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반이 넘게 사용한 dslr에 센서 청소가 필요하기는 한가 봅니다.
평소에 렌즈교환시 신경을 많이 쓰다보니 먼지가 거의 없었지만
최근 스플릿스크린을 조절한다고 만져 대다가 먼지가 제법 들어간듯 합니다.
조리개 잔뜩 조이고 하늘에 대고 찍어보니 제법 나오는군요.
캐논센터에서 만원정도에 해준다니 나쁘지 않군요.
10번 사용가능한 4~5만원급 센서청소 도구를 살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이번에 가지고 있는 카메라 렌즈를 35mm하나 남기고 처분할 예정이라 당분간 렌즈 교환할 일도 별로 없을듯 합니다.
참고로 일본캐논이 무상기간 이내라도 센서청소를 유료화 한다고 합니다. 국내도 곧 시행할 예정일듯 하니 이달안에 센서청소를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덧글
후속기가 1600만 화소로 나오지 않는한 이거 갈아치울 생각은 안하고 있습니다.
손오공님이 만수무강 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헌데 셔터박스 내구연한 10만컷을 진작에 넘긴듯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