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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간단하게 펜마우스를 자작해 보다. by 천하귀남

책상이 좌식이다 보니 마우스 두는 위치가 불안하기도 하고 원래 일반 마우스는 손목에 무리가 오는경우도 있어서 펜마우스를 하나 더 만들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전작(http://brainage.egloos.com/2640060)을 보시면 한두군데 납땜하고 난리치는게 아니라서 쉽지도 않고 펜마우스형이나 기타 손목에 부담이 적은 타입의 마우스도 상당히 저렴한 수준으로 내려왔습니다.

헌데 용산을 구경하다가 이놈을 발견했습니다. LG에서 수입한 핑거마우스 라고합니다.

사이즈가 참 아담한게 귀여운 나머지 등짝을 좀 보자 고 할시면...

고것 내부 간격이나 부품이 등짝에 펜막대 하나만 달아주면 바로 펜마우스로 변신할듯합니다. 간격도 오밀조밀해서 난공사부분인 휠의 이식도 할필요 없을듯합니다.



그럼 일단 지지고 봅니다.

무턱대고 지지는게 아니라 마우스의 오른쪽 버튼과 왼쪽버튼을 테스터로 확인후 별개의 스위치를 연결해 빼냅니다.

기능이 정상동작하는지 아닌지를 테스트하기위해 가조립 했습니다. 등짝부분에 과학상자의 ㄱ자 연결쇠를 글루건으로 붙이고 볼트와 너트로 펜대로 쓸 나무를 이어줍니다. 촘촘한 마디의 자연목 대나무를 구하면 좋은데 이건 구하기가 힘들더군요.



이중간에 사진을 빼먹었는데 이부분에서 마우스의 버튼위치라던가 막대기의 굵기등을 조절해야 합니다. 접착제를 글루건을 사용하는 이유가 헤어드라이로 가열하면 떼낼수 있습니다. 이때 우너하는 위치로 이동시키고 붙이는걸 몇번이고 다시할수 있습니다.

펜대도 막대기 하나는 너무 가늘고 펜대의 중심과 마우스왼쪽버튼의 중심이 일치해야 흔들림이 적습니다. 그래서 막대기 3개를 더 붙여 중심축과 굵기를 조절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적당한 플라스틱 조각을 바닥에 붙입니다. 이걸로 저절로 쓰러지는 귀챦은 경우가 줄어듭니다. 






최종테스트에서는 그럭저럭 만족스럽습니다. 실제 작업시간은 2시간 + 1시간정도 들었습니다. 초기작이 거의 반나절을 난리친 결과물인데 이번에는 상당히 간단하게 만들수 있었습니다.

제품의 원리를 어느정도만 이해한다면 어렵지 않게 내가 원하는 물건을 만들어 볼수 있습니다. 아무리 아이디어 시대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대량생산이 아니면 가격을 맞출수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나오지 못하거나 나와도 터무니없는 가격을 받는 물건이 세상에 넘쳐납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 담긴 명품을 세상에 내놓기 위해 인두를 잡고 드릴로 찔러대며 제품을 고문(?)해보시기를 권해봅니다.
이글루스 가든 - DIY 나에게 필요한것들을 자작해...

핑백

  • 귀냄이의 BrainAge : [DIY]펜마우스 버튼 개량 작업 2009-01-12 16:39:09 #

    ... 지난번에 만든 펜마우스에서 마우스 왼쪽버튼을 좀더 편한위치로 개량했습니다. 버튼이 낮은 위치인데다 약간 뻑뻑해서 아예 새 위치를 잡았습니다.새로달 버튼입니다. 엄청나게 가벼운 스위치를 선택 ... more

덧글

  • 알바트로스K 2008/12/15 12:47 # 답글

    뭐랄까.

