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inage.egloos.com

포토로그



선비의 모바일 에어컨 - 부채 by 천하귀남

올해 무더위도 이제 끝이 보입니다. 그런데 웬 부채 포스팅이냐?
올해를 잘넘기게 해준 감사포스팅입니다.

제가 더위를 잘탑니다. 대학시절에 부채도사라는 소리를 들을만큼 여름만 되면 부채를 들고 다닙니다.
그러다보니 나름 부채 고르는것이 까다로워 졌습니다. 일반적인 2000원전후의 종이 부채는 한 두어주일을 넘기지 못하고 찢어지는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다 보니 조금 비싸도 천으로 만들어진 마감잘된 녀석으로 고르는데...

지금 이 부채는 어쩌다보니 2000원에 구했습니다. 헌데 이것이 올해로 2년을 넘겨서 사용중입니다. 종이가 참 질기더군요. 물론 국산은 아닌 이름모를 대만제이기는 합니다. 과거 이름높은 한지로 만들어진 부채 특히나 기름까지 먹여 사용했던 것들은 훨씬 더 튼튼했을겁니다. 바람도 아주 잘 일어 납니다. 종이부채라서 무게도 가볍도 힘도 덜들어갑니다. 다른 재질은 상당히 펄럭거려도 모자랍니다.

쓰다가 버리면 그만이라고 하는 물건이 넘쳐 나지만 묵묵히 오랜세월을 버텨주니 기쁠 뿐입니다.



덧글

  • 나는나 2009/08/22 15:54 # 삭제 답글

    부채라....
  • 천하귀남 2009/08/23 11:32 #

    간이 양산대용으로 쓰기도 좋고 제경우 야외에서 꽃등의 접사 촬영시 반사판으로도 씁니다. 그래서 일부러 무늬없는걸로 골랐습니다.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구글 애널리틱스

통계 위젯 (화이트)

539507
3641
5556935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화이트)

405

당부드리는 말

블로그 사진을 포함한 전체가 아닌 일부의 내용은 얼마든지 사용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상대방을 존중하는 생각이 있다면 욕설과 과도한 비아냥은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정도가 심하거나 비로그인의 글은 임의 삭제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A타입 클린 캠페인 위젯

방문자

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