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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면 장땡이지 - 셔터글래스TV와 전자잉크 퇴조 by 천하귀남

편광안경식-셔터안경식, 3D TV 대세 바뀌나

LG전자가 주력으로 밀던 편광안경식의 3DTV가 어느새 시장의 50%를 장악할 정도로 커졌다고 합니다. 기술적으로 일반 LCD패널에 편광필터를 한장 붙이고 역시 저렴한 편광안경을 쓰다보니 높은 리프레쉬율을 지닌 고가 패널과 역시 고가의 안경을 쓰는 셔터방식이 불리한게 사실입니다.

여기에 3D컨텐츠 공급이 그렇게 원활한것이 아니다보니 아무래도 가치가 떨어지는걸 피하기는 힘든가 봅니다.


또 전자종이 업체 하나가 사업중단을 발표했는데 워낙 많이 생산되는 LCD이다보니 단가인하가 빨라져서 전자종이의 가독성등이 있어도 단가차이가 월등해 경쟁하기도 어려워졌다는군요. 전자종이의 경우 컬러재현 불가와 리프레쉬울 문제도 있으니 동영상재생이나 다향한 이미지가 들어가는 최근의 미디어 환경에 적응하기도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무었보다 저렴하다는건 정말 중요한 요소라고 봅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삶은 풍요로워 지고 다양한 물건과 다양한 즐길거리가 풍부해집니다. 이럴때 큰마음먹고 질러야 할만큼 가격부담이 되는 기기보다는 이것저것 즐기기 편하도록 저렴하게 접근가능한 취미거리 여러가지가 끌릴수도 있다고 봅니다. 여러가지를 하나로 저렴하게 해결 가능하다면 약간 부족한건 그닥 눈에 들어오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MP3, GPS, PMP, 넷북등을 싸잡아 발러버렸듯이요.

언제 어디서나 들고다니면서 볼수있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늘어나는데 과연 고급TV시장이 얼마나 늘어줄지도 의문입니다. 작년에 미국시장에서 유선TV를 끊고 인터넷시청으로 돌아선 가구가 300만 가구나 된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시간이 갈수록 시청행태도 다양하게 변하지 않을까 합니다.
킨들 파이어도 LCD이고 경악스럼 해상도의 아이패드도 콘텐츠가 상당히 풍부한편인데 이제 다른 기기들은 무었으로 경쟁할지 지켜봐야겠군요. 저 미라솔같은 컬러가능한 종류가 저럼하게 나와준다면 어떨까 싶긴 합니다만.... 요즘 스마트폰에 들어간 패널가격 극복할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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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이식 카트로 자전거를 운반실험 - 실패! by 천하귀남

얼마전 전혀 엉뚱한 위치의 주택가 한복판의 중고판매점이 있어서 구경중에 이런걸 발견했습니다. 핸드카트, 혹은 쇼핑카트라고 물건을 운반할때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이건 개중에서도 초경량모델로 무게도 가볍고 사이즈도 아주 작습니다. 



딱 감이 오더군요. 이걸로 자전거를 운반 가능하다면 버스터미널 같은 장소를 이용해 멀리 여행가는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구요. 중고이고 약간 망가진 물건이라 5000냥에 구했습니다. 실험이 실패한다 해도 그리 부담있는 가격은 아니더군요.
이런 가볍고 작은 카트류를 찾는 이유는 너무 크면 운반에는 좋아도 운반후 가지고 다닐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버스 터미널과 지하철이동에 카트를 사용후 충주쯤까지 이동해 자전거뒤에 카트를 싣고 한강자전거 도로로 달릴만큼 달리다 다시 고속버스나 전철로 돌아오자면 이런 종류가 필요합니다.

또 평일에 자전거 운반은 불가능하지만 접어서 가방에 넣으면 일반휴대품목으로 나를수 있기도 합니다.


테스트 삼아 퇴근시간에 집인 광명까지 한번 가지고 와 봅니다.
이런 자전거 운반을 전제로 이삿짐 가방이라 불리는 대형가방도 하나 구해둔것이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만원이면 구합니다. 영등포지하상가의 가방매장에도 있더군요. 

20인치 이하의 자전거는 거의 들어갑니다. 테스트용 자전거는 18인치에 12Kg정도 하는 싸구려 자전거입니다. 집어넣는데 아무래도 싸구려 자전거 이다보니 아주 쉽게 들어가지는 않는군요.


어찌어찌 지하철에 탑승해...


광명에 무사도착 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이거 해먹을것이 못되는군요. ^^;


예상외로 일을 힘들게 만든것은 바로 저 에스컬레이터의 진입금지막대입니다. 저것때문에 에스컬레이터 이용이 불가능한데 모든 역사가 엘리베이터가 있는것이 아니다보니 저걸 피하려면 계단을 이용해야 하고 이러면 카트는 무용지물입니다. 가방에 넣어 지고 다녀야 하는데 이게 많이 힘들더군요. 가방의 부피가 제법 크다보니 에스컬레이터를 퇴근시간에 쓰기에는 눈치보이더군요.

광명쪽에 도착하니 여기는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카트위에 올린채 아주 간편하게 끌고 다녀서 아주 쉽게 처리가능했습니다만 주 이용목표인 고속터미널에 엘리베이터가 없으니 소용없더군요.

저 카트는 분해해서 다른쪽에나 써야겠습니다. ^^;

결국 이동하려면 브론톰이나 스트라이다 하다못해 이지바이크는 필요한듯한데... 현실적으로 10kg남짓한 자전거도 들고서 계단등 이용하면 힘들긴 마찬가지니이니 고민좀 해야겠습니다. 물론 컴펙트하게 접히면 에스컬레이터 이용하는데 지장없으니 부담이 줄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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