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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메모리의 천하통일! - 독점포멧의 오류 by 천하귀남



SD메모리 천하를 통일하다

우연히 컴펙트 디카쪽을 알아보다 보니 후지의 컴펙트 디카가 XD메모리 카드와 SD메모리 카드를 동시에 지원하더군요.
소니도 올해 나오는 일부 기종에서 SD메모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올림프스의 EP-1도 올림프스 매장에 가서보니 SD가 꽃혀있더군요. 최근에는 올림프스역시 microSD를 XD로 변환 시키는 아답터로 메모리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고집불통의 대명사이던 소니노트북도 어느새인가 SD슬롯이 생겼고 휴대폰의 외장메모리는 진작에 microSD를 기본으로 선택해 있고 요즘은 가격도 같은 용량의 SD나 CF와 차이가 안납니다. 여기에 XD, 메모리스틱, CF, SD등등으로 변환해주는 아답터가 만원아래 3000원까지도 널렸으니 컴펙트 기기의 메모리는 거의가 SD포멧으로 통일된듯한 상황입니다.


경쟁자가 망한이유

DSLS쪽에서 살아남은 CF가 있기는 하지만 XD와 메모리스틱은 처참한 상황입니다. 가격면에서는 이미 상대가 안될만큼 악화된 상황입니다. 이유가 몇가지 있지만 양쪽다 특정 회사가 틀켜쥔 독점포멧이라는 문제가 있습니다.

둘다 지금은 같은용량이면 SD와 상당한 가격차이가 납니다. 이유가 뭘까요?


개발이 만만하지 않다.

소니가 메모리스틱을 개발했을때는 소니의 사업이 그럭저럭 잘되던 시절이었습니다. 헌데... 외장메모리가 기가의 용량이 되면서 메모리 스틱의 후속기를 개발해야 하는데 상당히 고생했다고 하지요.
요즘 새로운 칩이나 규격을 만드는건 보통 방대한 작업이 아닙니다. 최고수준의 전문 개발능력이 있어도 될까 말까하고 더 문제되는건 개발에 실패할경우 엄청난 위험이 따른다는 겁니다. 돈도 장난아니게 들어가지만 신기술이 워낙 빠르게 나와대니 여차하면 출시와 동시에 구닥다리로 몰려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이러니 리스크 분산의 목적으로라도 공동개발하는것이 유리합니다.


대량생산은 정의!

예전에 미래학자가 다품종 소량생산의 시대가 올것이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이리되든 저리되든 많이 파는것이 남는것이고 여기에 첨단기술만큼 개발비용이 올라가서 소량생산으로는 원가 건지기도 힘들여져 가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이 격화되버리니 싸게 왕창 찍어파는 대랭생산이 전보다 더 극성입니다. 

소니는 메모리스틱의 라이센스를 거의 다른기업에 주지않아서 문제였고 xd는 아예 컴펙트 디카를 빼고는 고려가 안되있으니 둘다 생산량이 고만고만했습니다. 수많은 기기에 채택되 펑펑 찍어대는 SD쪽의 단가하락을 따라가기가 그랬지요.
그러다 보니 이제는 원래의 메모리 카드가 아니라 SD메모리를 변환해주는 3000냥짜리 어답터를 써도 몇만원 차이가 나는 지경이 됬습니다.




변화와 혁신은 필요하지만 뭐든지 혼자 다 해먹으려다가는 결국 남는게 없습니다. 고객이나 시장은 바보가 아닙니다. 대안이 있는한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통해 뒤집히기 마련입니다.
이글을 보시는 분도 제품속에 한번 걸리면 빠져 나가기 힘든 낚시바늘이 있는지 좀더 꼼꼼히 살펴 보시는것이 좋습니다.

뭐 여차하면 이낚시 저낚시 물고 다녀도 될만큼 미끼가 좋을수도 있기는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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