    쉬워보이는데 전혀 쉬운게 아닌게 눈에 보인담 말이죠 (......)
  • 천하귀남 2008/12/15 16:12 #

    전에 펜마우스 만드는걸 모 잡지사가 도용해가더니 그 잡지기사보고 만들어 쓰시는 분이 제법 계시더군요.
    이전버전에 비하면 정말 쉬워진 편입니다. ^^;
  • 달밴드 2008/12/15 14:14 # 답글

    우와.. 대단하세요. 마지막 문단에서 약간의 감동까지 받은 저[...]
  • 천하귀남 2008/12/15 16:17 #

    오타가... ^^;
    요즘제품 정말 뜯어보면 별거없는게 한두개가 아닙니다.
    여기에 말빨로 가격올리려는 공고보면 담당 영업들만 불쌍할뿐입니다.
  • 파파울프 2008/12/15 14:21 # 답글

    매번 자작 하시는걸 보면 저도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아도 막상 뜯어버리면 전 손도 못댑니다. ^^
  • 천하귀남 2008/12/15 16:19 #

    돈없던 대학시절 공대의 무리들과 놀다보니 이지경이 됬습니다 ^^;
  • 김안전 2008/12/15 15:10 # 답글

    후, 여기도 폭격이...
  • 천하귀남 2008/12/15 16:20 #

    저걸로 벌어먹는 사람이 불쌍할뿐입니다.
  • 핑거마우스 2008/12/15 15:28 # 삭제 답글

    저 LG에서 수입했다는 핑거 마우스 모델명이 뭔가요? 급땡겨서 사고 싶은데 찾아도 잘 안나와서...
    ^^;;;
  • 천하귀남 2008/12/15 16:22 #

    집에 들어가면 찾아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기다려주시길.. ^^;
  • 천하귀남 2008/12/15 19:12 #

    http://pc.danawa.com/price_right.html?defSite=PC&cate1=861&cate2=902&cate3=921&cate4=0&pcode=160353
    2006년에 나왔다 사라진 놈이라 구하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마우스 자체도 문제가 있는게 두버튼 동시클릭이 안되고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장시간 사용은 어렵습니다.
    전 매장에서 15000원 주고 샀는데 컴퓨존등에 11000원에 있군요.
  • 파렁스 2008/12/15 17:17 # 답글

    짱이십니다.
    부럽다;;
  • 천하귀남 2008/12/15 19:13 #

    저질러 보면 됩니다. 고문중 사망사고 발생시 그냥 아무도 모르게 내다 버리면 됩니다.
  • Jini 2008/12/15 20:53 # 답글

    저지르고 싶은데 이거 원 전 그런거에는 젬병이라 장비두 없고 ㅡ.ㅡ
  • 천하귀남 2008/12/15 21:08 #

    저정도 자작이면 8000원짜리 전기인두 하나면 충분합니다.
    생각외로 자작관련 공구는 비싸지 않습니다. 가정용드릴 정도가 거의 최고로 비싼 물건입니다.
  • SCV君 2008/12/17 22:00 # 답글

    왠만한건 고쳐쓰고 그러네요;; 저도;;
    실은 자취방 내려와서 시간도 없고 해서 인두를 안가져왔는데, 아쉬운 일이 많더군요..;;
    덕분에 같이 가져온 테스터기가 근 10개월째 놀고 있습니다.. ㅠ_ㅜ

    그것도 그렇지만, 마지막 문구가 꽤 인상깊네요..
  • 천하귀남 2008/12/18 07:50 #

    못구하는건 없는 세상이고 이리저리 이어붙이는데 어렵지 않은것도 많아졌으니 세상이 좋아진거죠.
    별의 별것을 만들어보는 재미도 참 각별합니다.
  • 김용태 2008/12/23 18:20 # 삭제 답글

    헉! 또 나왔다. 저놈에 짝대기 신공...

