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감 때문에 구매의욕이 식어버린 갤럭시 노트


강남의 딜라이트 샵에 갔다가 만져본 갤노트인데 제가 아닌 다른사람들이 남긴 메모가 저렇더군요. 정말 펜입력의 반응이 영 신통치 않습니다.
제가 와콤을 처음 만진게 1996년의 펜티엄 MMX166에 달았던 것인데 물론 이시절이면 포토샵 브러쉬 처리는 상당히 벅차긴 했습니다. 그림판의 단순한 선그리기도 아주 빠르게 움직이면 띄엄띄엄 건너 뛰더군요. 그래도 포토샵의 마스크 건드리는데는 정말 탁월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태블릿과 콘트롤러가 통합된 시절도 아니고 벽돌만한 외장 콘트롤러가 따로 있었지요. 당시에도 일부러 설정파일을 고쳐서 반응을 좀 빠르게 할수는 있었습니다.
물론 안드로이드가 PC와 같을수도 없습니다만... 그래도 와콤 이름넣어 만들거면 좀 아쉽긴 합니다.
이거 보면서 드는생각중 하나는 이걸 잘 다듬기만 하면 PC에 외장 디지타이저로 동작시키는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생각이 들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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