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지고 '외장하드' 뜬다 조선일보
외장하드좀 팔아 먹겠다고 별놈의 헛소리를 다하는군요. 외장하드 시장이 앞으로 커질것이라는데는 이견이 없지만 이건 휴대용보다는 데이터 저장용의 가능성이 더 큽니다.
외장하드는 플래쉬 메모리와 비교하면 약점이 많습니다. 허접제품으로 가면 자체발열로 오류나는 경우도 있고, 전력소모가 크다보니 USB전원이 불량해도 오류가 생깁니다. 여기에 내충격성은 플래쉬 메모리와 비교가 안됩니다. 문제는 용량이 크다보니 그안의 자료가 한방에 날아갈경우 플래쉬 메모리와 비교불가능한 대재앙이됩니다. 외장하드의 고장원인의 상당수가 외부 충격인데 과연 들고다니실수 있을까요?
기사에는 이렇게 써놨습니다.
USB메모리의 경우 휴대성이 뛰어나 각광을 받았지만, 대용량 데이터 저장에 불편하고 교체주기가 짧으며 소모품으로 인식된다는 한계가 있었다.
그런데 대용량 데이터는 가격문제로 힘들다고 하지만 교체주기가 짧고 소모품으로 인식되는건 외장하드도 별차이가 없는데요?
여기에 흔히 넷북에 외장하드 들고 다니는 컨셉으로 광고하는데... 어댑터나 이러저러한 악세사리 포함 1.5~2Kg 남짓한 전체 무게도 무시하기 힘든데 여기에 외장하드라면 어지간해서는 안들고 다니게 됩니다. 외장하드 살돈으로 넷북의 하드를 교체하는게 유리합니다.
그리고 항상 지니고 다닐 데이터의 양이 얼마나 되시나요? 생각외로 많지 않습니다. 이동하면서 보는 영화나 음악등이 많은것이지 반드시 필요한건 아닙니다. 이정도라면 지니고 있는 pmp나 아이포드, 넷북, 플래쉬메모리 등으로 해결가능합니다. 플래쉬 메모리라 하더라도 4G가량의 용량은 그리 부족한게 아닙니다.
갈수록 광고와 마케팅이 사실보다는 환상을 보여주려고 하는데는 정말 짜증이 납니다.
다음달경에 그 나온다 나온다 하시던 삼성의 외장하드가 나오시는가 본데 아무리 그래도 객관적으로 입증하기 힘든문제를 저렇게 써대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참고로 삼성외장하드가 체험단 모집중이랍니다. 50명은 그냥주고 50명은 반값에 구입하게 한다고 하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cafe.naver.com/s1mini.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
헌데 체험단 지원서에
S1 체험단으로써 각오 및 관련 skill 을 쓰라고 하시는데 약점이 보여도 언급안하거나 적당히 외곡해서 써드리겠습니다. 이것에 목숨걸 각오가 되있으며 그런 분야의 스킬을 쌓고 있습니다. 이렇게 쓰면되는걸까요?
속편하게 이거나 쓸랍니다.
외장하드좀 팔아 먹겠다고 별놈의 헛소리를 다하는군요. 외장하드 시장이 앞으로 커질것이라는데는 이견이 없지만 이건 휴대용보다는 데이터 저장용의 가능성이 더 큽니다.
외장하드는 플래쉬 메모리와 비교하면 약점이 많습니다. 허접제품으로 가면 자체발열로 오류나는 경우도 있고, 전력소모가 크다보니 USB전원이 불량해도 오류가 생깁니다. 여기에 내충격성은 플래쉬 메모리와 비교가 안됩니다. 문제는 용량이 크다보니 그안의 자료가 한방에 날아갈경우 플래쉬 메모리와 비교불가능한 대재앙이됩니다. 외장하드의 고장원인의 상당수가 외부 충격인데 과연 들고다니실수 있을까요?