    에구 지저분해라~!~~

  • 천하귀남 2008/12/23 19:19 #

    과거 그대가 만든 눈부신(?)작품에 별로 뒤지지 않는 퀄리티네만 ^^;
  • 폼순 2010/07/30 13:56 # 삭제 답글

    이런 마우스가 이미 나왔네요.. 이거 만들어 볼라구 마우스 4개는 부셔서 납땜하다가 실패했네요.. 아까워라.
    이거 옥션에서 2개주문했네요..ㅋㅋ
    펜마우스의 단점은 상대좌표라는 거죠. 언뜻 생각하기에는 펜처럼 만들면 펜처럼 동작하지 않을까 생각 되지만 절대로 그렇게 동작않합니다. 그래서 펜마우스 사용해본사람은 모두 비추하죠.
    한가지 예를 들자면, 펜마우스로 펜으로 그리듯이 똑같이 원을 그려보세요. 모니터에는 원이 그려지지 않고 직선이 그려집니다 ㅎㅎ
    암튼 덕분에 고생 덜하게 생겼네요.^^
  • 천하귀남 2010/07/30 16:53 #

    이물건의 목적은 펜기능 보다 손목의 부담을 줄이는것이 목적이라서요 ^^
  • 2016/12/02 13:54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천하귀남 2016/12/02 14:59 #

    전공이 전자는 아니라 알고 있는것이 부족합니다만 비슷한 모듈은 알고 있습니다.

    http://mechasolution.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329679&category=054001

    이런 블루투스가 내장된 아두이노계열 제품에 물건이 제법 있지요. 이거라면 가속도 센서 이용하기도 좋습니다ㅏ.


    문제는.... 저 안에 들어간 블루투스를 마우스로 인식시키도록 펌웨어 개조가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여기에 무선으로 가속도 센서 이용한 마우스는 과거에도 있었는데 오차가 점점 누적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절대적으로 위치를 보정할 수단이 따로 있어야 할겁니다.
  • 천하귀남 2016/12/02 16:11 #

    덩치가 좀 커서 그렇지만
    https://www.arduino.cc/en/Main/ArduinoBoard101
    아두이노 최신 버전에 블루투스와 6축 가속도 센서 내장된 물건이 있군요.
  • 잡글러 2019/11/23 20:09 # 삭제 답글

    만약 펜마우스를 구입할거면 국산 아이에스브이에서 만든 돌핀펜마우스가 좋을까요 아니면 중국산 이만원대 빨간색 광학펜마우스가 좋을까요? 돌핀펜마우스는 끝이 와콤타블렛펜처럼 펜촉이 있고 펜촉을 눌르면 마우스 왼쪽버튼이 되는 구조에 유선이라서 USB꽂아서 사용하는 물건이고 중국산 이만원대 펜마우스는 끝이 일반 옵티칼 펜마우스처럼 불빛이 들어오고 왼클릭 오른클릭 버튼 휠버튼이 모두 몸통에 있는 구조에다 AAA건전지에 동글 사용하는 무선마우스에요.
  • 천하귀남 2019/11/25 11:38 #

    일단 돌핀은 안 삽니다. 8만원이나 하는데 이거 살거면 그냥 와콤사겠습니다.
    뒹국산 모델은 그냥 장난삼아 사 볼만은 하겠군요.

    일단 이 글이 10년도 전의 글이라는 부분을 고려해 주셧으면 합니다. 지금은 마우스 좋은 물건이 매우 저렴한 가격에 많고 저 물건과 비슷한 효과의 버티컬 마우스가 1~2만원대로 저렴합니다. 펜타입 마우스를 만드는 것이 나름 손이 많이 가는것이고 마음에 들 수준으로 만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펜마우스도 마우스라 아무래도 와콤같은 디지타이저를 따라갈수 는 없습니다.
  • 잡글러 2019/11/26 01:28 # 삭제 답글

