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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삼성 전자책 - 콘텐츠가 겨우 2000권도 안된다? IT 이야기

정확히는 1974권입니다.

주간한국이라는 주간지에 삼성의 e북인 sne-50K가 출시될때 콘텐츠가 2500권가량 확보되 있고 이후 월 1000권씩 추가한다고 하길래 기겁을 했습니다. 출시일부터 따져보면 지금까지 확보된 콘텐츠는 5000권! 광고에 나오는 교보의 수만권의 콘텐츠는 어디로 갔나요?

교보에 가서 직접 검색해보니

http://digital.kyobobook.co.kr/kyobobook/eBookEPubList.laf?category=001&sectLarge=&sort=PRODUCT_NM_SORT&sortid=0&startno=1960&keyWord=

위의 링크가 교보문고 ePub콘텐츠의 전체검색 페이지 입니다.

그런데 보면 1974권에서 끝이고 책제목도 히든 바흐 가나다 정렬의 마지막입니다.
어딘가 검색이 잘못된거길 바랍니다. 99이상 안나온다던가...
국내 모 기업의 전자책 콘텐츠가 겨우 2000권도 안되다니 보는 사람이 다 무안해 집니다.

처음발표할때 처럼 초기 2500권에 한달 1000권씩 추가해서 지금은 한 5000권쯤 되있겠지요?
이것에 대해 아시는분 있나요?


p.s 지금 다시 들어가보니 2132권으로 늘었습니다. 정말로 2000권이 안됬군요. 이래가지고 돈받아먹을 생각을 했다니 어이가 없습니다. 역시나 삼성은 설익은 제품으로 사람가지고노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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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책 시장을 넓힐 하나의 방안(?) 2009/10/16 20:09 #

    황당한 삼성 전자책 - 콘텐츠가 겨우 2000권도 안된다? 트랙백을 건 천하귀남님의 지적대로 우리나라에서 전자책으로 만들어진 책의 양은 한심한 수준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는 있겠습니다만, 우선 그간 전자책이라는 것에 대한 일반 소비자의 대응이 시큰둥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당장 리더 장비가 마땅한 것이 그다지 흔하지 않았으니까요. (모니터도 오래 들여다 보기엔 아무래도..) 그 외에 인터넷에 ...... more

덧글

  • 1Q74 2009/10/16 19:02 # 삭제 답글

    일단 99 이상 안나오는 버그는 아닌 듯 하네요.

    위의 링크 가장 뒤쪽에 startno=1960의 의미가 1960번째 다음 것부터 화면에 표시하라는 건데요.
    1974로 바꾸거나 그 이상의 숫자로 바꿔 넣으면 표시되는 e북이 없네요.
    결국 1974가 전부라는 얘기죠. 아니면 업데이트 담당자가 일을 안했거나....
  • 천하귀남 2009/10/16 20:02 #

    믿기지 않는 상황입니다. 아무리 실험적 성격이라고 하지만 저걸로 사업하겠다는 담당자가 있다니...
  • 다물 2009/10/16 19:08 # 답글

    삼성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전자책 시장의 문제죠.
  • 천하귀남 2009/10/16 20:04 #

    그래도 저건 너무했습니다. 물건사는 사람을 노골적으로 물먹이는 상황이군요.
    하기사 삼성물건중 구입한사람을 실험 대상삼는 물건이 없지는 않지요....
  • blue ribbon 2009/10/16 21:36 # 답글

    전자책이 터무니 없이 적습니다.
    쿨럭.
  • 천하귀남 2009/10/17 13:14 #

    지금보니 백몇권정도 추가됬군요. 이정도 속도면 10만권 돌파하려면 겨우 3~4년이면 될듯합니다. - -;
  • 분도 2009/10/16 21:40 # 답글

    오디오북에 비한다면야, 천문학적 수지요...
  • 천하귀남 2009/10/17 13:15 #

    삼성은 저것도 참 대단하다고 생각하는가 봅니다.
  • 李相勳 2009/10/16 23:51 # 답글

    삼성은 일단 기술력으로 뭔가 만들고 그 뒤를 생각하는 느낌.
  • 천하귀남 2009/10/17 13:16 #

    먼저 구입한 사람은 바보되지요. 그러니 삼성이 일류대접을 못받는걸겁니다.
  • 파란양 2009/10/17 00:46 # 답글

    하드웨어팔고나면 땡이라 이거죠.


    하드를 팔리게 만드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마인드가 여전히 부재한듯 해서 갑갑합니다. 쩝..
  • 천하귀남 2009/10/17 13:16 #

    일관련으로 알게된 바로는 부재정도가 아니라 천대하고 있습니다. - -;
  • Sikuru 2009/10/17 01:02 # 답글

    원래 삼성 제품은 하드웨어에서 만족해야지 소프트웨어를 생각하는 순간 지는(?) 제품이 많다고 느꼈는데... 이것마저... orz
  • 천하귀남 2009/10/17 13:17 #

    책없는 전자책 팥없는 찐빵...
  • 냥이 2009/10/17 17:32 # 답글

    근데 이런 류의 일은 삼성을 탓하기도 뭐한게,
    하드웨어를 마련해주는 걸로 삼성의 1차적 책임은 끝났고, 그 다음에는 전자책 시장으로 진출하는 출판사들의 의욕에 달려있는데,
    그게 또 국내의 도서 시장이라는게 좋은 상황이 아니니까요.

    사실 삼성 전자책은 회사 이름값에 비해서 홍보도 미진한 측면이 있고요.
  • 천하귀남 2009/10/17 19:06 #

    삼성이라는 이름값보고 구입했다가 피보는 사람이 있으니 문제겠지요.
    책공급 상황을 보니 홍보를 크게 하면 저 한심한 콘텐츠 현황이 노출될듯 하니 홍보를 안한게 아닌가 의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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