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패드는 가끔 코엑스 행사할때나 용산이벤트등에서 쉽사리 주워올수 있는 물건이긴 합니다.
문제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긴 모델은 땀이 잘 차고 천으로 된것은 때가 잘탄다는 겁니다.
이런면에서 이상적인 것이 가죽입니다. 땀도 어지간히 흡수하고 때도 쉽게 안타면서 닦아내기도 쉽습니다.
마침 가죽도 있것다 간단하게 휘휘 만들어 볼까 합니다.
아득한 시절에 사서 이리저리 잘라쓰는 쇠가죽이올습니다. 아직도 제법 남았는데 쓸만한 부위를 고려하면 그렇게 많이 남은것도 아닌듯해서 쓰기가 주저됩니다.
적당한 크기로 대충 잘라냅니다. 제대로 만든다는 보장이 애매해서 일단 귀퉁이로 잘라내다보니 모양이 엉망이군요.
잘라낸 가죽을 물에 흥건하게 적셔서 불린뒤 아래 보이는 철판을 가죽의 미끈한 면에 대고 위에 책을 얹어 눌러줍니다.
가죽 표면이나 가장자리의 울퉁불퉁한걸 폐기 위해서 입니다. 하루정도 누르고 하루정도 말립니다. 말릴때는 신문지사이에 끼운뒤 역시 눌러줘야 합니다.
눌러줄때 동전이나 기타 여러가지를 올려놓고 찍으면 보기좋은 무늬도 만들수 있습니다. 상평통보나 몇개 더 구해둬야 겠군요.

좀 사이즈가 작기는 합니다 그래도 감촉도 좋고 인식률도 좋습니다. 가죽용 로션이나 밀납으로 표면 마무리를 하면 좋겠지만 귀챦으니 그건 나중에 할까합니다. ^^
일부 디자인문구류에서 가죽을 30Cm단위로 잘라 팔던데 그런것을 구할수 있다면 아주 쉽게 만드실수 있을겁니다.
이글루스 가든 - DIY 나에게 필요한것들을 자작해...
문제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긴 모델은 땀이 잘 차고 천으로 된것은 때가 잘탄다는 겁니다.
이런면에서 이상적인 것이 가죽입니다. 땀도 어지간히 흡수하고 때도 쉽게 안타면서 닦아내기도 쉽습니다.
마침 가죽도 있것다 간단하게 휘휘 만들어 볼까 합니다.


잘라낸 가죽을 물에 흥건하게 적셔서 불린뒤 아래 보이는 철판을 가죽의 미끈한 면에 대고 위에 책을 얹어 눌러줍니다.
가죽 표면이나 가장자리의 울퉁불퉁한걸 폐기 위해서 입니다. 하루정도 누르고 하루정도 말립니다. 말릴때는 신문지사이에 끼운뒤 역시 눌러줘야 합니다.
눌러줄때 동전이나 기타 여러가지를 올려놓고 찍으면 보기좋은 무늬도 만들수 있습니다. 상평통보나 몇개 더 구해둬야 겠군요.


일부 디자인문구류에서 가죽을 30Cm단위로 잘라 팔던데 그런것을 구할수 있다면 아주 쉽게 만드실수 있을겁니다.
이글루스 가든 - DIY 나에게 필요한것들을 자작해...
덧글
헌데 정말 시간하고 노력이 많이들고 특히 전용도구나 약품이 돈이 장난아니게 들어갑니다.
공방통해서나 하면 모를까 개인이 하려면 돈이 엄청나게 들어갑니다.
헌데 의류나 신발 가방용으로 미리 가공/염색된 가죽이면 칼하고 바늘 실, 접착제(문방구용 풀)면 충분합니다.
개인이 실용적으로 접근하기에는 이쪽이 더 유리한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