    10년 전의 글이라시니 저도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돌핀펜마우스가 그 당시에는 8만원데 무선 블루투스 USB 모델밖에 없었지만 제조회사 ISV가 염가제품으로 유선 돌핀펜마우스를 출시했고 가격도 반값인 4만원대입니다.다만 유선모델이라서 선이 걸리적거리는 문제가 걸림돌일 것 같지만 배터리소모량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같습니다.물론 절대좌표 그래픽타블렛이 아닌 상대좌표 펜마우스니 전문성을 기대하지는 말아야겠지요.그런데 펜타입마우스와 버티컬마우스 중 무엇이 사용하기가 편리할까요?
  • 천하귀남 2019/11/26 11:23 #

    일단 제 경험은 1996년 부터 2010년 까지 태블릿 사용했습니다. 이 경험이 있다 보니 펜 타입 마우스 개조를 했던 것입니다.
    다만 태블릿을 그림그리는 용도로는 사용한것이 아닙니다. 정밀한 이동이 편하고 손목이 편하다는 장점으로 사용했습니다. 이러니 버티컬 마우스와 용도가 비슷합니다.
    실제로 제가 만든 펜타입도 바닥 면적이 넓습니다. 펜처럼 이리저리 기울이는 용도보다 버티컬 마우스 같은 사용을 염두한 물건입니다.

    그런 면에서 돌핀마우스나 소개하신 제품은 제가 쓰는 것과는 좀 다릅니다. 팁이 뾰족해 펜에 최대한 가깝게 하려는 물건입니다. 하지만 결국 태블릿에는 비할 바가 못됩니다. 와콤 저렴한 모델도 많아서 그런것과 가격 차이가 적다보니 저것보다는 그냥 태블릿이 좋다고 봅니다. 손목 편한 것 중점으로야 당연히 버티컬이죠

    유선 타입 이야기 하셧는데 펜꼬리에 유선달리면 외려 유선마우스보다 걸치적 댑니다. 그걸 버티컬 마우스 무선보다 비싼 4만원에 구입하기는 좀 그렇다고 봅니다.

  • 잡글러 2019/12/04 22:45 # 삭제 답글

    돌핀펜마우스는 완전히 타블렛펜이나 스타일러스펜처럼 생겼어요.끝에 펜팁에 마우스광센서가 있고 펜팁을 꾹 누르는게 마우스 왼버튼이죠.오른버튼은 몸체 어딘가에 있어요.정확이는 모르지만요.그런데 한번 전자상가가서 시연을 해보니 마우스 커서가 자꾸 튕기고 도망가요.불안정적이고 선하나 그리기도 벅차더군요.과연 이 제품을 구입할 가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아마 님이 펜마우스 제작시 센서바닥을 넓게 하는 것도 이런 이유가 아닌가요?마우스는 센서있는 바닥이 넓고 평평해야 함이 필수인가봐요.
  • 천하귀남 2019/12/05 07:30 #

    태블릿의 어려운점이 펜의 기울기에 따라 커서위치가 달라지는 것을 어떻게 막느냐 입니다. 이것이 안되서 커서가 움직이면 태블릿 실격입니다.
    하물며 마우스용 광학 센서는 원리 자체가 펜타입사용시 보정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바닥 면적을 넓게 해서 기울기를 고정시킨 것입니다.

    그 돌핀 펜마우스는 안 사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도 비싸고 성능도 그에 못미칩니다.
  • 잡글러 2019/12/05 23:34 # 삭제 답글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gibbyeongari&logNo=221253692369&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또다른 저가 펜마우스입니다.아마 팬마우스 중 가장 싼 가격일거예요.해외제품으로 직구구매해야 하는데 인터넷쇼핑에 이만원데 이하 만오천원대정도로 팔더군요.이제품은 중국산 저가품인데 마우스끝이 펜팁형태가 아니라 일반광학마우스와 같은 빛센서고 펜등부분에 위아래로 왼클릭 오른클릭 스크롤휠 버튼이 위치해요.무선이고 건전지를 사용해요.그런데 이 제품 구매후기가 영~좋지않습니다.이 제품 다룬 블로그마다 악평이더군요.일반 광마우스가 더 잘 그려진다고까지 하니 참..제가 올린 해당 구매후기 블로그주소에도 그런 악평이었습니다.이것도 마우스바닥이 좁기때문에 생긴 현상이죠?상대좌표는 넓은 바닥이 필수네요.이 제품은 싸길레 사볼까 했는데 너무 조악해보이고 사면 후회할까봐 보류중이에요.직접 시연체험은 못해봤습니다.구매후기로만 접하고있어요.제가 링크한 펜마우스 구매후기 포스팅을 잘 읽어보시고 평가를 부탁드립니다.
  • 천하귀남 2019/12/06 09:23 #