기사에는 이렇게 써놨습니다.
USB메모리의 경우 휴대성이 뛰어나 각광을 받았지만, 대용량 데이터 저장에 불편하고 교체주기가 짧으며 소모품으로 인식된다는 한계가 있었다.
그런데 대용량 데이터는 가격문제로 힘들다고 하지만 교체주기가 짧고 소모품으로 인식되는건 외장하드도 별차이가 없는데요?
여기에 흔히 넷북에 외장하드 들고 다니는 컨셉으로 광고하는데... 어댑터나 이러저러한 악세사리 포함 1.5~2Kg 남짓한 전체 무게도 무시하기 힘든데 여기에 외장하드라면 어지간해서는 안들고 다니게 됩니다. 외장하드 살돈으로 넷북의 하드를 교체하는게 유리합니다.
그리고 항상 지니고 다닐 데이터의 양이 얼마나 되시나요? 생각외로 많지 않습니다. 이동하면서 보는 영화나 음악등이 많은것이지 반드시 필요한건 아닙니다. 이정도라면 지니고 있는 pmp나 아이포드, 넷북, 플래쉬메모리 등으로 해결가능합니다. 플래쉬 메모리라 하더라도 4G가량의 용량은 그리 부족한게 아닙니다.
갈수록 광고와 마케팅이 사실보다는 환상을 보여주려고 하는데는 정말 짜증이 납니다.
다음달경에 그 나온다 나온다 하시던 삼성의 외장하드가 나오시는가 본데 아무리 그래도 객관적으로 입증하기 힘든문제를 저렇게 써대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참고로 삼성외장하드가 체험단 모집중이랍니다. 50명은 그냥주고 50명은 반값에 구입하게 한다고 하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cafe.naver.com/s1mini.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
공짜 하드라는 면에서 나쁘지도 않은데 안된다고 해야 그냥 반납하면 그만이니 지난번의 HP프린터 이벤트처럼 받고난뒤 배송문제로 반납불가가 되는 이벤트 하고는 좀 다르지요.
헌데 체험단 지원서에
S1 체험단으로써 각오 및 관련 skill 을 쓰라고 하시는데 약점이 보여도 언급안하거나 적당히 외곡해서 써드리겠습니다. 이것에 목숨걸 각오가 되있으며 그런 분야의 스킬을 쌓고 있습니다. 이렇게 쓰면되는걸까요?

덧글
그리고 USB 3.0 나오면 128GB 짜리 USB 메모리도 나올지 모르는데 저 기사 보고 제눈이 의심스러웠습니다.
이 기사 출처가 좃선일보였군요!! 역시. 아무래도 삼성에서 돈받고 기사쓰는듯....
헌데 그래도 받아먹을건 다 받을테고 삼성 프리미엄까지 붙어나오겠지요. - -;
떨어뜨릴까 무서워서 잘 못들고 다닌다던데.. 아는사람은 ㅡㅡ;;
외장하드가 업무 관련등으로도 생각보다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꽤 있답니다;
정 가지고 다닐 자료는 UMPC에 담아서 다닙니다.
2중백업도 한번 날려먹고 한 두달치분은 손해 봤는데 이후로 3중으로 늘렸습니다. ^^;
외장하드가 아무리 휴대성 운운해도 핸드폰 고리로 쓰는 USB를 어떻게 따라간다는건지... 요즘 메모리값이 떨어져 8G가 만원대 중반 이하로 떨어졌든데요, 16G나 32G도 꽤 팔리는듯하구요. 아무래도 기자가 뭘 먹고 쓴 기사라는 냄새가 풀풀 풍기네요. 조선일보가 쓰레기인건 알지만, 오지랍까지 넓어서 피하려해도 걸리지 않는곳이 없군요.
아니면 그냥 press release라고 명시를 하는 것이 더 좋을듯 한데요 -_-;
참 언론의 중립이란게 어던건가를 보여준다고나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