까지 버티기만 하면 됩니다.


과연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이리되건 저리되건 고객들은 즐거울듯 합니다.

헌데....

LGU+은? 뭐하시나요 LTE나올때 까지 손가락 빠실건지 의문입니다.




덧글

  • 타누키 2010/08/30 00:03 # 답글

    이번 여름에 테더링의 위력을 실감해봤는데 정말 좋더군요.
    노예인지라 KT가 좀만 더 힘써줬으면 좋겠는데...;;
  • 천하귀남 2010/08/30 07:41 #

    힘안쓰고는 못배길 상황이라 봅니다. 다른건 몰라도 대중교통내 WIFI는 안할수 없을듯 합니다. 이걸 안한다면 SKT의 3G 무제한에 너무 비교당합니다.
  • areaz 2010/08/30 09:01 # 답글

    LG의 전략은 자사 인터넷폰 AP 개방, 그리고 전략거점에 AP 설치하는 건데..
    전자는 자사망 + 자사 인터넷폰 가입자 중 희망자에 한정되고 그것도 신형 AP 사용자만 가능한데다가 그 신형 AP가 유료라는 점에서 안드로메다행.
    후자는 지금 열심히 뛰고는 있는 모양입니다만, 경쟁사들이 날고 있는데 지금 뛰어봐야 효과가..
    LG는 그저 만원 오즈만 믿고 가는 겁니다. (..)
  • 천하귀남 2010/08/31 14:40 #

    그 만원 오즈도 주파수 용량이 아슬아슬한데 확장하려고 하면 대략 휴대폰 기반기술 특성상 조단위의 돈이 깨지니...
    AP전략이야 그냥 웃습니다. 집안의 AP를 바꾼다 한들 802.11n으로 해도 전파가 잘 확산이 안되는데요.
  • 아유무 2010/08/30 11:24 # 답글

    결국 테더링 제한은 없는거군요 정말 콸콸콸이네요.. 버스만 갈아타다보니 다음번엔 KT행인데 씁쓸합니다..
  • 천하귀남 2010/08/31 14:41 #

    콸콸콸이죠
    문제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몰리느냐와 확장공사가 어떻게 되느냐 입니다. 한번 문제생기면 투자비나 시간문제로 거의 해결이 안되는 상황이니까요.
  • 에스텔 2010/08/30 22:06 # 삭제 답글

    엘쥐는 정말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되요 ㅠㅠ 정말 제가 예측했던대로 엘쥐는 무기력하게 있을수밖에 없습니다 오즈와 옵티머스 조합으로 버틸만큼 버틴후 통신사 갈아타기해야죠 뭐... 엘쥐를 직접 써보면서 느낀건 정말 싸다 그리고 정말 안터진다 였습니다 ㅡㅡ;; 전화나 문자정도는 봐줄만한데 MMS나 3G접속은 정말이지 속터집니다 동마다 차이도 심해서 구주택지역은 드럽게 안터지고(3G접속지연) 반면 아파트나 신개발지역은 제법 쓸만한 속도가 나오니 이건뭐... 이글을 적고있는 옵티머스의 문제인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접속이 늦는건 속터집니다 LTE에서는 제발좀 기지국좀 많이 설치해서 접속이 원할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에스케이의 주파수 대역폭수는 무려 3개입니다 케이티가 한개 가지고 있는거에 비하면 많은 수를 가지고 있죠 더욱이 무제한 요금제는 부담스러운 요금제이기 때문에 소비자증가율이 크지못합니다 이렇게 상대적으로 여건이 널럴한 SK에비하면 KT는 속이 탈겁니다 아무리 와이파이가 좋아도 고정ap라는 사실은 변함없습니다 거기다 소비자들은 단순한걸 좋아합니다 매번 와이파이를 찾아서 로그인을 하고 접속하는것도 싫어합니다 이런 상홍에서볼때 1년전 앞선 와이파이망을 무기로 SK를 물먹닌 KT가 이제는 무제한을 앞세운 sk에게물먹은거 같네요
  • 천하귀남 2010/08/31 14:56 #

    LG의 경우 LTE에서는 그룹사 차원의 지원이 빵빵합니다. 이미 장비제조사도 설립해둔 상황이고 투자비 규모도 상당하더군요.

    문제는 그사이가 거의 공백이니... 공연히 스마트폰 가입자가 SKT 200만 KT 130만 LG 18만이 아니지요

    SKT와 KT의 싸움은 구경을 좀더 해봐야 할듯합니다. SKT가 압도적이긴 한데 내공소모가 극심한 방법이라 2013년 LTE개통후에는 애매해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KT는 LTE가 열려도 WIFI망은 그대로 활용 가능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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