    저정도 가격이면 장난삼아 사 볼만은 하겠네요.
    기울기 부분의 문제는 믹스앤 픽스 같은 에폭시퍼티로 넓은 바닥을 만들어 붙이면 되겠습니다.

    헌데 사용기 보니 스위치가 싸구려인듯 하군요.
  • 잡글러 2019/12/07 23:56 # 삭제 답글

    2.4G 펜 마우스라고 검색하면 나옵니다.이 펜마우스가 적응하기 어렵다 그리기용으로는 별로다 감도가 안좋다가 문제가 아니었습니다.더 큰 문제는 수명이 짧고 얼마 안가 고장난다는 점입니다.적응하고 감도만 확실히 익힌다면야 숫가락으로 공구리치고 장인은 연장탓 안한다니 그렇다쳐도 길게는 1년 짧게는 16개월쓰고 고장나서 못사용한다는 상품구매후기보니 저질 중국산 제품이 다 그렇지 어쩐지 좀 싸다했더니 이유가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오죽하면 품질좋은 중국산 제품을 대륙의 실수라고 부르겠습니까.식품이나 의류,단순 생필품이나 연장도구와는 달리 던자제품이나 기계는 너무 싸면(거기다 그게 중국산이면) 일단 의심해야하겠더군요.비싸고 브랜드네임밸류가 있는 전자제품은 첨엔 돈이 깨져도 튼튼하고 고장이 안나고 AS도 길고 확실하게 해주죠.아참 2.4G 펜 마우스는 해외직구라 AS도 없어요.1년 쓰고 고장나면 그냥 버려야 해서 어떤 구매자는 여분으로 2개씩 샀다고 합니다.이건 뭐 소모품도 아니고...전자체품은 가성비를 철저히 따져야하나봐요.싸지도 비싸지도 않는 적정한 가격에 어느 정도의 내구성과 길진 않더라도 몇년은 쓰는 수명,급고장시 AS는 얼마나 잘 해주느냐 따져서 신중하게 재대로 선택해서 골라야 하죠.상품구매후기나 상품 블로그 리뷰도 보고 판단해야지 싸다고 덜컥 샀다간 낭패보겠더군요.1년 수명이란 말에 솔직히 경악했습니다.막말로 2000원 5000원 저가 일반마우스도 1년 쓰고 망가져서 버리진 않잖아요?2.4G 펜 마우스를 사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입니다.천하귀남님은 고장난 마우스 제품도 수리해서 재사용하실 수 있는 능력이 있으시니 저같은 사람들과는 입장이 다르겠네요.그런 수리하고 DIY하는 능력이 저도 있었으면 좋겠네요.부럽습니다.
  • 잡글러 2019/12/12 13:12 # 삭제 답글

    혹시 님은 가격이 만원 2만원대로 헐값이지만 수명이 1년안팍인 저질 전자제품(특히 중국산), 전자제품이라고 하면 너무 광범위한 개념이니까 광마우스가 있다면 구매해볼 생각이 있으신가요?위 덧글에 제가 소개한 2.4G 펜 마우스를 예를 들자면요.수명이 다한 죽은 마우스를 어떻게 개조를 해서 연속으로 쓰는 방법도 알고 계신지 궁금합니다.저같은 기계 개조에 1도 모르는 일반인은 그런 물건 고장나면 얄짤없이 버려야해서 아쉽거든요.아무리 1~2만원이라도 돈주고 산 것인데 말이죠.그래서 사야할지 말지 고민하지만 님같은 기계수리능력이 있다면 고쳐서 제사용하거나 다시 개조할 수도 있을텐데 말이죠.이래서 모든 물건 중에 전자제품이나 기계가 가장 구매하기고 골치아프고 까다롭습니다.저렴함을 텍하느냐 비싸지만 좋은 성능과 내구력,긴 수명을 택하느냐로 골머리를 앓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죠.전자제품은 여러 조언을 듣고 구매해야 되겠어요.
  • 천하귀남 2019/12/12 13:45 #

    한때 마우스 저렴하면 사둔것이 몇개 있고 작년에 다이소 5000냥 짜리 쓰다 몇달만에 고장난 것이 두어개 있는 상황이라 더는 구하고 싶지 않군요.
    특히 해외구매는 하기 싫습니다. 만원짜리에 스위치도 애매해서 제대로 쓸지도 모르는것을 복잡한 통관까지 껴서 구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제가 물건 온라인으로 사는것을 그리 좋아 하는 편이 아닙니다. 서울 인근에 살다보니 돌아다니면서 직접 구할수 있는 경우가 많고 그렇게 가 보면 온라인에서는 안 보이던 다른 제품이나 연관 업종의 상품을 접하기 좋아 더욱 그렇습니다.
  • 잡글러 2019/12/12 23:36 # 삭제

    다이소 전자제품이 안 좋은 물건들이 있군요.글쎄요.저는 다이소 5000원 스피커를 1년 넘게 별 고장없이 잘 사용하고 있고 5000원 마우스도 다이소에서 샀는데 이 마우스는 비상시 예비마우스로 쓰도록 비축한 것이라 자주 사용을 안해서인지 고장은 없었지만 자주 매일 사용하면 몇달만에 고장난다는 얘기인 것 같군요.다이소 전자제품이 가격이 싼데는 이유가 있었네요.이래서 지나치게 저렴해 보이는 전자제품은 의심해야 한다는 것이죠.수명이 짧거나 내구성이 약하거나 성능이 좀 딸리거나 등등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죠.그래서 다이소는 "싸지만 그 가격 정도의 성능밖에 못 보여주는 제품"이라고들 합니다.전자제품 가성비 따지는 것은 머리에 쥐날만큼 골아픈 일이네요.
  • 잡글러 2019/12/12 13:19 # 삭제 답글

    전자제품 개조에 1도 모르는 초보가 배울만한 사이트나 책등이 있을까요?전자공학 전공이 아니라서 아는게 없어서요.컴퓨터같은 거창한 물건을 개조하는 재주까지는 바라지 않고 님처럼 마우스라도 펜마우스로 개조한다던지(그것도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유선제품을 유선을 분할 수 있는 착탈식 구조로 개조하든지(마이크로 오핀 형태로 분리가능한)하는 정도의 수리능력만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님 정도로 다양한 기계를 개조하는 능력까지는 아니더라도 단순한 구조의 전자제품 개조는 저도 좀 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네요.그렇다가 되레 망가뜨리면 말짱 헛수고니 재대로 배워야 되겠지만요?마우스 개조방법이라도 알고 싶어요.배울 만한 경로라도 아실지 질문드립니다.
  • 천하귀남 2019/12/12 13:43 #

    짜릿짜릿 전자회로 DIY
    와 같은 일반인이나 학생대상 자작 관련 서적이 좀 있습니다.
    인근지역 도서관에 가 보시면 이 책 주변으로 비슷한 책들이 좀 있을 겁니다.
    MAKE: 라는 책 도서관에서 찾아 보셔도 됩니다.


    피지컬 컴퓨팅, 아두이노, 마이크로 비트 같은 용어로 검색해 보셔도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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